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컨텐츠

합격 수기

글 정보
제  목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제일 중요한건 1순환인 것 같습니다.
등록일 2019.07.12 조회수 464
수험기간 -

저는 학원에 16년 2차 시험치기전 까지 붙어있었습니다. 아침에는 5시에 일어나고 밤에는 2~3시에 잠들었습니다. 머리가 좋지않아 남들보다 두,세배 노력하고 오늘 한건 무조건 오늘 마스터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했습니다. 전 비록 나중에는 독서실 총무를 하면서 돈을 조금이나마 벌면서 공부를 하였지만 정말 의지는 학원독서실에 다닐 때 넘치고 더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저도 2년이라는 시간을 돌아보면 정말 힘들었지만 필기합격 후 다시 독서실에 박혀서 공부하기 싫어 죽을만큼 운동하고 노력했습니다. 합격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합격하기 전까지 죽었다 생각하고 공부하시는게 조금이나마 수험기간을 짧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번 한번 합격 못하면 나가는 돈은 고사하고 약 200만원을 12개월 동안 못 번다고 하면 2400만원을 손해보는 것입니다. 빨리 합격만이 탈출구인 것 같습니다. 포기하지 마십쇼

 

1. 기본이론+아침모의고사

우선 1순환 2번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침모의고사에 100점을 맞겠다는 의지로 그 날 배운 것은 그 날 마스터하고 다음날 아침 모의고사를 보았습니다. 범위가 좁은 곳에서 시험을 치니 아무래도 어려운 문제도 있고 외울 것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아침모의고사를 치지 않으면 아무래도 사람의 기억력이 한계가 있고 또 자신이 배웠던 것을 꾸준히 시험해 볼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적극 추천합니다. 일주일간 아침모의고사 했던 것을 모아서 주말에는 부족 과목 공부와 아침모의고사 복습을 병행하면 그 주에 배운 것을 3번이상 보는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단기간 회독수를 늘릴 수 있어 공부효과가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1순환은 기본 2번 들으시고 3번 듣는 것 까지 추천합니다. 잘 모르는데 2순환 듣고 파이널듣고 하지마시고 일단 기본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필기하지 않은 상태에서 단계를 넘어가면 그 완벽하지 않은 베이스를 가지고 공부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 나중에 돼서 왜 이걸 몰랐지 왜 이게 필기가 안되어있지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제일 중요한건 1순환인 것 같습니다.

 

2. S:CLASS(심화이론) + 아침모의고사

2순환은 1번 들었습니다. 2순환이라고 해서 완전 다른 것을 배우는 것은 아닙니다. 1순환에서 배운 것을 좀 더 심도있게 배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1순환에서 제대로 이해를하고 충분히 암기가 되어있는 상황이라면 2순환이 의미가 있고 아침모의고사 치는 것이 기다려지겠지만은 기본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2순환수업을 들으면 어렵기만하고 나만 뒤처진다는 기분이 들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땐 과감하게 1순환을 한번 더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3. 특강

저는 15년부터 형소법은 보라색책, 초록색책 특강이 있는 데 그것을 한번씩 듣고 형법은 판례특강 한번 듣고 17년 준비할 때 다시 한번 들었습니다. 정말 형법 판례특강 처음에 들을 때 식은땀이 났습니다. 무슨말인지 한 개도 모르겠어서 앉아있는데 미칠 것 같았습니다.... 제가 공부가 부족했던 건지 각론 뒤쪽 가니깐 진짜 집에 가고 싶을 정도로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어서 반복, 반복 또 반복해서 겨우 눈에 익혔던 것 같습니다. 특강을 들으실 때 기본수업이랑 겹치면 정말 복습할 시간도 없고 정신이 없을 것입니다... 그래도 되도록 이면 잠을 좀 줄이고 단 한번이라도 복습을 하시는게 다음에 볼 때 잘 읽힐 겁니다. 그리고 맥스쌤 마지막 영어 특강이 멘탈잡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영어를 못하는 편은 아니지만 공부를 하다보면 불안해서 범위를 넓게 하는데 마지막 맥스쌤이 범위를 확 줄여주시고 정리를 해주셔서 ‘아 진짜 나오는 것만 다시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는 식으로 멘탈을 잡았습니다.

 

4. 파이널 문제풀이(알짜 진도별 + 동형 전범위)

저는 15년 3차 때 알짜를 딱 한번 들었습니다. 그 때 알짜문제를 풀면서 단계별 또는 진도별 문제를 엄청난 양으로 풀다보니 자연스레 눈에 익게되고 문제푸는 속도도 빨라졌습니다. 하지만 또 명심해야될 것이 절때 자신의 수준이 올라오지 않았는데 무리하게 알짜수업을 듣는 것은 비추천합니다. 본인만 멘탈나가고 힘듭니다. 자신이 생각한 딱 그 시험 전에 들으십쇼 무리하게 1순환하는데 알짜수업 같이 들으면 이도저도 안되기 때문에 예를 들어 1년 뒤가 진짜 본인 시험이라고 생각하면 그 때 알짜 수업을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그전에도 실제시험은 응시는 해야겠죠..

