[한국경찰학원 수강과정]

Q1. 현재 수강하고 있는 수업은 무엇인가요?(기본이론,아침모의고사,테마특강,파이널등등)

  - 기본이론, 아침모의고사 

Q2. 한국경찰학원을 수강하게 된 계기는?

  - 사촌언니와 친구의 추천으로 다니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사촌언니는 경행특채 (대구청), 친구는 공채 (부산청) 입니다! 옆에서 지켜봤고 들은 얘기가 많아서 당연히 둘의 노력도 있었지만, 학원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수업과 세심히 챙겨주는 것들도 좋아보였고, 학원의 꼼꼼한 커리큘럼 또한 괜찮아 보여서 타학원 인강을 듣다가 한국경찰학원 실강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원래 듣던 타학원으로 실강을 들을까 고민도 했었지만 암기보다 이해가 되었으면 하는 저에게는 한국경찰학원 선생님들의 수업 방식이 더 맞는 거 같아서 여기로 오게 되었습니다

Q3. 추천하고 싶은 한국경찰학원 프로그램과 이유는?

  - 프로그램 : 아침모의고사

  - 추천이유 : 추천하고 싶은 한국경찰학원 프로그램은 아침모의고사 입니다. 그 이유는 기본이론에서 수강한 걸 문제로 풀면서 제가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한 번 더 점검할 수 있었고, 오전 8시 30분까지 등원을 해야 볼 수 있는 시험이라 아침에 기상을 하게 되어서 공부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Q4.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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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수강후기]

Q1. 헌법(박용두 선생님)

  - 어렵기보다는 추상적인 것들이 많고 연혁이 많아서 헷갈리는 것들이 가장 많았던 헌법은 연혁이 외우기가 힘들었는데 선생님께서는 예를 들면 행복추구권 같은 경우 앞글자 행에 ㅇ 2개를 8로 보이게 해 주셔서 8차 이렇게 바로 외울 수 있도록 그림으로 연상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셔서 편하게 외울 수 있었고, 추상적인 판례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았는데 수업이 끝나면 수업 시간에 바로 그 파트의 문제를 풀어볼 수 있도록 점검할 수 있게 해 주셔서 좀 더 기억에 오래 남는 것 같습니다. 

Q2. 형사법 : 형사소송법(박용두 선생님)

  - 가장 좋아하는 과목인 형사소송법은 다른 과목에 비해 비교적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과목입니다. 거기서 잘 이해 가지 않았던 부분들이 선생님의 클래스룸 문제를 풀면서 수업 후, 쉬는 시간 등 짜투리 시간을 적절하게 쓸 수 있는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또, 문제들 밑에 해설도 달려 있어서 그 때 그 때 어느 부분이 틀린 지문인지 바로 체크할 수 있어서 선생님 덕분에 형사소송법은 더 애정하는 과목이 된 것 같습니다. 

Q3. 형사법 : 형법(이영민 선생님)

  - 저에게 있어서 형법은 애증의 과목입니다. 이해한 것 같다가도 문제를 풀면 틀리는 경우가 있어서 화가 나다가도, 또 들으면 고민하다가도 자습을 하고 나면 이해가 갈 때도 있어서 기분이 좋다가 반복하게 만드는 과목입니다. 가장 재미있음과 동시에 가장 어려운 과목인데 선생님의 재치있는 유머와 적절한 예시, 암기를 최소화하고 이해를 시켜주시는 모습 등이 좋았고, 타학원 인강을 들을 때는 이해가 가지 않았던 어려웠던 학설 예를 들면 위전착 같은 것들이 선생님 수업에 이해를 하고 있는 저를 보면서 스스로도 신기할 정도였습니다. 형법 1타는 선생님 말씀대로 진짜 영민선생님인 것 같고, 선생님 수업을 듣기 전후로 형법 이해가 나뉘기 때문입니다. 

Q4. 경찰학(김민현 선생님)

  - 우선 경찰학은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과 가장 싫어하는 과목의 조합입니다. 경찰학이 가장 싫은 이유는 내용이 어렵기보다는 암기할 것이 너무 많고 광범위하기 때문이고, 선생님이 좋은 이유는 그런 경찰학 수업을 필요한 것만 골라주셔서 암기양을 줄여주시고, 그런데도 진짜 꼼꼼히 봐 주시고, 필기 정리도 엄청 잘해주시기 때문입니다. 또, 말투는 차가워보일 수 있어도 학생들을 엄청 걱정하고 챙겨주시는 게 눈에 보입니다. 그래서 가장 싫어했던 경찰학이 조금이나마 더 보고싶게 만들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