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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단기합격을 원하면 학원 커리큘럼을 따르라! | ||
| 등록일 | 2019.07.05 | 조회수 | 510 |
| 수험기간 | - | ||
단기합격을 원하면 학원 커리큘럼을 따르라!
단기라면 단기라 할 수 있는 합격을 했습니다. 1월 말에 학원 등록 후에 1차 시험 평균 58점 맞았습니다. 당연히 떨어졌지요. 1개월 조금 넘게 공부해서 어떻게 합격하겠습니까? 떨어졌다고 낙심하면 안됩니다. 잠깐만 방황하고 바로 돌아와야 합니다. 시험 후에 막 놀기 시작하면 그 동안 공부해왔던 것들이 다 날아갑니다. 다시 마음잡고 4월부터 리듬을 찾아갔습니다. 하루에 몇시간씩 공부하기라고 정해 놓으면 스스로 지쳐서 아무것도 못하게 됩니다. 실현 가능한 공부를 해야 합니다.
몸이 아프면 어머니가 만들어준 죽을 먹고 약을 먹습니다. 선생님들의 강의가 죽, 약입니다. 스스로 공부가 안될 때 선생님의 강의만 따라가면 됩니다. 믿으십시오. 취업준비스트레스라는 병이 날아갈 것입니다.
떨어지면 면역이 있기 때문에 금방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많이 부족합니다. 아직 믿기지도 않습니다. 2차 입교라서 더욱 더 그렇습니다. 그 동안 푹 쉬었습니다. 지금 머리에 남아 있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현재 공부하려는 분들이나 공부하고 있는 분들의 지식이 훨씬 뛰어나고 의지도 더 강할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믿고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인강도 좋지만 실강을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저 같이 의지가 부족한 사람도 선생님들의 응원 덕분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힘들 때면 옆에 동료도 보고 독서실이나 도서관에 가서 공부의 기운을 받으십쇼. 꿈은 여러분 가까이에 있습니다. 곧 실현됩니다.
1. 기본이론+아침모의고사
※ 배우고 익히며 실력을 확인하면 좋지 아니한가?기본이론 강의는 모든 공부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이 단계를 뛰어넘어서 공부하게 된다면 큰 실패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집을 짓더라도 기초가 튼튼해야 어떠한 흔들림이 오더라도 위치를 다시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생님들의 강의 하나 하나에 집중하면서 밑줄을 긋고 필기를 해서 저만의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자기가 알아보기 쉬운 노트가 있어야 복습을 하더라도 잘 알아 볼 수 있기 때문에 수업은 절대 놓쳐서는 안됩니다. 그 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기본서로 이해하고 노트로 요약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내가 공부한 것이 실제로 내가 아는 것인가? 그것을 다음 날 아침 아침모의고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시간 일찍 학원에 와서 뇌를 자극할 수도 있고 공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정말로 유익했습니다. 아침에 틀린 문제를 기본서로 돌아가서 다시 확인하면서 몇 번 더 복습하는 효과를 볼 수 있고 실제 시험에 나오는 유형을 익힐 수 있기 때문에 실전감각도 매일 매일 유지할 수 있어 좋습니다.
기본서에 필기를 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은데 꼭 노트에 필기하라고 추전해주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그 필기가 다른 기출문제라든지 모의고사, 판례특강 등에서 재활용 할 수 있기 때문에 공부의 속도와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노트에는 기본서 페이지를 적어두면서 여유 있게 필기하여 부족한 부분을 더 메울 수 있습니다.
