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 ||
등록일 | 2019.07.16 | 조회수 | 286 |
수험기간 | - |
경찰이라는 과정은 마라톤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필기합격이 끝이 아니라 체력, 인적성, 면접 모든게 다 중요합니다. 그때그때마다 포기하지마시고 항상 최선을 다하세요. 전 사실 작년에 최종 불합격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방황하고 필기공부를 거의 안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작년 공부 시작하고 최종 불합격 후 또다시 필기합격 결국 최종합격 이게 일련의 과정인 것 같아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공부하시다 보면 언젠가는 목표를 이룰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가고 늦게 가고의 차이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 스터디 조원들이 9명인데 이제 저까지 포함해서 모두 합격했네요. 다들 끈기를 가지고 꾸준히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1. 기본이론+아침모의고사
2. S:CLASS(심화이론) + 아침모의고사
3. 특강
4. 파이널 문제풀이(알짜 진도별 + 동형 전범위)
6. 5/4/3 최종정리반
7. 체력/면접반
저는 우선 체력은 평소에 헬스장에 다녔습니다. 6개월 정도 운동을 미리미리 해서 경북에서 일등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침에 헬스장에 가서 1시간 30분 정도를 운동하고 집에 왔습니다. 평소에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경찰학개론 공부 방법]
저는 경찰학을 항상 못했습니다. 무작정 암기해야하기 때문에 반복학습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것도 포스트잇을 잘 활용하세요.
[한국사 / 행정법 공부방법]
정법 같은 경우에는 어떠한 체계만 이해하게 된다면 풀기가 쉽습니다. 뭔가 형소법이랑 비슷한 느낌이죠. 처음에는 굉장히 힘든데 하면할수록 꿀과목입니다. 하지만 이게 총론이기 때문에 깊게 파고들면 판례도 굉장히 많고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시험에서 모르는 판례가 나왔더라도 기본으로 돌아가서 그 체계 안에서 문제를 해결하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영어 / 수사 공부방법]
정법 같은 경우에는 어떠한 체계만 이해하게 된다면 풀기가 쉽습니다. 뭔가 형소법이랑 비슷한 느낌이죠. 처음에는 굉장히 힘든데 하면할수록 꿀과목입니다. 하지만 이게 총론이기 때문에 깊게 파고들면 판례도 굉장히 많고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시험에서 모르는 판례가 나왔더라도 기본으로 돌아가서 그 체계 안에서 문제를 해결하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형법 공부 방법]
형법 같은 경우에는 암기 위주이기 때문에 그냥 계속 외웠습니다. 판례 자체를 이해하기 위해서 노력했고 배임이나 횡령의 차이를 알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문서죄 같은 경우에는 어떤 시스템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문서죄 안에 각 죄를 모두 외워서 어느 죄에 해당할까 생각하면 더 쉽게 해결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형사소송법 공부 방법]
형소법은 딱히 조언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들 쉬워하는 과목이기도 하고 증거법도 결국 외우면 모든게 해결되기 때문에 포스트잇을 사용해서 상시 기억하는 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