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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저는 총8번의 시험 끝에 최종합격하였습니다. | ||
| 등록일 | 2019.07.05 | 조회수 | 329 |
| 수험기간 | - | ||
저는 총8번의 시험 끝에 최종합격하였습니다. 수험기간이 길어지게 된 것에 대한 변명을 하자면 진득하게 학원의 커리큘럼에 따라가지 못했던 것과 어린나이에 많은 기회가 있다고 생각했던 안일함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람이 급박해지고 간절해지니 공부이외의 시간이 아깝기도 하고 떨어지는 시험에 큰 실망을 하기를 반복하였습니다. 긴 수험기간동안 기본서가 몇 번이나 바뀌고 시험제도가 바뀌어가는 걸 보면서 저에 대한 자존감도 낮아지고 포기하려는 마음이 더욱더 커져갔습니다. 하지만 포기하려는 순간에 첫 필기합격을 하였고 또 한번도전에 최종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언제가 기회가 될지는 모르지만 끝까지 하면 언젠간 저에게도 기회가 온다는 것 을 경험했습니다. 다들 시험 아침날 까지 프린터물 놓지말고 끝까지 하다보면 꼭 붙으실꺼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 원점84(국사85점 영어70점 형법95 형소법95 경찰학75) 조정71.79 체력40 환산60.89 2차입교)
1. 기본이론+아침모의고사
수험기간이 꽤 긴 편(3년)이여서 1순환 기본이론은 학원을 다니면서 2번 들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기본이론을 들을 때는 아침모의고사를 통해서 복습을 하여 혼자 복습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기본이론을 들을 때 되도록 매일 학원을 빠지지 않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앉아있는 습관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2. S:CLASS(심화이론) + 아침모의고사
2순환 같은 경우에는 영어에서 가장 득을 본 것 같습니다. 영어기본이론 반을 듣고 나서 바로 2순환(영어문제풀이)을 통해 문제를 푸는 요령을 배우고 바로 문제에 적용하는 과정을 통해서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을 많이 길렀습니다.
3. 특강
학원에서 많은 특강이 있지만 꼭 들어야하는 것은 형법판례특강입니다. 기본이론수업을 듣고 60점대에 머무는 점수가 형법판례강의를 통해 90점대 이상으로 들어설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시험 직전에 신 판례특강 같은 경우에는 시험에 항상 나오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판례수업을 들은 뒤 판례집을 처음부터 끝까지 1회독한 뒤 그다음부터는 쌤이 체크해주신 부분만 시험 직전까지 계속해서 회독하는 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최소 3회독이상)EMS 모의고사
저는 영어같은경우에는 1순환, 2순환 그리고 마지막으로 EMS 모의고사반을 통해서 항상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영어는 과목특성상 매일 공부해야하지만 항상 다른 과목과 시간배분이 어려웠기 때문에 저는 영어를 따로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지 않고 수업시간을 통해서만 영어공부를 했습니다. 대신 수업이외에 내주시는 숙제를 꼬박꼬박 풀어나가면서 밀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4. 파이널 문제풀이(알짜 진도별 + 동형 전범위)
6. 5/4/3 최종정리반
7. 체력/면접반
저는 최종까지 2번의 경험이 있습니다.(2014년 1차, 2014년 2차) 2번 모두 한국경찰학원에서 준비를 하였습니다. 첫 번째 체력시험에서는 34점(윗몸6점 팔굽8점 악력4점 100미터 7점 1000미터 9점)을 맞았습니다. 평소 운동을 전혀 하지 않은 상태로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 결과 최종불합격을 한 뒤 2달간의 시간이 주어졌고 매일매일 윗몸과 팔굽혀펴기를 만점기준으로 시간을 정해두지않고 연습했고 필기합격 후 학원에서 센서감각을 익혔습니다. 또한 필드같은 경우에는 100미터는 혼자서 연습하다 다칠 것을 감안하여 1000미터를 시간을 재가며 연습했습니다. 아무리 집에서 열심히 하더라도 센서감각을 익히면 좀 더 점수가 오르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2차시험에서는 40점(윗몸8점 팔굽10점 악력5점 100미터7점 1000미터 10점)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체력은 실내에서 많은 점수를 얻어야 좀 더 수월하게 점수를 얻을수 있기 때문에 악력이나 100미터는 솔직히 운에 맡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같은 경우에는 1차에는 학원의 최준교수님의 수업을 들었고 2차때는 학원에서 만들어주는 개인스터디를 이용했습니다. 1차때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여서 학원수업에만 의존했지만 2차때는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틈틈이 뉴스와 기사를 접하고 최근 이슈되는 부분같은 경우에는 꼭 숙지하고 따로 공부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습니다. 개인스터디 같은 경우에는 토론위주로 진행하였으며 무엇보다 말하는 연습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 많은 지식을 알고 있더라도 조리 있게 말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앞선 최준교수님의 수업으로 면접에 대한 기본지식을 가지고 2차때는 좀더 수월하게 면접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경찰학개론 공부 방법]
[한국사 / 행정법 공부방법]
[영어 / 수사 공부방법]
[형법 공부 방법]
[형사소송법 공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