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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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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공부시간에 연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등록일 2023.06.22 조회수 726
수험기간 2년

 

1. 강의(아침모의고사/기본반/각종 특강-테마,알짜,동형,5.4.3 등등 활용법)

아침모의고사 진도별 파이널

 

2. 과목별 공부 방법

[헌법]

헌법 : 판례 달달 외우면 됩니다. 암기 팁이라면 약간 내가 판사라 생각하고 내 생각이랑 맞지 않는 판례는 판사가 어떤 근거를 들어서 위법 여부를 판단했는지 쭉 읽어보면 다음에 읽을 때 생각날 거예요. 판례에서 젤 중요한 건 비슷한 판례 모아서 비교하기 (유사점, 공통점, 차이점 찾기) 또 같은 사례라도 기본권마다 위배된다 아니다 천차만별이니까 어떤 권리인지 주의해서 외우기 

그리고 수업에서 총론 비중 많이 없어서 막판에 모의고사 같은 거 치면 총론에서 우르르 틀릴 겁니다. 저는 그 충격 때문에 총론도 책 펴놓고 싹 다 공부하긴 했지만 쌤이 내주시는 문제 다도 아니고 자주 나오는 문제만 정확히 알면 시험장에서 문제 푸는데 아무 문제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형사법]

형법 : 영민 쌤 수업만 잘 따라가면 못 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믿고 하라는 대로 하세요. 그렇지만 저도 1순환 때 학설 같은 건 생소해서 와닿지가 않더라고요 그럴 땐 유튜브 신광은 쌤 영상도 보고 다른 사람들이 만든 자료 같은 거 보거나 기출문제랑 눈싸움하다 보면 퍼즐 조각이 맞춰지듯 깨달을 수 있을 거예요. 그렇다고 너무 깊이 가려고 하지 말고 쌤이 알려주시는 것만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 형법 척살 가능합니다. 형소법 : 저는 경찰학만큼 휘발성이 강했어요. 그렇지만 그만큼 좀만 봐도 잘 오르고 또 양도 다른 과목에 비해 적어서 막판엔 책을 계속 회독했어요. 회독 많이 하면 좋겠지만 더 중요한 건 강약을 조절해서 읽기(무턱대고 줄줄 읽기 x) 어떤 부분이 약점인지 파악해서 모르는 부분이 책에 남아있지 않도록 없애버린다는 느낌으로 이미 아는 부분은 두고 약한 부분을 내 것이 되도록 공을 많이 들였어요. 그러다 보면 회독 시간도 점점 줄 거예요. 그런데 빨리 안 하고 게으름 피우면 잘 안다고 생각했던 것도 흔들리고 가물가물해지더라고요. 사례문제도 당연히 한 번에 완벽하게 못 풀어요 계속해서 풀고 잊을만하면 다시 풀어보고 요건 분석하고 놓친 거 없는지 확인하고 반복하다 보면 별거 아닌 거 알게 됩니다.
+기본 수업 들을 때도 문제 풀면서 내가 잘 이해한 게 맞는지 확인하는 절차 필수라 생각합니다
 
[경찰학]

경찰학 : 책에서 눈 떼면 잊는 과목 공부시간뿐만 아니라(공부하는 시간에 필기 복습은 시간 아까워서) 걍 평소에 폰에도 자꾸 까먹는 거 적어놓고 사진 찍어놓고 메모한 거 쥐고 다니면서 외워요 막판에는 기출문제집 어디를 펴도 모르는 부분이 없다고 생각들만큼 구석구석 그리고 아는 것도 절대 안 틀리게 확실히 공부했어요. 양이 엄청나게 많은 만큼 진도별 할 때 그 파트에만 집중하는 게 아니라 까먹지 않게 전범위 문제를 꾸준하게 푸는 게 중요한 듯

 

3. 체력/ 면접

 

팔굽 젬병- 하면 늘더라고요 필기 준비할 땐 홈트로 하루에 100개-150개 목표로 하고 (유튜브에 팔굽 늘리는 법 영상 많음) 필합 후에 학원에서 미친 듯이 하면서 처음엔 6점 목표했지만 시험 당일 47개 찍고 9점 맞아왔습니다. 말씀드리고 싶은 건 움 보조제 잘 챙겨 먹고 몇 세트 몇 개 목표 세우고 무조건 해내기 그치먼 욕심내다가 부상 절대 안 돼 밥 잘 챙겨 먹기 친구랑 같이하면 더 많이 할 수 있음! 면접 : 제가 제일 어려워하고 또 제일 못하는 종목입니다. 최준 면접 다녔어요 각 문제에 대한 답변 방향 잡는데 도움을 줍니다. 저는 면접 학원 값이 자료+스터디 짜주는 값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만의 생각이 확고하셔서 수업 시간에 여경이 필요 없다 생각한다 라거나 자신의 정치 성향에 대해 자주 얘기하셔서 그런 얘기 불편하신 분들은 안 맞을 것 같아요.

저는 말을 잘하는 편도 아니고 말을 잘해서 엎어야 하는 배수도 아니었기에 극단적인 단어 선택이나 위험한 발언만 조심하고 자신감 있는 태도만 보여주자 하고 들어갔었습니다! 

 

4. 수험생에게 하고싶은 말

미래의 불확실함 때문에 힘들 거 알아요. 저는 경찰해보기로 마음먹은 거 이거보다 열심히는 못한다고 생각들 때까지 하자고 마음먹고 공부했어요.

열심히 한다는 게 오래 앉아있는 게 아니라 오래 집중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공부시간에 연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모의고사 점수에 일희일비 금지 내 실력은 실제 시험에서 보여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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