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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수기

글 정보
제  목 2018년7월~2019년 4월까지 10개월정도 걸렸습니다.
등록일 2019.07.25 조회수 1,027
수험기간 10개월

제가 글은 잘 못쓰지만 도움을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최합까지 2018년7월~2019년 4월까지 10개월정도 걸렸습니다.
2018년 3차 대구청 한국사90점영어60점형법70형소법85점경찰학개론85점으로 필기에 떨어졌습니다. 이때까지 하루에 3~4시간 자면서 정말 독하게 공부를 하였지만 정말 절망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끝까지 가보자, 한 번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다시 시작했습니다. 모든 인관관계를 끊고 6시부터 12시까지 집에서 공부하고 도서관열리는 시간에 맞쳐 거기서 문닫을 때까지 있었습니다. 진짜 수능준비할때보다 몇배 아니 몇십배는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2019년 1차 경기북부청 한국사95점영어60점형법90점형소법90점경찰학개론90점을 맞았습니다. 영어는 아쉽지만 나름 만족하는 점수를 얻었습니다.

한국사
 제가 학창시절 부터 한국사를 제일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방심하지 않기위해 기본서를 5번을 정독했습니다. 그뒤 황현필 교수님의 필기노트강의를 들으면서 다시 복습하는 효과를 가졌습니다. 이또한 10번정도 필기노를 정독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기출문제를 풀고 또 풀면서 반복하여 어려운문제를 골라서 집중적으로 그문제들을 풀면서 이해할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한뒤 실전감각을 익히기 위해 황현필교수님의 동형모의고사와 전한길 교수님의 동형모의고사를 풀었고 거기서 틀린 문제들은 계속 풀어보면서 공부했습니다. 그 덕분에 한국사에 대한 자신감을 가졌고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맞았습니다. 저는 한국사 공부하는데 있어서는 꾸준한 반복만이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
영어는 김한나 교수님의 인강을 들었지만...성적이 잘오르지 않더라구요ㅠㅠ 제가 예전부터 영어에 대한 공포도 많았고 싫어한게 큰 패인인것 같습니다. 김한나 교수님께서 정말 열정적으로 알려주셨지만...죄송합니다.ㅠㅠ

형법&형소법
제가 제일 걱정한 과목들입니다. 엄청 난 판례들과 절차들에 겁을 먹어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막막헸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여러사이트를 다니면서 좋은 교수님에대한 정보를 얻었고 김대환교수님이 최고라는 말을 듣고 망설임없이 인강을 들었습니다. 어려웠던 과목들을 교수님께서 재미있게 풀어주셔서 두려움이 많이 줄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공부에 임했습니다. 저는 기본강의를 듣고 개인적으로 5번씩 봤습니다. 그 뒤 기출문제강의를 풀기전에 풀어보고 다시 교수님과 풀어보고 그리고 강의를 듣고나서 다시 풀어보면서 하루에 3번씩 복습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어느순간 문제들이 이해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니 재미가 생겨서 즐거운 마음으로 하였습니다. 이처럼 기적의 문풀단계에서도 듣기전에 풀고 들으면서 풀고 듣고 나서 풀면서 계속 반복하였습니다. 또한 모의고사도 이런 방법을 이용하여 절대 까먹지 않겠다는 생각하였고 다행히 시험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많이 나와 좋은  점수를 맞을수 있었습니다.

경찰학개론

저는 모든 수험생분이 어려운 과목이라고 하셔서 좋은 교수님을 찾을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김민철교수님이 모두 추천해주셔서 듣게 되었습니다. 김민철교수님께서 경찰학개론에 대해 쉽게 설명을 해주신 덕분에 수월하게 공부를 하였습니다. 기본서를 5번씩보고 핵심요약집 5반과 기출문제 5번씩 반복하고 또 반복하였습니다. 그 뒤 모의고사를 보면서 까먹은것과 헷갈리는것을 표시하여 그 부분에 집중적으로 암기하였습니다. 경찰학개론은 범위가 넓어서 시험에 어떤부분에서 나올지 도저히 감을 잡을 수없었습니다. 실제 시험에서 제가 모르는 마약문제라든가 행정에 관한 문제가 나와서 당황했습니다. 그래서 아는 문제만 풀고 마지막으로 머리를 쥐어짜내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다행히 운이 좋게 맞아 좋은 점수를 맞았습니다.

 

체력

저는 혼자서 준비하였는데 정말 힘들더라구요ㅠㅠ그래서 35점을 받았습니다. 되도록이면 학원을 다니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면접

면접은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제가 1배수밖이라 신중하게 선택해야 했고 최준교수님이 유명하신다는 말을 듣고 한경에 면접을 신청하였습니다. 최준교수님은 서울의 학원가는 다르게 수험생의 생각을 많이 이끄러내려는 수업을 많이 하셨습니다. 단순히 답을 가르쳐 주기보다는 생각을 많이 하여 사고를 넓히도록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다양한 생각을 하였고 정해진 틀에서 벗어날수 있게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단체면접때 제가 많이 돋보였고 개인때도 자신있게 저의 생각을 말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최준교수님만 믿고 따라가면 좋은 결과를 받을 수있을것입니다.

 


정말 저는 어떻게 공부하는지 몰랐고 제가 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표를 항상 달고 살았습니다. 친구중에서 취업하는 아이들이 있을때마다 그 착잡한 마음을 도저히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합격수기를 보면서 긍정적인 생각을 하였고 그렇게 이겨내어서 지금 이 자리에 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지금 공부하는 수험생분들과 아쉽게 최불하신 분들 역시 분명 할 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할 수있다는 믿음과 포기하지 말자는 다짐만 있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을것 입니다.  모든 분들 파이팅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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