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경찰시험은 머리로 하는 공부가 아니라 엉덩이로 하는 공부! | ||
등록일 | 2019.07.16 | 조회수 | 811 |
수험기간 | - |
경찰시험은 머리로 하는 공부가 아니라 엉덩이로 하는 공부라는 것에 저는 백번공감합니다. 학창시절 눈에 띄는 성적을 낸 적도 없고, 5년간의 회사생활로 굳어버린 머리로 여경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탄탄한 학원 커리큘럼을 성실히 따라갔던 것과, 경찰아니면 할 것이 없다는 절실함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여러번 오겠지만 마음을 다잡고 다시 도전한다면 꼭 합격할 것입니다.
1. 기본이론+아침모의고사
초반학습의 중요성
2. S:CLASS(심화이론) + 아침모의고사
3. 특강
4. 파이널 문제풀이(알짜 진도별 + 동형 전범위)
6. 5/4/3 최종정리반
7. 체력/면접반
2017년 2차에서 체력때문에 최불한 경험이 있습니다. 상시체력반을 다니고 있어서 실내과목에 자신이 있었지만 문제는 달리기였습니다. 요즘은 체력이 필기발표후 일주일만에 보는 곳도 많기 때문에 갑작스런 부상이 발목을 잡을 수 있습니다. 저역시 당시 발목인대파열로 과락만 겨우 면했던 기억이 납니다. 평소에도 근처 운동장을 한번씩 달려보길 추천합니다.
[경찰학개론 공부 방법]
법과목은 학원에 와서 오후 시간에 돌렸습니다. 저녁식사를 한 후에는 학원 커리큘럼에 따라 학원수업을 들었습니다. 법과목은 책과 기출문제가 다라고 생각하고 그것만 봤습니다. 경간부문제와 까다로운 문제는 학원에서 선생님들이 알려주는 것만 따로 잘라서 단권화했습니다.
[한국사 / 행정법 공부방법]
암기과목은 단권화된 책은 일주일에 한번 읽었습니다. 잠이 많은 편이어서 12~1시쯤 취침해서 아침에 8~9시쯤 일어났습니다. 오전에 국사책을 소설읽듯이 잠깐 읽고 점심때쯤 학원에 왔습니다.
[영어 / 수사 공부방법]
가장 힘들었던 과목은 영어였습니다. 토익을 공부한 적이 있어서 쉽게 오를 거라 생각했는데 70점에서 잘 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맥스쌤의 코칭을 신청해서 3달간 스파르타로 영어만 팠었습니다. 코칭이후 영어에 자신감이 좀 붙었습니다. 물론 모의고사에서 입에 담지 못할 엄청난(?) 점수도 받은 적이 있지만 실전에서는 크게 낮은 점수를 받은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경산에서 통학했기 때문에 지하철에서 보내는 2시간 동안 단어를 보고 따로 단어공부에 시간을 투자하지는 않았습니다.
[형법 공부 방법]
[형사소송법 공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