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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수기

글 정보
제  목 감히 제가 이렇게 말을 할 수 있게 되는 날이 왔네요.
등록일 2020.08.10 조회수 772
수험기간 3년 11개월

  

1. 합격 후기

- 1년차 : 자신감에 넘침. 떨어져도 다음에 될거 같다는 생각이 강함.

  2년차 : 아직 얼마되지 않았다. 조금만 더하면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듬.

  3년차 : 2년정도는 제대로 공부안했다. 지금부터 바짝하면 될거같다고

            생각했지만 5과목중 1과목씩 빵구가 나면서 자신감을 잃음.

            어머니가 포기할줄도 알아야 된다고 했지만 고집부려서 끝까지 함.

 

2. 강의(아침모의고사/기본반/각종 특강-테마,알짜,동형,5.4.3 등등 활용법)

- 인터넷 강의로만 공부. 개념듣고 문풀하고 복습하고 계속 반복.

 

3. 과목별 공부 방법

 
[한국사]

- 자신감에 넘치는 과목이었지만 호락호락하지 않음. 외워도 외워도 헷갈려서 매일 일정부분 돌리면서 개념 빠르게 정독. 문제풀이 많이 해보고 틀린거 개념정리하고 해도해도 문제 난이도 높고 장난치면 틀려서 끝까지 개념정리 해야되는거 같은 과목.

 

[영어]- 지금 시험체제에서는 한국사랑 영어 점수에 따라 갈리는거 같음. 영어 좋아하고 열심히 하지만 단어 다맞으면 문법 독해 빵꾸나고 꼭 문법 다틀리거나 독해 많이틀릴때가 있어서 고루고루 다 공부해야 하는거 같음. 단어는 기본적으로 매일매일 슥슥 치고 지나가고, 문법도 핵심 정리 하면서 딱 보면 이거는 이 문법 문제네 할정도로 공부.(물론 그렇게 해도 모르는거 많았음)

독해는 하프 매일매일 풀면서 감 익히고 했음.

 

[선택과목1 : 형법 ] - 계속 점수 잘나오다가 한번은 실제 시험에서 형법 때문에 떨어진적 있어서 자신은 있지만 조금은 두려운 과목이었음. 문제 많이 푸는게 장땡인거 같음. 어렵고 이론문제 이상한거도 많지만...


[선택과목2 : 형사소송법 ] - 형소법은 다들 잘하는거 같음. 어려워도 85점 정도씩은 나와줘서 고마운 과목. 개념정리 딱 했으면 문제 계속 돌리고. 역시나 문제 많이 풀어보는게 최고인듯.

 

[선택과목3 : 경찰학개론 ] - 개념정리 엄청 해도 돌아서면 까먹고 해서 쉽지만 어려운 과목. 개정도 공부하면서 계속 되어서 짜증도 나고, 바로바로 정리해서 또 외우고 해야하는 과목. 지금 개정이 많이 되었다는데 화이팅 입니다.

 

 

3. 체력

- 2년전 체력으론 상위권이어서 믿고 운동 조금씩 밖에 안하다가 피본 체력... 중간중간 꾸준한 운동이 필요함. 근력은 센편이나 달리기에서 한계를 많이 느낌. 1000m 실제 시험에서 버프받으니 조금은 부족해도 된다는데 그건 3분 50초 만점에 4분에서 4분 10초는 연습에 나오는 사람들이 그런거고 연습에서 4분 25나와서 실제 셤에서 4분 9초나옴. 미리미리 유산소 운동 꾸준히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4. 면접

- 최준 선생님이 유명하다고 추천해서 무조건 등록함. 주입식 교육에 찌들어 있는 나에게는 처음에 생소하고 뭐지? 이런 느낌으로 2-3주 지나간것 같음. 선생님 밑고 자료조사 열심히 하고 연습하고 마음 조금씩 흐트러지는데 스스로 떨어지면 다시한단 생각해보면 정신차리고 더 열심히 함. 스터디 조원을 잘만나는게 엄청 중요한거 같음. 단합력에 따라서 조 분위기가 확확 바낌. 우리조는 22살부터 33살까지 골고루 분포되어있는 특별한 케이스 였음. 분위기도 좋고 으쌰으쌰해서 좋은 성적을 받은 듯 함. 스터디 짠 이유가 서로 만나서 입으로 내뱉는 연습이 중요하기 때문에 스터디를 하는 것이라 생각함. 근데 만나서 자료정리하면서 시간보내는 조들 있음. 자료정리는 집에서 또는 혼자 열심히 하고 만나서는 열심히 입에 단내가 나도록 내뱉는 연습을 하는 것을 추천드림.

 

5. 수험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 감히 제가 이렇게 말을 할 수 있게 되는 날이 왔네요. 중간에 그만두라는 어머니의 말씀도 있었지만 경찰의 꿈을 가지고 내 가치관에는 이 직업보다 더 잘할 수 있는 일은 없다고 생각하고 끝까지 밀고 나갔습니다. 또한 8전 9기만에 첫 필기 합격(0.6배수)과 실기까지(1.1배수), 면접으로 운이 좋게 합격을 한거 같습니다. 평소 대화를 잘한다고 생각해서 면접을 조금 쉽게 봤는데 큰 착각이었습니다. 무엇하나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을 깨닫고 면접에 올인해서 막판에 뒤집은거 같습니다. 0.8배수에서 1.2배수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들 합니다. 배수 밖이라서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자기 믿음으로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는 따라오는거 같습니다. 장수생분들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열심히 하셔서 꼭 경찰로서 다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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