2. S:CLASS(심화이론) + 아침모의고사
※ 혼자 복습하기 어려운 사람, 오감을 자극하며 복습하고 싶어 하는 사람, 공부에 속도를 내고 싶은 사람?2순환 수업은 상대적으로 1순환 수업 보다 진도 속도도 빠르고 지루할 여유가 없습니다. 단, 1순환을 한 번이라도 들어야지 공부의 맛을 알 수 있습니다. 1순환에서 중요했던 부분들을 한 번 더 복습함으로써 뇌를 자극하고 부족한 부분을 더하여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1순환이 엉덩이 싸움이라면 2순환은 빠른 복습을 통해 남들 보다 꼼꼼함으로 더 승부하는 수업입니다. 1순환을 마치면 2순환 아침모의고사를 잘 풀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선생님들이 허를 찌르는 문제를 섞어 내어 틀린 문제를 복습함으로써 공부 패턴을 다시 잡아줍니다. 1순환 보다 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조금 나태해 질 수 있기 때문에 독서실이든 도서관이든 1순환 때처럼 똑같이 공부하는 습관을 버리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3. 특강
※ 무조건 들으세요!!!최신판례특강, 법령특강, 기출문제풀이 특강 등 학원스케쥴에 맞춰 꼭 들어야 합니다. 특히 최신판례특강은 신기하게도 시험에 꼭 나오는 판례들이 나옵니다. 꼭 들어야 합니다. 거짓말 아닙니다. 꼭 들어야 합니다.
EMS 모의고사
※ 매일 매일 실전 감각 유지
저는 남들 보다 영어 센스는 조금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때도 영어 1~2등급을 맞았기 때문에 영어에 큰 비중을 두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라마르크의 용불용설처럼 쓰지 않으면 퇴화하듯 영어를 보지 않으면 뇌세포가 퇴화합니다. 하루에 30분이라도 영어를 봐주세요. 대부분의 경찰 수험생들이 영어를 굉장히 힘들어합니다. 비법은 없습니다. 매일 봐야 합니다.
4. 파이널 문제풀이(알짜 진도별 + 동형 전범위)
알짜배기
※ 선생님과 함께 문제를 풀어보자!
문제 유형을 다시 익히고 선생님과 같이 문제를 풀면서 복습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여기서 10점 올릴 수 있습니다. 1, 2순환을 병행하면서 들으신다면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저녁 늦게 까지 해야하니까요... 그래서 꼭 1순환 2순환을 거친 사람을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동형모의고사
※ 골라 듣는 재미!
동형 모의고사를 듣는 다면 필기시험을 앞두고 있는 사람일 것입니다.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자신이 부족한 과목을 골라 들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형법, 형소법을 들었습니다. 판례를 혼자 익히려면 독서실에 앉아서 책만 봐야하는데 책을 보면 진도가 잘 안나가는 저로서는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선생님이 최신 판례를 넣어 문제를 내 주기 때문에 정말 실전 능력을 길러주고 맞춰지지 않는 퍼즐이 조각이 완성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최소 10~20점 향상 될 수 있습니다.
6. 5/4/3 최종정리반
※ 전투! 실수를 줄여라!회독수를 늘리는 것이 능사가 아닌 것 같습니다. 책을 빨리 읽는 사람들은 회독수를 늘려나가지만 저 같이 책 읽는 속도가 느린 사람들은 자기가 부족한 부분을 골라가며 복습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험 날짜에 맞춰 카운트다운 되어가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자주 틀리는 문제, 애매한 부분을 기본서에서 찾아 공부해야 합니다. 여기서는 실수를 줄여야 하기 때문에 빨리 빨리 눈으로 익히며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귀찮다고 선택 안해도 되는데 안하면 본인 손해입니다. 그리고 틀린 문제를 확인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7. 체력/면접반
※ 꾸준히 준비하라. / 스마트폰은 스마트폰 답게 활용하라.저는 1월 말에 학원에 등록하여 2월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학원 등록하는 날 동네 헬스장도 같이 등록했습니다. 공부하는데 운동이 웬말이냐? 이런 말 하지 마십시오. 필기합격하고 피눈물 흘립니다. 평소에 체력에 자신 있는 분은 헬스장에가서 기구 운동하는 것도 좋지만 체력시험에 맞게 운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등의 맨손체조를 세트로 나눠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2차 필기를 합격하고는 곧바로 우리학원 체력도 등록했습니다. 별다를 것 있겠냐고 질문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 같이 운동하는 모습을 보면 자극이 되어서 더 열심히 하게 됩니다. 없던 힘도 생기고 동기부여도 됩니다. 체력을 통과하면 또 면접이 남아있습니다. 저는 최준 선생님과 함께 준비했는데 면접 요령과 시간을 아껴줍니다. 따로 스터디를 구해서 할 수도 있지만 여러 가지 생각을 해야 하기 때문에 머리가 복잡한 분들은 학원 스터디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경찰학개론 공부 방법]
다른 경찰학 선생님들의 수업을 들어보진 않았지만 김민철 선생님 만큼 학생들의 입장에서 수업하시는 분을 없을 겁니다. 다정다감하게 암기를 수업에서 잘 시켜줍니다. 김민철 선생님의 수업은 정말 다양하게 합니다. 주제별, 숫자별, 제도별 등등..... 따로 복습할 필요가 없습니다. 1순환 2순환 등등의 수업만 따라 오십쇼. 다른 과목은 한 번만 들었지만 김민철 선생님의 수업은 계속 들었습니다. 이 과목도 휘발성이 강한 수업이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수업을 들어야 합니다. 자신만의 필기노트를 만들어서 수업들을 때 마다 눈으로 익히고 귀로 익숙하게 하십쇼. 정말 최고입니다.
