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누구보다 간절하고 불안하겠지만 할수있다는 마음으로! | ||
등록일 | 2021.12.29 | 조회수 | 723 |
수험기간 | 1년 6개월 |
1. 강의(아침모의고사/기본반/각종 특강-테마,알짜,동형,5.4.3 등등 활용법)
- 처음에는 기본반과 아침모의고사를 많이 활용했던것 같습니다. 많은 양을 알지도 못하고 기출을 풀어볼수도 없는 지식으로 그날 그날 배운것만큼이라도 다 가져갈수 있도록 집중했던것 같습니다. 이러한 것이 테마 알짜 동형 하는것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테마 알짜 동형 중요하지만 전 그 중에서도 테마에 초점을 뒀습니다. 결국 모든부분을 배우는 부분이고, 그러한 것들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알짜, 실전 감을 느끼기 위해 동형을 한다고 생각을 했고, 많은 문제를 풀어보기 보다는 문제가 어떻게 나와도 맞출수 있게 확실한 개념정리가 도움이 되었습니다.
2. 과목별 공부 방법
[한국사]
- 한국사 같은 경우는 정말 정직한 과목인거 같습니다. 시간을 많이 투자하면 할수록 점수가 잘나오는데 평소 국사를 싫어하고 소홀히해서 첨엔 점수가 형편없었지만 많은 회독과 문제를 통해 사료를 많이 익힌 결과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영어]
- 영어는 기본이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단어와 한 문장을 정확히 해석할수 있는 수준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언어다 보니 단순히 느낌만으로 푼다는건 안되는거 같았고 매일 단어를 꾸준히 외우고, 구문독해 책을 사서 혼자서 한문장을 정확히 해석하려는 노력을 하고 그 다음 실전처럼 시간에 맞춰 문제를 많이 풀었는데 그래서 좋은 결과가 있지않았나 생각합니다.
[선택과목1 : 형법]
- 이영민 교수님만 따라 가시면 될것 같습니다.
수업도 굉장히 재밌게 해주시고 이해도 잘 되게 해주시는데 개인차에 따라 습득하는데 시간차이는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문제를 접하기 보단 개념 위주로 많은 반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쉬운부분들 위주로 먼저 한동안 보지 않더라도 맞출수 있도록 확실하게 공부를 한 후에 어려운 부분들에 시간을 많이 할애 했었습니다. 남들도 틀리는문제 틀리면 그럴수 있지만 나만 틀리는 꼴을 보기가 너무 싫었고 그런 공부 방법이 좋은결과로 이어진것 같습니다
[선택과목2 : 형소법]
- 형법처럼 파트로 분류를 해서 따로따로 공부하기보단 소송절차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흐름을 위주로 이해를 먼저 했습니다. 용어를 익숙하게 만들고 그 뜻을 확실히 하는게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타 세부적으로 숫자, 논점들까지 미리 잡아두고 기출을 통해 놓친부분들을 따로 정리해서 시험전엔 최대한 양을 줄이려고 노력했습니다.
[선택과목3 : 경찰학개론]
- 되게 양이 방대하고 돌아서면 까먹는 과목인것 같습니다. 저는 매일 적은 양이라도 반복하는것에 초점을 뒀고 앉아서 눈으로만 공부하기 보단 쉴때나 공부하기 싫을때 친구랑 퀴즈를 하면서 다시 상기 시켜주고 모르는 부분들은 다시 채워가며 공부했습니다.
3. 면접
- 면접 :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있나요?
저는 필합 발표날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항상 절 응원해주고 믿어주는분들에게 합격 소식을 전하는 상상을 하며 공부를 했었는데 그때의 감정이 아직도 벅찹니다. 아직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있지만 이 관문을 넘게 되더라도 그때의 감정, 초심을 잃지 않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경찰이 되고싶습니다. 면접은 정해진 답이 없고 솔직한 내 생각과 감정이 면접관에게 드러난다면 그보다 훌륭한 답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답을 쫓기보단 생각을 잘 드러내는 법을 연습한다면 좋은 결과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4. 수험생에게 하고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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