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합격 후기(수험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열심히 꾸준하게 하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특히나 기본이론,테마특강,파이널 같은 수업들은 절대 어떤 일이 있더라도 안빠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수업을 한번빠지고나면 그 다음 수업도 가기 싫어지고 그것들이 누적되다 보면 아 이번주만 쉬어야지 그게 또 누적되서 이번달만 쉬어야지 마지막엔 아 다음시험때 정말 열심히해야지 하면서 시간만 보내게 되는거 같습니다. 저는 그래서 절대 수업은 빠지지 말자는 생각으로 학원을 다녔었고 그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학원 교수님들 만큼 좋은 교수님들이 없습니다 시키는대로 흔들림 없이 따라간다면 꼭 합격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기본이론+아침모의고사
저는 기본이론 촬영생을 했었는데 항상 기본수업 마지막주차쯤에는 첫주차보다 학생들이 많이 줄어 있는걸 봤습니다. 기본이론이야 말로 정말 기본을 쌓고 고득점의 토대를 마련하는 수업인만큼 수업에 빠지지 않고 열심히 듣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뒷자리를 선호하시는 분이 있는데 저는 앞자리에 앉는걸 추천합니다. 같은 1강에서 수업을 듣는다고 해도 뒷자리에서 모니터화면을 보고 수업듣는것과 간간히 교수님과 눈을 마주칠 수 있는 앞자리는 집중도가 틀리다고 생각 합니다.

수업을 듣고도 모르는게 정말 많을때이기 때문에 모르는것들이 생긴다면 주저없이 교수님을 찾아가서 질문 하시는게 좋습니다. 교수님찾가가기가 어색해서 귀찮아서 이런걸 물어봐도될까 이런 생각에 질문을 하지않고 넘어가 그것들이 쌓인다면 나중에 그것들이 내 기초를 다지는것에 큰 구멍이 생기게 할거라고 봅니다.

아침모의고사는 무조건 쳐야합니다. 전날 배운걸 얼마나 머리속에 남겨두었는지 내가 복습을 잘 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것이기 때문에 꼭 쳐야합니다. 

3. S:CLASS(심화이론) + 아침모의고사
에스 클래스는 기본이론에서 좀 더 심화된 부분을 배우고 그리고 수업시간이 짧기때문에 스스로 책을 보며 공부 하는 시간을 많이가질수 있어 좋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풀이를 해주는 달에는 한번쯤 꼭 에스클래스 수업을들어서 기출문제 정리를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당연히 에스클래스에서도 기본 수업과 같은 이유로 아침모의고사는 빠지지 않고 쳐야합니다.

4. 기타 강좌(EMS모의고사, MAX동형, 원타임 등등)
저는 시험 마지막 2달정도는 EMS모의고사, MAX동형, 원타임을 다들었지만 저의 메인은 MAX교수님 문풀과 동형을 따라가면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MAX교수님 문풀이나 동형을 풀어보면 정말 문제가 어렵기도 하지만 이것들을 잘 따라간다면 영어 점수가 상승 할 거라고 봅니다.

5. 파이널 문제풀이(알짜 진도별 + 동형 전범위)

- 알짜 진도별 문제풀이
알짜는 무조건 미리 풀어가야 합니다. 미리푸는게 끝이아니라 답을 메겨보고 틀린것들을 수업전 미리 내가 왜틀렷는지에 대한 공부를 끝내고 간다면 수업을 들을때 훨씬 더 머리에 잘들어오고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 동형 전범위 모의고사
동형도 풀고 메기고 풀이수업을 듣는게 끝이아니라 수업이 끝나고 혼자서 학원에서 올려주는 문항분석표를 보면서 내가 틀린만한걸 틀렷는지 틀리면 안된는 것을 틀렸는지 확인해보고 실수로 틀렸다면 그런 실수를 하지 않도록 복습하고 틀릴 만한걸 틀렸다 하더라도 다음에 비슷한 문제가 나왔을때 당황하지않고 맞출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6. 5/4/3 최종정리반
저는 책을 읽는 속도가 느려서 한국사 이외의 과목은 5/4/3을 그대로 따라 가지 못했습니다. 5/4/3 계획대로 회독하며 따라가는게 가장 좋긴하겠지만 그것이 힘들다면 알짜와 동형에 중점을 두고 5/4/3은 모의고사 문제를 받아서 푼다는 생각으로 하셔도 좋습닏,


7. 체력준비
많이들 이야기 하는것이지만 체력은 미리 준비해놓는게 정말 좋습니다. 저는 체력을 전혀 준비하지 않은 상태에서 운동을 시작하니 정말 체력을 준비하는 기간동안 너무 힘들고 몸이 아프지 않은 곳이 없었습니다. 미리 준비 하신다면 좀 더 수월하게 체력시험을 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이번 2차때보니 대부분 청에서 체력시험시 정확한 자세를 요구했습니다. 체력을 미리 준비하실때 정말 정확한 정자세로 체력을 준비해두시는걸 추천합니다.