[한국사 / 행정법 공부방법]
김병철 선생님의 흐름 한국사 따라 가십쇼. 경찰 한국사에 맞게 배울 수 있습니다. 제가 역사 전공이라 따로 크게 공부 안했습니다. 그렇다고 역사 전공이라고 다 아는 것도 아닙니다. 머리에 축적되어 있는 것이 있기 때문에 수업을 들으면서 다시 상기시키는 과정을 겪었습니다. 다른 어떤 선생님들 보다 유머도 있고 기억하기 쉽게 수업을 진행하셨던 것 같습니다. 필기를 예쁘게 해주셔서 머리에 구조화도 잘 되었습니다.한국사는 이해도 필요하지만 결국은 암기입니다. 한국사도 휘발성이 강한 과목이기 때문에 자주 봐주지 않으면 까먹습니다. 그래서 아침 모의고사를 활용해서 다시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공무원 시험은 어떤 형식으로 나오는지 잘 모르지만 경찰은 개수 문제가 많습니다. 정확한 개념을 알지 못하고 어설픈 암기면 무조건 틀립니다. 역사의 내용은 알고 있어도 암기가 없으면 풀지 못합니다. 선생님들이 역사는 이해 과목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네 맞습니다. 전공자라서 이해합니다만 경찰 시험은 암기입니다. 김병철 선생님이 이해를 잘 시켜주십니다. 그 마법과도 같은 강의가 여러분들의 암기를 정말 잘 도와줄 겁니다. 확신합니다.
[영어 / 수사 공부방법]
많은 수험생들이 영어를 굉장히 까다로워 하고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경찰영어의 기출을 풀어보면 까다로운 몇 문제 빼고는 쉽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문법 파트입니다. 문법만 확실히 해 놓으면 해석 파트는 손쉽게 풀 수 있습니다. 매일 매일 꾸준히 문제를 풀고 단어장을 만들어 짜투리 시간에 외워둔다면 70점 이상 맞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형법 공부 방법]
1순환의 기본적인 토대로 이영민 선생님만 믿는 다면 손쉽게 객관식 문제에 접근할 수 있을 겁니다. 이론적인 부분이 어렵게 다가올 것입니다. 저 또한 이론적인 부분을 과감히 버렸습니다. 문제는 판례입니다. 판례만 열심히 읽고 익힌다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영민 선생님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십니다. 형사소송법과 마찬가지로 학원의 모든 커리를 따랐습니다.
[형사소송법 공부 방법]
저에게 가장 힘들었던 과목이었습니다. 시험 점수도 가장 낮게 나왔습니다. 제가 조문집도 제대로 익히지 못하고 박용두 선생님의 아침모의고사, 1,2순환 수업, 알짜, 동형의 모든 유형의 비슷한 문제를 풀면서 반복적으로 익혔습니다. 헷갈리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개수 고르는 문제에 한 두 개 차이로 틀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똑같은 파트의 문제를 반복적으로 틀립니다. 그럴 때면 기본서로 찾아가서 다시 외우고 또 외우거나 오답노트를 만들어 되새김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