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들 신경쓰지말고 빨리 학원 탈출하세요! | ||
등록일 | 2023.06.20 | 조회수 | 395 |
수험기간 | 4개월 |
1. 강의(아침모의고사/기본반/각종 특강-테마,알짜,동형,5.4.3 등등 활용법)
아침모의고사가 가장 도움됐습니다. 문제에 나오는 지문들 눈에 익히고 반복적으로 돌리면서 이해 하고 공부 했습니다. 그리고 아모 스터디도 한번 해서 멘토한테 도움 많이 받는것도 추천드립니다.
2. 과목별 공부 방법
[헌법]
저는 헌법 공부는 판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해하면 그 판례는 안봐도 맞춘다는 마인드였습니다. 헷갈리는 판례 위주로 반복적으로 봤던 것 같습니다. 기본 강의는 2번 들으면서 기출을 계속 돌렸습니다.
[형사법]
1순환 때는 양이 너무 많고 외울게 많아서 힘들었는데 최대한 6-70%는 외울려고 노력했습니다. 2순환 때 민현쌤 노트는 거의 다 외웠었고 기출 홀수, 짝수 문제 나눠서 풀었습니다.
경찰학 특성상 실수만 안하면 되기때문에 본인만의 방식으로 외우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3. 체력/ 면접
체력학원 주 2회를 다녔고 매일 30분씩 운동했습니다. 매일 꾸준히 실내 위주로 했습니다.
면접은 말 하는 연습이 최고로 중요하고 논리정연하게 말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내뱉기를 많이 했습니다. 자료조사는 거의 안했고 중요한 이슈나 시사 등을 위주로 생각하고 말하는 연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 수험생에게 하고싶은 말
공부하려고 앉았는데 공부가 너무 하기싫다. 책이 눈에 아예 안들어온다. 그러면 그냥 펜 놓고 독서실에서 나가세요. 그리고 충분히 놀다가 들어오세요. 그러면 아 이렇게 해서는 안되겠구나 혹은 이제 슬슬 공부나 해볼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거지로 앉아있는 시간만 늘인다고 공부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수험생이라고 책상에만 박혀있으면 포기도 빨라지고 흥미가 떨어져 성적이 더 안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기분 전환 또한 수험 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입니다! 그러니 지금 나가서 산책 한바퀴 하고 노래 몇곡 부르고 돌아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