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장수생이고 2번의 최종불합을 경험하였던 합격생으로써 느낀 점을 말씀드릴게요. 저는 합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2가지라고 생각합니다. 1. 학원에 매일 나가는 것 2. 자신과 학원을 믿는 것 우선, 학원 독서실을 이용하면서 매일 나가고 나의 경쟁자들이 열심히 하고 있는것을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통학시간, 밥값 등 을 줄이고자 집 앞 독서실을 이용하자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저는 혼자 공부해서는 나태해지는 자신을 컨트롤 할 수 없기 때문에 절대 합격을 못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혼자 공부해서 합격하는 사람들도 있죠, 하지만 저는 아주 극소수의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 공부해도 잘 할수 있어' 라는 생각을 가지는 것은 아주 건방진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랬었거든요..)그래서 학원에 있는 독서실을 이용하면서 공부를 계속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부를 하다보면 슬럼프가 올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나는 안되는 걸까? 이 교수님 수업으로는 안되겠는데 다른 교수님 수업 들어볼까? 책을 바꿔볼까?' 등의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그럴 때 자신과 학원을 믿는 믿음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우리 학원 선생님 수업만 들었습니다. 그리고 높은 점수를 받는데, 합격하는데 아무런 문제도 없었습니다.(장수생이된것은 오로지 저의 잘못이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그런 슬럼프가 올 때 자신과 학원을 믿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변화가 모든 문제의 정답이 되는 것은 아니에요.] 수업 같은 경우는 그냥 학원 커리큘럼을 잘 따라가면 됩니다. 성의 없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학원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라가고 교수님들이 공부하라고 하는 것만 공부하는 것 그게 정답입니다. 그리고 법과목들 같은 경우 너무 깊이 파고들면 답이 없습니다. 그냥 교수님들이 가르쳐주는 것만 알아도 충분히 합격하니깐 더 깊이 파고들어 내용을 알려고는 하지마세요, 그렇게 공부하면 시간 엄청 없습니다..(요것도 제 경험)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체력시험. '필기를 붙어야 체력시험을 칠 수있잖아?' 라고 생각들을 하셔서 많은 사람들이 체력준비에 소홀히 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랬구요. 그러다 2번이나 최종불합을 했습니다. 체력점수 무지 중요합니다. 진짜 중요해요. 정말로 중요합니다. 그러니 평소 필기 공부하면서도 체력 준비를 꾸준히 해주세요. 그리고 어느정도 모의고사 점수가 나올때에는 체력 준비에 시간을 더 투자하세요. 꾸준히 모의고사 점수가 괜찮게 나온다면 그건 이미 실력이 충분히 올라온 것이니깐, 자신을 믿고 체력에 좀더 치중하세요. 끝으로 저같은 장수생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저는 긴 시간을 수험생으로 보내면서 많은 시간을 흘려보냈습니다. 남들은 1,2년 짧으면 6개월 만에 합격하는 시험에 참 많은 시간을 낭비했네 라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전 그 긴 시간 덕분에 조금 더 경찰에 어울리고, 조금 더 좋은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남들이 뭐라고 해도 그 긴시간이 아깝지가 않고 후회도 되지 않습니다. 제가 장수생이지만 합격을 한 것은 그 시간동안 제 자신을 다시 돌아보고 저의 문제점이 뭔지 파악하고 그 문제를 떳떳하게 인정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을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수생 여러분. 그동안 들여온 긴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나중에 후회로 남지 않도록 자기자신을 솔직히 마주해보는 시간을 꼭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수험생분들이 자신을 믿고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임하여 꼭 합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운데 감기 걸리지 마시고 화이팅 하세요.
1. 기본이론+아침모의고사
2. S:CLASS(심화이론) + 아침모의고사
3. 특강
4. 파이널 문제풀이(알짜 진도별 + 동형 전범위)
6. 5/4/3 최종정리반
7. 체력/면접반
[경찰학개론 공부 방법]
[한국사 / 행정법 공부방법]
[영어 / 수사 공부방법]
[형법 공부 방법]
[형사소송법 공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