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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수기

글 정보
제  목 매순간 최선을 다했고 면접준비또한 열심히 한결과 운도 따라주고 최종합격 하였습니다.
등록일 2019.08.12 조회수 1,189
수험기간 2018년 8월1일~2019년 7월19일

1. 합격 후기(수험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안녕하세요 이번에 서울청 합격한 수험생입니다. 필기점수도 낮았고 체력점수도 상당히 낮았지만 매순간 최선을 다했고 면접준비또한 열심히 한결과 운도 따라주고 최종합격 하였습니다. 후회하지않게 준비하신다면 좋은 결과 얻으실수 있을겁니다. 더운데 고생하시는 수험생분들 화이팅입니다. 

 

한국사 90점

한국사 암기 과목입니다. 각자 보시는 책으로 기본적으로 목차 부터 외운다 생각하고 큰틀에서 보시면서 정치경제사회문화파트 이런식으로 보다보면 결국 점수나오는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목차를 중요시 생각했고 경찰시험또한 한국사문제 배열이 목차순이기 때문에 초시생때부터 다회독 중요시했고 이해도 중요하지만 암기하려고 노력 많이했습니다. 점수 안나오시는 분들 암기가 부족해서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즘엔 문제를 어렵고 지엽적인걸 잘 안내는 추세인거 같은데 이럴때일수록 실수를 줄이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영어 50점

영어는 요즘 너무 어렵게 나오는거 같습니다. 난이도가 저번시험이 어려우면 이번시험은 쉽게 나온다는 보장이 없기때문에 항상 영어가 불안했지만 기본베이스가 있어서 공부 안한결과 50점 맞았습니다. 최선을 다하고 영어같은경우 시험 직전까지 감은 유지하세요 아예 손놓고 타직렬 기출 풀어서 점수 보고 만족하고있다가 실전에서 큰코다칠수 있으니 모의고사든 단어든 항상 일정시간은 매일 투자해줘야 합니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암기과목에 손이 많이가는 그 마음 잘압니다. 영어는 해도 안해도 40~50점 인데 뭐하러 시간투자하느냐 이런 생각하시는데 적어도 독해 4지문 단어 30개정도는 꾸준히 투자해주세요 안그러면 과락뜹니다.

 

형법 95점

초시생때 형법때문에 경찰때려칠려다가 인터넷강의 수도없이 바꿔가면서 들은 결과 결국 점수가 나오긴 했습니다. 초반에 힘들지만 열심히 하면 분명 점수가 나오는 과목이니 초반에 너무 어렵다고 좌절하지마세요

누구나 힘들어 했을겁니다 (법학과아닌이상) 저또한 공대나와서 이게 뭔 개소리야 하면서 들었었는데 어느덧 형법에 재미가 붙었었습니다. 아마 한국사 다음으로 시간투자 잴 많이 한거 같습니다. 투자한만큼 점수가 나오고 잘안떨어지는 과목이니 열심히 하세요 그리고 하나 팁을 드리자면 저는 개인적으로 초시생입장이었다면 각론부터 수업하는 강의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사람마다 다를수있음)

 

형소법 95점

절차법이니 절차 외우고 이해는 거의 없습니다 전문법칙 같은경우 이해하다 머리아프면 그냥 외웠습니다. 

외운만큼 점수가 나오는 과목이라 그냥 틈틈히 외우고 기출문제 많이풀었습니다. 신기한게 형법이랑은 다르게

진도나간만큼 문제를 풀수가 있어서 초시생때 접근하기 쉬운 과목중 하나였습니다. 

 

경찰학개론 70점

A급 B급 C급으로 나누고 A급 다챙기고 B급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거 챙기고 C급은 진짜 요즘 시사나 이슈관련하여 외웠고 마약준비해갔으나 틀렸습니다. 경찰학은 A급문제 다맞추고 B급 C급문제 잘찍어서 안정적인 점수대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작정 찍으라는게 아니라 적어도 4지선다니깐 2개정도남을정도로는 공부해야합니다. 그리고 A급이라 생각되는건 다맞춰야하고 실제로 A급만 다맞춰도 요즘 경찰학 조정이 괜찮아서 좋은 점수를 받을수 있습니다. 너무 양을 늘리시기 보다는 중요한것과 안중요한것을 잘 구분하고 기출문제 많이 푸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체력 

체력 틈틈히 준비하세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저도 안그랬기때문에 뭐 중요하다고만 말씀드리겠습니다.

필기문닫고 들가도 체력점수 높으면 그냥 뒤집습니다. 중요합니다 근데 알아요 공부하면서 체력준비 같이하는거 힘들다는거 그렇기때문에 평소 운동좀 한다 하시면 필기몰빵하시고 진짜 체력 말도안된다 싶으시면 팔굽혀펴기랑 윗몸일으키기 조금씩이라도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면접 

한경 최준면접 들었고 첫필기합격에 경찰면접준비는 처음이라 바로 학원등록했습니다.

스터디원들과 모의면접도 많이하고 중간중간 특강 형식으로 시사관련하여 강의 할때 큰도움이 되었습니다.

면접단계까지 오게 되면 많이 지치고 힘들겁니다 그렇다고 긴장의 끈을 놓게 된다면 면접때문에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사실 필기 체력까지 오신분들이라면 면접또한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할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방향성에 대한 의구심이 항상들수 있기때문에 처음준비하시는 분들 같으면 면접학원 등록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할말

가산점 5점 꼭채우세요 끝에가면 환산점수 1점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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