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과정들이 좋은 추억이 될 수 있게 화이팅! | ||
등록일 | 2024.01.16 | 조회수 | 237 |
수험기간 | 4년 10개월 |
1. 강의(아침모의고사/기본반/각종 특강-테마,알짜,동형,5.4.3 등등 활용법)
모의고사검수반, 알짜
2. 과목별 공부 방법
[헌법]
헌법은 무조건 기본 개념 잡은 이후로는 기출입니다.. 대부분이 판례이기때문에 하나라도 아는 사람이 이득챙기는 과목이라고 생각해서 기출문제에서 보기 하나하나 다 챙겨가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형사법]
형사법같은 경우는 저는 학원 모고나 765랑 알짜만 보고 다른 기출은 아에 안 봤습니다. 그냥 학원 시험에 나오는 문제들 다 챙기고 무한회독을 했는데 특히 형법은 판례를 볼 때 키워드만 따서 외우는 건 진짜 위험한 방법이기때문에 한 번 공부할 때 제대로 원리를 알고 이해하셔야 나중에 변형이 나오더라도 안 낚이고 잘 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처음에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초를 잘 깔아놔야 나중에 스트레스를 안 받는 거 같더라구요. 제가 처음에 저런 식으로 공부했다가 크게 뒤통수를 맞은 적이 있기때문에 꼭 첫단추를 잘 끼워놔야 시간이 지나서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형법교수님이 버리라는 부분은 진짜 그냥 버리셔도 되니까 양을 넓히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경찰학]
경찰학은 전 무조건 매일 봤습니다. 아 오늘은 너무 힘든데 쉬어야지 할 때에도 경찰학만큼은 꼭 보고 쉬었습니다. 오래 공부한 놈보다 방금 본 놈이 이긴다는 말은 경찰학에서 가장 잘 통하는 말인 거 같아서 무조건 매일 매일 보는 걸 추천드리고 문제를 풀다가 틀리면 그 파트는 즉시 책 펼쳐서 표시한 후에 매일 그 파트만 한 번씩 더 봤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본인 약점이 어디인지 알 수 있고 그 부분을 차근차근 보완해간다면 경찰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ㅎ 마찬가지로 학원 시험제외하고는 전 기출은 따로 안 풀었습니다.
3. 체력/ 면접
면접은 가장 자신있는 질문은 전 잘 모르겠습니다ㅠㅜ 모든 질문들은 그냥 대답만 할 수 있게 준비했고 저는 비언어적인 부분으로 승부를 봤기 때문에 남들보다 자신감있고 목소리크고 웃고 당당한 모습으로 면접을 했습니다. 그 결과 최준교수님의 카메라테스트도 고득점을 받았고, 실제로도 사람들이 말하는 수준은 한 두명을 제외하고는 다 비슷비슷하기때문에 내용보다는 태도와 자신감이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거 같습니다!
4. 수험생에게 하고싶은 말
순공 몇시간 채우는 걸 목표로 삼기보다는 조금을 하더라도 최고의 집중력으로 공부하는 게 훨씬 효율이 좋은 것 같습니다. 남들이 10-12시간 공부한다해도 흔들리지말고 자기 할 것만 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만큼 집중하는 것도 솔직히 굉장히 힘들고 저 시간 내내 집중한다는 보장도 없기 때문에 시간을 채우기보다는 자기 집중력에 맞게 공부시간을 채워나가는 게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끝까지가면 모두가 붙을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그 과정들이 나중에 좋은 추억이 될 수 있게 끝까지 화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