동형모의고사 칠 때 정말 심장이 두근두근합니다. 물론 1과목을 20분내에 치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에 그렇게 쫓기진 않지만 매 시험마다 실제라고 생각하고 임했기 때문에 그리고 점수를 잘 받아야겠다는 압박감 때문에 정말 떨렸습니다. 아무래도 동형모의고사니깐 교수님들이 난이도도 정말 어렵거나 쉽게 내시지 않고 최대한 비슷하게 내려고 하시기 때문에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판단했을 때 틀린 문제가 좀 많다 싶으면 시험지를 그대로 오답노트로 활용하시면서 모아두시고 5개 미만이시면 공책에 과목별로 그 부분을 잘라서 붙여 오답노트를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쨌든 오답노트는 무조건 만드셔야 같은 문제를 두 번 틀리는 일이 없게 방지할 수 있습니다.

 

6. 5/4/3 최종정리반

5.4.3은 정말 정말 효율적이고 프로그램을 잘 만들었다고 생각할 정도로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 정리를 혼자 한다면 막막하고 계획을 짤 때에도 힘든 부분이 있는데 학원에서 저렇게 프로그램을 정해주니 프로그램에 맞춰서 단기간에 많은 반복을 할 수 있어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에는 정말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형법은 양이 많다고 느껴져 마지막 3일에는 기간을 못 맞춰 하루 더 쓰고 어떤 과목은 하루 이틀이면 다 볼 수 있어 다른 과목에 빌려주기도 했습니다. 테스트 할 때 두려워 하지 않고 빨리 멘탈 잡고 이겨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7. 체력/면접반

저는 원래 체력 목표를 50점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막상 해보니 윗몸일으키기랑 여러 가지 조금씩 걸리는 부분이 있어서 이번에는 43점을 받았습니다. 평소에 집에서 꾸준히 팔굽혀펴기랑 윗몸일으키기를 했던 것이 그나마 조금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100미터는 단기간에 늘리기는 힘드므로 자기의 능력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살이 쪘다면 평소 운동을 통해 몸을 가볍게 해서 단 1초라도 당겨야 할 것이고 1000미터는 솔직히 시험장 효과가 좀 있는 거 같습니다. 저도 1000미터 한번 뛰고 아킬레스건을 다쳐 그 뒤로 연습을 한번도 못했는데 시험장에서 딱 한번 뛰었는데 만점 나왔습니다. 악력은 평소 학원에 있는 악력기에 자기가 제일 잘 나오는 그 위치를 알아야 할 것이고 따로 운동한 것은 없습니다.

면접은 그냥 최준쌤 따라가면 됩니다. 저도 그런 고민을 했습니다. 최준쌤은 대구 경북 지역에서 일타인건 맞지만 경기도 서울에는 면접형식이라던지 뭔가 좀 다르지 않을까 그래서 경단기에가서 해볼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제가 아는 경단기 다녔던 친구 동생들보면 하나같이 후회하고 별로라는 얘기를 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지역불문하고 면접의 포인트랑 기본자세는 같습니다. 그냥 최준쌤 밑고 따라가면 될 것 같습니다. 

 

[경찰학개론 공부 방법]

저는 원래 체력 목표를 50점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막상 해보니 윗몸일으키기랑 여러 가지 조금씩 걸리는 부분이 있어서 이번에는 43점을 받았습니다. 평소에 집에서 꾸준히 팔굽혀펴기랑 윗몸일으키기를 했던 것이 그나마 조금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100미터는 단기간에 늘리기는 힘드므로 자기의 능력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살이 쪘다면 평소 운동을 통해 몸을 가볍게 해서 단 1초라도 당겨야 할 것이고 1000미터는 솔직히 시험장 효과가 좀 있는 거 같습니다. 저도 1000미터 한번 뛰고 아킬레스건을 다쳐 그 뒤로 연습을 한번도 못했는데 시험장에서 딱 한번 뛰었는데 만점 나왔습니다. 악력은 평소 학원에 있는 악력기에 자기가 제일 잘 나오는 그 위치를 알아야 할 것이고 따로 운동한 것은 없습니다.

면접은 그냥 최준쌤 따라가면 됩니다. 저도 그런 고민을 했습니다. 최준쌤은 대구 경북 지역에서 일타인건 맞지만 경기도 서울에는 면접형식이라던지 뭔가 좀 다르지 않을까 그래서 경단기에가서 해볼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제가 아는 경단기 다녔던 친구 동생들보면 하나같이 후회하고 별로라는 얘기를 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지역불문하고 면접의 포인트랑 기본자세는 같습니다. 그냥 최준쌤 밑고 따라가면 될 것 같습니다. 

