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합격은 실력과 운이 같이 따라줘야 하는 것 같습니다. | ||
등록일 | 2019.07.16 | 조회수 | 640 |
수험기간 | - |
필기는 자격증, 입장권에 불과하고 체력이 진짜 중요하다 라는 말이 많은데, 아닙니다.
1. 기본이론+아침모의고사
학원 1순환 이라기보다는, 저는 혼자 공부했기 때문에 처음에 기본다지는 공부라고 생각하고 적겠습니다. 학교 독서실에서 인강으로 처음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혼자 하다 보니 회독수보다는 조금이라도 확실히 알고 넘어가야 한다는 생각에 하나가 막힐때마다 진도를 빨리 빼지 못해서 1년이라는 시간을 거의 헛공부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기에 아무래도 처음에는 용어도 어렵고 이해안되는 것도 많기 때문에 빨리빨리 회독수를 높여서 나무 하나하나를 자세히 알려고하는 것보다 전체적인 숲을 보고 맥락과 흐름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하고, 용어를 익숙하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2. S:CLASS(심화이론) + 아침모의고사
1년 정도 공부를 하다가 친구한테 학원 모의고사를 얻어서 치게 됐는데 다른 사람들의 성적을 보고 충격을 받아서 바로 학원 자습실로 공부 장소를 옮기고 학원 모의고사를 매번 신청해서 풀고 형법 단과 수업을 학원에서 들으면서 다른 사람들과 경쟁심을 느끼면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놀지 않고 열심히 공부한다고 해도 혼자하는 것보다는 주위에 다른 사람들 공부하는 것을 보면서 하는 것이 더 확실하고 맞는 방법이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3. 특강
형법은 99%가 판례문제기 때문에 꼭 들어야 합니다.
4. 파이널 문제풀이(알짜 진도별 + 동형 전범위)
알짜는 국사와 형법 들어봤었는데 문제를 엄청나게 많이 풀기 때문에 점수는 확실히 잘 오릅니다. 문제를 받고 풀고 풀이를 들은 다음 혼자서 두세번씩 다시 풀이했습니다. 또 공부기간이 좀 됐기 때문에 예전에 받았던 알짜문제들도 혼자 다시 봤습니다. 알짜풀이를 혼자 10번은 반복해서 본 것 같습니다.
6. 5/4/3 최종정리반
543에 맞춰서 공부하진 않았습니다. 솔직히 남들 다 하는 건데 안하니까 너무 불안해서 했습니다. 시험치듯이 문제푸는 것과 문제 양 늘리기엔 좋은 것 같습니다.
7. 체력/면접반
체력은 말할 것도 없이 중요합니다. 다른 건 몰라도 팔굽은 평소에 하면 많이 늡니다. 달리기도 닥쳐서 그냥 죽어라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평소에 가끔 뛰어놔야 닥쳐서 죽어라 뛰어집니다. 평소에 하나도 안뛰어보고 그냥 갑자기 뛰려고 하면 의지로 뛰어지지 않고 그냥 죽습니다. 저는 팔굽이 항상 만점이 나왔기 때문에 그나마 큰 부담없이 다른 것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윗몸의 경우에는 다른 사람들은 좀 는다고 하는데 저는 허리가 아프니 연습도 할래야 많이 할 수가 없고 연습이 안되니 늘지도 않았습니다. 체력은 처음 학원갔을때 나왔던 점수 고대로 시험때 점수로 나왔고 악력만 1점 올랐습니다.
[경찰학개론 공부 방법]
경찰학 95
[한국사 / 행정법 공부방법]
국사 95
[영어 / 수사 공부방법]
영어 85
[형법 공부 방법]
형법 90
[형사소송법 공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