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특 시험은 선택과목 없이 한국사, 영어, 형법, 형소법, 경찰학으로 이루어져있고 과목당 과락과 조정점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5과목 전체 평균이 60점 이상이면 필기합격이지만, 최종 합격은 고득점자 순으로 정해집니다. 총평균 80점 이면 최종합격 노려볼만 합니다. 보통 필기 치는 인원 대부분이 실기 만점이기 때문에 필기로 승부를 봐야 합니다. 난이도 자체는 일반 공채보다 쉽습니다. 하지만 평소 준비하실 때 일반 공채를 기준으로 공부하시는게 좋습니다. 요즘 공채 문제 보면 의외의 파트에서 처음보는 것들이 나오는데 그런것들까지는 안봐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려운 것은 버리고, 내가 맞출 수 있는 것은 다 맞추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준비했습니다. 과한 욕심은 버려야 한다 생각합니다. 경특 수험생 대부분이 실기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 반면 필기에 할당량이 많이 적습니다. 저 또한 그랬구요. 실기와 필기의 비중을 잘 맞춰야합니다. 필기가 준비되어 있다해도 실기 합격을 하지못한다면 필기칠 기회를 얻지못합니다. 그래서 실기를 합격선 어느정도는 맞춰놓고 필기 준비도 겸하시는게 효율적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실강보다는 인강이 활용도면에서 좋았습니다. 제나름 열심히 준비했지만 운 또한 잘 따라줘서 합격했다 생각합니다. 항상 부족하다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제가 아는선에서 다 알려드리고 싶지만 글로 쓰는 것이 마음처럼 전달이 잘 되지않아 슬픕니다.. 본인만의 스케줄.방식.계획 잘 짜셔서 준비하신다면 문제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자신을 테스트 하는것을 두려워 하지 마시고, 주위 인원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함께 나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수험생활도 즐깁시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1. 기본이론+아침모의고사
2. S:CLASS(심화이론) + 아침모의고사
3. 특강
4. 파이널 문제풀이(알짜 진도별 + 동형 전범위)
6. 5/4/3 최종정리반
7. 체력/면접반
실기 (45%) 1. 제자리멀리뛰기 (280cm 이상) 6종목 중에서 기록향상이 어렵고 실수도 많은 종목입니다. 최대한 몸에 힘을빼고 가볍게 점프하는게 핵심입니다. 운동방법은 계단점프, 박스점프 등을 통해 몸을 날리는 느낌을 찾아야합니다. 매일 조금씩 자주 뛰어보고 본인 스스로가 감을 잡는것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인터넷에 체대입시생들 제멀 영상이 많으니 참조한다면 배울점이 많을것입니다. 제자리에서 높게 점프하면서 무릎당겨서 가슴을 찍는 동작도 좋습니다. 평소 허리스트레칭 많이해주세요. 좌전굴?같은 동작들. 허리가 항상 부드러워야 합니다. 2. 윗몸일으키기 (1분 65개 이상) 센서로 측정하면 생각보다 만점 안나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평소에 머리센서는 끝점을 귀이상으로 올리고 무릎센서는 가장 위로 올려서 측정해야 합니다. 팔꿈치가 무릎 넘어서 찍히게끔. 포인트는 페이스 조절과 적절한 반동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초반 30초에 35개를 하고, 나머지 30초는 초당 1개씩 하도록 페이스를 잡았습니다. 그럼 항상 65개하고 1초가 남았습니다. 반동은 작게 깎지낀 팔을 벌렸다가 모으는 식으로 살짝만 튕겨줘야 시간도 짧고 덜힘들게 할수있습니다. 시즌 전에는 경사 윗몸일으키기와 레그레이즈, 코어운동을 꾸준히 해주시고 본시즌 들어가서 부터는 실전처럼 1분 측정을 하루 2-3세트 해주시면 큰 효과 보실것 같습니다. 3. 턱걸이 (30개 이상) 아주 당연히 기본으로 가져가는 종목입니다. fm 턱걸이 15개 정도만 하시면 반동줘서 30개 가볍게 하실수 있습니다. 반동주는 리듬감과 본인만의 방식을 찾는것이 핵심입니다. 평소 무반동 턱걸이 정석으로 꾸준히 해주시고 최대갯수*5셋 이런식으로, 시즌 시작하면 매일 반동줘서 30개 이상 한번만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4. 허들 왕복 달리기 (35초 이내) 턱걸이 처럼 편하게 쉬어가는 종목입니다. 처음 100m는 10m마다 설치된 1m 허들 9개 넘고 100m 지점에 있는 반환점 돌아서 허들 사이 지그재그로 뛰어서 돌아와야합니다. 