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한국경찰학원 다니면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 ||
등록일 | 2020.08.10 | 조회수 | 1,089 |
수험기간 | - |
1. 합격 후기
- 한국경찰학원 다니면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독서실 뛰쳐나가고싶을때 참 많았는데 이것만 다하고 가야지 하는 마음으로 공부했습니다.
밥은 코로나 이후에 혼자먹으면서 영어 단어 외웠습니다(사실 보는둥 마는둥이었고 머리 속으로 한국사 계속 생각했던 것 같아요)
자세한 건 아래에 적겠습니다.
2. 강의(아침모의고사/기본반/각종 특강-테마,알짜,동형,5.4.3 등등 활용법)
- 2019년 9월부터 시작해서 2020년 2차 종합반 커리를 수강했습니다. 커리를 다 듣기 전에 정말 좋게 합격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파이널이나 알짜는 따로 수업들어보진 못했으나 주변에서 되게 도움 많이된다고 들었습니다!
기본반 2순환듣고 S클래스 중간에 듣다가 수업 중단되서 ㅠㅠ다 못들었습니다
테마특강은 개인적으로 2020년 1차 대비한 것 따로 수강신청해서 들었습니다.(경찰학 제외)
3. 과목별 공부 방법
[한국사 / 행정법]
- 한국사 80
병철쌤 수업 되게 재밌어서 항상 앞자리 앉고 싶어서 아침마다 일찍가서 수강했습니다!
그리고 시험기간 얼마 안남았을때는 따로 병철쌤 강의 계속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마음이 조급해지니까 기본서를 잘 안봤는데
시험치면서 기본서를 한번 더 볼껄 생각도 했습니다.
한국경찰학원 다니시는 수험생이라면!! 알짜 동형 다할테니 커리만 잘 따라긴다면 좋지 않을까 조심스레 말씀드립니다.
[영어 / 수사]
- 영어 75
저는 온리 맥스쌤 수업만 들었습니다,,,
솔직히 맥스쌤 동형 모의고사 치면 점수 진짜 안나와서 맨날 우울하고 울고싶고 그런 맘 많이 들었습니다. 근데 그만큼 저는 도움을 많이 봤던 것 같아요! 하도 점수보고 멘탈깨지니까 단단해진다고 해야할까요
맥스쌤 영어단어책보고 맥스쌤 기본수업 듣고(2번) 맥스쌤 동형모의고사 만 했습니다.
저는 영어 단어를 초반에 안외웠어서 많이 힘들었어요. 다시 돌아간다면 영어단어를 초반에 빡세게 돌릴 것 같습니다. 시험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저는 영어 단어 아는거라도 까먹지 않으려고 봤던거 계속 회독했습니다.
[선택과목1 : 형법 ] - 과목 수정 가능
- 형법 80
이영민 쌤 짱!
기본수업2번
테마 인강으로 2번
시험 전날에 맘급해져서 각론 봤는데 총론,,,볼 걸 후회했습니다,,,
[선택과목2 : 형사소송법 ] - 과목 수정 가능
- 형소법 85
박용두 쌤 짱!
기본수업2번
테마 무조건!!필수
기출 많이 돌렸습니다!
[선택과목3 : 경찰학개론 ] - 과목 수정 가능
-경찰학,,,,
일단 김은표 쌤 짱입니다!!
경찰학 수업 진짜 재밌었어요 저는 되게 학원 언니랑 깔깔 웃으면서 들었습니다.
테마 대신에 핵심요약 강의를 들었어요
뭔가 더 알아야할 것 같고 제가 강의들으면 공부한 느낌이 나니까 강의를 엄청 몰아서 하루에 반은 강의 듣는 시간으로 보냈던 것 같아요 50점 맞았습니다,,, 이렇게 공부안하면 좋은 점수 받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3. 체력
- 38점
맥시멈 체력학원 다녔습니다! 저는 필기성적이 좋지않았어서 포기할까 생각하다가 원장님, 소희쌤 께서 결과 나올때 까지 체력 준비해보자 하셔서 시험치고 이틀뒤에 바로 체력학원 등록했습니다!
잘 가르쳐 주시고 솔직히 혼자 등록해서 소심하게 있었는데 선생님들께서 유머러스하셔서 재밌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필기 점수가 낮아서 포기할까 생각했는데 체력학원 선생님들께서 엄청 응원해주셔서 포기하지 않고 했습니다!
저는 한달 정도 다녔는데 열심히 하신다면 좋은 점수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람이 많다보니 스스로 찾아서 센서측정하면서 열심히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면접
- 면접은 최준쌤 최고! 수업방식이 처음에는 조금 겁났는데 (앞으로 나오라고 하실까봐,,,)
그게 참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5. 수험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 한경 다니면서 좋았던 점 몇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침모의고사 ! 되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복습하는 효과가 좋아요
스터디!(>안해성)도 혼자서 공부하기 지겨울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좋은 멘토 만나면 선생님들께 질문하기 부담스러울때 확실히 물어볼 사람이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쉬는시간에 마음 맞는 사람이랑 영어단어 외우는 것도 추천합니다! 저는 매일은 아니고 점심시간 얘기하다가 수현언니랑 단어 주고받기 했었습니다!.
수험생활하면서 너무 우울해서 독서실에 못앉아있을 것 같을때는 뛰쳐나가고 싶을땐 하루쯤 쉬어도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스스로 남들이랑 비교를 많이해서 혼자 스트레스 많이 받는 편이었는데 ...남들이랑 비교하지말고 스스로를 믿고 끝까지 하신다면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