 

[한국사 / 행정법 공부방법]

한국사가 싫어 이과를 갔을 만큼 한국사가 싫었지만 어쩔 수 없이 해야하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했습니다. 한국사 완전 초보였기에 그리고 한국사가 안되면 절대 합격 못한다는 생각에 더욱 더 신경 썼습니다. 저는 그냥 1순환수업 두 번듣고 아침모의고사 꼬박 꼬박치고 복습하고 틈틈이 계속 봤습니다. 끝까지 제 발목을 잡았던 과목이기에 정말 힘든 과목이었습니다. 무조건 암기인거 같습니다.

 

[영어 / 수사 공부방법]

경찰 영어가 정말 쉬운줄 알았다가 몇 번 시험 쳐보고 쓴맛을 겪었습니다. 그 뒤로 저는 기본 강의 듣고 타 시중에 파는 문제지를 사서 모의고사든 하프 모의고사든 하루에 한 회 씩은 무조건 하고 거기에 있는 단어와 문법은 마스터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맥스 쌤 마무리 특강 강추합니다. 저로써는 맥스 쌤이 광범위한 영어를 확 줄여준 느낌을 받고 정말 알짜베기 단어, 문법을 골라주셨기 때문에 마지막 정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형법 공부 방법]

전 이영민 쌤이 형법 효자과목이라고 하셨는데.. 이번에는 점수 완전 개판친 것 같습니다. 공부시작하고 1년기간 내에는 점수가 꽤 잘나왔는데 신기하게도 수험기간이 늘어갈 수록 형법이 어려워지고 공부할게 많아져 상당히 애먹었습니다. 타 학원에는 이론을 매우 중요시하는 곳도 있는데 그냥 이영민 쌤 따라가면 될 듯합니다. 판례 특강듣고 판례위주의 회독 수를 늘려서 눈에 빨리 익혀야 할 것 같습니다.

 

[형사소송법 공부 방법]

정말 운좋게 제일 자신없던 과목을 100점 받았습니다. 물론 이번에 형소법 100점이 엄청 많은 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는 용두쌤 두문자와 그 특유의 노잼개그가 저는 재밌었습니다. 형소법이 말도 되게 어렵고 글이 길어서 점수가 되게 안나왔지만 포인트를 잡고 용두쌤의 두문자와 필요하다면 본인이 두문자를 만들어서 수월하게 공부하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또 부족할 때에는 용두쌤 밴드를 통해 궁금증을 쉽게 해결 할 수 있을 겁니다.

게시판테이블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공지 [합격영상] 묵묵히 학원따라 공부 하는게 안전해요! 23년 대구청 황현주 2023-06-20 740
공지 수기는 꼭! 자세하게 작성 부탁 드립니다(__) 한국경찰학원 2020-08-10 3168
345 절대 한눈팔지 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19년 경기남부청 김범준 2019-12-17 786
344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반드시 합격할 수 있을 것 입니다. 19년 경기북부청 권능 2019-12-17 738
343 노력만 한다면 누구나 경찰이 될수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9년 경남청 김대환 2019-12-17 1043
342 합격이라는 목표를 세웠다면 그 목표를 향해서 한순간도 방심하지말고 자기반성을하며 꾸준히 공부해나가세요! 19년 대구청 한영상 2019-12-17 1237
341 지금이라도 체력은 꾸준히 준비하시길 권해드립니다. 19년 울산청 김동철 2019-12-16 658
340 배웠던 진도 부분을 다시 한번 스스로 복습하는 것이 가장 중요 19년 경기남부청 정원빈 2019-12-13 749
339 본인의 능력치에 대해 의심하지말고 집중하세요 19년 제주청 정민호 2019-12-13 802
338 책과 떨어지지 않는 꾸준함이 필기 공부의 기본! 19년 경기남부청 정치훈 2019-12-10 766
337 주어진 시간을 알뜰하고 즐겁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19년 제주청 배기성 2019-12-10 810
336 체력이 엄청 중요해요. 19년 101단 심승하 2019-12-10 1666
335 가장 중요한건 초심을 잃지 않는거 같습니다. 19년 경기남부청 이정석 2019-12-10 998
334 포기만 하지 않으면 기회는 온다. 19년 경남청 김가영 2019-12-10 1041
333 절대포기하지않고 나는 할수있다는 자신감으로 하루하루를 버티세요 19년 충남청 배수진 2019-12-10 974
332 전략적으로 공부하자!!! 19년 울산청 임도형 2019-12-09 968
331 시험에 집중하다보면 좋은결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19년 대구청 이원동 2019-12-09 1417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