8. 면접
면접은 최준 교수님이 알려주시는대로만 잘 따라 간다면 큰 어려움 없이 준비를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중요한것은 면접 조원과 스터디를 잘 해나가는게 중요합니다. 면접조원끼리 트러블이 발생하거나 혼자 소외되서 떨어진다면 면접 준비가 많이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한국사 / 행정법 공부방법]
한국사는 김병철 교수님 기본서를 계속 회독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저는 2차시험을 준비하면서 기본서를 30회독을 했습니다. 한국사는 양이 너무나 많기때문에 처음부터 모든걸 다보려하면 1회독하는데만 몇일이 걸립니다. 그래서 처음 5~10회독 정도까지는 그냥 역사소설책 읽는 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읽으면서 넘어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읽다보면 한번씩 앞부분내용이 기억이 안나서 다시 그 부분으로 돌아가서 읽고 돌아가본적이 한번 씩들 있으실껍니다. 절대 그렇게하지마시고 앞부분이 기억안나도 상관없으니 최소 5~10회독까지는 가볍게 읽어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렇게 10회독정도 하신 이후에 기본서를 읽으실땐 분명 가볍게 읽고 넘어 갔음에도 처음 읽을때랑은 확연히 눈에 들어오는게 달라 질겁니다. 그때부턴 이제 수업시간에  중요하다고 체크한것들을 꼼꼼히 읽으면서 회독하셔도 앞에 가볍게 10회독 할때와 속도차이도 크게 나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회독이 많이 쌓이고난후엔 좀 더 디테일한 부분까지 보면서 회독하시면 한국사 고득점은 크게 어렵지 않게 나올 겁니다.

저는 그리고 학원에서 주는 모의고사 알짜 5/4/3 동형등 자료의 문제만 풀고 더는 보지 않았습니다. 학원에서 주는 자료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 수사 공부방법]
저는 19년1차때 영어가 45점이 나왔습니다. 정말 영어가 어려 웠고 영어만 풀면 한숨이 저도 모르게 계속나와 주위에서 문제풀때 조용히하라는 소리를 들을만큼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가 컸습니다.

정말 운이 좋게도 영어를 정말 잘하는 친구의 도움과 조언을받아 시험 2달전부터 다른과목은 다버리고 영어만 했습니다. 일단 기출단어가 가장중요하다고해서 기출단어를 가장먼저 외우고 그 다음은 필수 단어들을 외웠습니다.

영어수업도 EMS모의고사, MAX동형, 원타임을 다 들으며 틀린것들 다시 복습하고 문제풀면서 몰랐던 단어들을 다시외우고 문법같은 경우는 틀린것을 그냥 풀이로 끝낸것이아니라 그 부분을 기본서를 찾아서 쭉 다 읽었습니다. 이렇게 조언을 받으며 영어를 하다보니 제가 지금껏 영어를 잘못 공부하고 있었다는게 느껴졌습니다. 

본인이 영어를 정말 열심히 하는거 같은데도 영어 점수가 오르지않는다면 교수님이나 주변에 영어잘하는 친구들의 조언과 도움을 받아 해보시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분명 내가 열심히 하는데도 영어 점수가 안나온다면 분명 나의 영어 공부방법이 틀린것이기에 안오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차피 내 식대로 그대로 공부를 한다면 점수는 똑같을 것이기에 교수님이나 주변의 영어잘하는 친구의 조언을 얻었을때 꼭 그 조언대로 따라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선택과목 공부 방법(ex : 형법, 형사소송법, 경찰학개론, 국어,수학, 사회, 국어]
사실저는 다른 합격생들에 비해 법과목을 많이 잘하지 못해 달리 공부방법을 적을게 없습니다..

- (선택과목:형법)

위에서도 적어 놓은거 처럼 저는 형법을 잘 못하다보니 정말 수없이 교수님을 찾아갔던거 같습니다.
정말 모르는것들 묻고 또 묻고 그렇게 함으로써 형법 빈틈을 메꿔 나갔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동형,5/4/3 같은 시험을 보고 한번씩 시험지를 들고 찾아가 교수님께 분석을 받는거도 큰 도움이 됬던거 같습니다.

- (선택과목:형소법)
그나마 3법중에 제일 잘햇던것이 형소법인데 박용두교수님이 주시는 자료들은 정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주시는 자료들만 다 익혀도 고득점은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선택과목:경찰학개론)
경찰학은 어디서 문제가 나올지 정말 알 수 없는 과목이라 생각해서 저는 정말 잘나오는 A급 부분들을 안틀리기 위해 꼼꼼히 읽었습니다. 어차피 구석진곳에서 나오면 나만 틀리는게 아니라 남들도 틀릴거란 생각으로 남들이 맞출 만한 부분은 나도 맞추자라는 생각으로 공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