허들 넘는 방법 등만 숙달하시면 측정할때마다 기록 갱신을 하실 수 있습니다. 평소 허들 관련 스트레칭 많이 해주시고, 허들 사이 구간을 5스텝 ,4스텝 어느것으로 갈것인지 본인 스텝을 찾아야합니다. 5. 사낭 달리기 (40kg 18초 이내) 실수가 가장 많은 종목입니다. 시험장에서 사낭 들다가 떨어뜨리거나, 넘어지는 등 가장 변수가 많다 생각합니다. 50m 달려가서 50m 지점에 있는 40kg 사낭들고 나머지 50m 달려야합니다. 처음 사낭을 들어보면 헬스장에서 무게 드는것과는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집에 사낭 하나 준비 하셔서 자주 들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40kg 이상으로) 저는 데드리프트를 통해 보완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달려와서 안넘어지게 제동잡고 사낭 빠르게 들고 나가는 반복 훈련이 필요합니다. 사낭들고 뛸때는 팔을 강하게 쳐주셔야 추진력이 생깁니다. 6. 2km (7분 이내) 제일 어렵고 고통스러운 종목입니다. 원래 200m * 10바퀴 모래운동장 이였는데 올해는 400m * 5바퀴로 트랙에서 시험 봤습니다. 보통 100m당 20초 페이스로 잡고 달리는데 본인이 뛰어보고 자신만에 페이스를 잡아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100m당 21초로 잡고 뛰었습니다. 2km의 경우 심리적인 압박감이 크기 때문에 최대한 여유있게 뛰는것이 좋다 생각합니다. 평소 운동 가장 마지막에 힘이 빠진상태에서 컨디션 따라서2000m or 1600m or 1200m를 페이스대로 뛰는 연습해주시면 충분할것 같습니다.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글로는 한계가 있다 생각합니다. 핵심은 경찰특공대를 꿈 꾸셨다면 빠르게 모든 종목 기록 측정을 해서 본인의 위치를 알아야 합니다. 그다음에 부족한 점을 채워갈수 있게 방향을 잡고 나가야 합니다. 실기 시험 자체가 아침 9시부터 시작이기 때문에, 준비기간내내 제 첫 일과는 9시까지 헬스장 도착해서 운동 하는 것이였습니다. 오전 운동하고 점심먹고, 낮잠 2시간 정도 자고 책보는 식으로 지냈습니다. 하루 2번 운동도 해보았지만 득보다 실이 큰 듯 했습니다. 무엇이든지 다양한 방법으로 해보고 본인만의 노하우를 만들어야합니다 !!! 복근.코어.허리,하체.엉덩이 운동을 중점적으로 해주시되 고중량으로 너무 욕심내시면 안됩니다. 항상 적절한 운동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합니다. 실기날 다되서 부상으로 실력발휘 못하시는 분들이 상당수입니다. 한경에 최준 선생님 수업 들으시고, 스터디 열심히 하시면 문제없습니다. 본인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 포장하지말고 있는 그대로 솔직함을 보여주시는게 최고인것같습니다. 어느 누구 앞에서도 자신감있게 말할수 있다면 합격입니다!
[경찰학개론 공부 방법]
초반에는 한경 이영민,박용두,김민철 선생님 기본서로 인터넷 강의 듣고 기본서 정독 여러번 했습니다. 그후에 핵심정리 요약집 사서 단권화 작업을 했습니다. 요약집만 볼수 있도록. 기출문제집도 같이 사서 요약집 한번, 문제집 한번 이렇게 번갈아가면서 계속 봤습니다. 반드시 3법에서 고득점 해야합니다!!! 제가 생각했을때는 회독수가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무작정 외우기보다 자연스럽게 반복해서 보다보면 눈에 익게되고 본인것이 됩니다. 또 각자 어려운 파트, 정리가 잘 되지 않는 파트는 백지노트에 따로 정리를 해본다면 큰 도움이 될듯합니다. 제 스스로 많이 부족합니다. 필기에는 뛰어나신 공채분들의 수기가 더 큰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죄송합니다ㅜㅜ
[한국사 / 행정법 공부방법]
한국경찰학원에 김병철 선생님 흐름 한국사로 공부했습니다. 저는 기본강의 한번듣고 모든 내용을 저만의 방식으로 종이에 정리해서 책페이지 위에 덧붙였습니다. 그렇게 정리한 것들로만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보는식으로 무한반복 했습니다. 문제집은 따로없이 기본서에 포함된 문제만 풀고, 시험이 가까워 졌을때 공채 기출 전부 뽑아서 풀어보았습니다.
[영어 / 수사 공부방법]
아무래도 경특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과목입니다. 영어실력만 된다면 고득점 노리기 아주 유리합니다. 강의는 듣지않고 한국경찰학원 강우진 선생님 교재들만 모두 구입해서 공부했습니다. 기본서로 충분한듯 합니다. 저는 단어책은 따로 보지않고 독해나 문법정리하면서 나오는 단어들을 제 노트에 따로 정리를 해서 보았습니다.
[형법 공부 방법]
[형사소송법 공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