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는 학원의 양식과 상관 없이 자유롭게 작성 해주시거나

아래의 양식에 맞춰 자세하게 성의껏 작성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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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합격 후기

- 6개월 만에 붙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평소에 꾸준히 체력 단련을 하고 자고 일어나서 다시 잠들기 전까지 낮잠을 절대로 자지 않겠다는 자신과의 사투에서 이겨서라고 생각합니다. 매일 모든 과목을 조금씩 본다는 마인드로 공부를 해서 낯설지 않게 하였습니다.

2. 강의(아침모의고사/기본반/각종 특강-테마,알짜,동형,5.4.3 등등 활용법)

- 3월달에 등록해서 학원을 가야하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집에서 라이브로 수업을 들었습니다. 무너질 수도 있었지만 아침모의고사를 잘치기 위해서 1회독을 할 때에는 그다음날 아침모의고사를 치기전까지 무조건 3회독을 하고 잤습니다. 수업을 한번듣고 수업이 끝나면 공책에 다시 한번 정리를 하고 자기 전과 일어나서 정리한 것을 한번 보고 아침모의고사를 쳤습니다. 혼자 공부하는거라 학원에서 수업을 듣는 사람들과 가상의 경쟁을 한다고 생각을 하고 의자에서 일어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2회독을 시작하면서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1회독 때 했던게 생각보다 많이 기억이 나서 쉬는시간마다 그 전에 했던 수업을 정리하였고 수업이 마치면 스터디카페에 가서 다시 한번 정리하고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그런 식으로 그 다음날 아침모의고사를 치기전까지 5회독 정도 하였고 아침모의고사 성적도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졌습니다. 성적을 어느 정도 유지하게 되면서 아침모의고사 근로장학생을 하게 되었고 저보다 공부를 오래하고 잘하는 친구들에게 더 많은 정보도 얻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침모의고사가 단기 합격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거 같습니다. 기본 수업은 2회독까지 했지만 아침모의고사 근로장학생을 하면서 감을 익히니까 3회독을 듣지 않아도 조금씩 정리가 됬습니다.

3. 과목별 공부 방법
[한국사 / 행정법]

- 학원을 다니기 전에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1급을 따고 들어왔는데 기본수업을 들으면서 귀에 익숙한 내용들이 들려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 거 같습니다. 단기 기억이나 암기에 자신이 있던터라 조금이라도 평소에 접했던 한국사는 재미있었고 흐름을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근현대사와 같이 연도가 많이 나오는 부분은 계속 외우며 친구들과 연도를 묻고 답하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빈 공책에 내가 알고 있는 부분까지 흐름을 요약해서 쓰면서 부족한 부분을 쓰면서 공부를 했더니 2차 시험에서 80점을 맞았습니다.

[영어 / 수사]

- 독해는 자신이 있었지만 문법을 감으로 풀던 사람이라서 기본수업 때 아침모의고사를 치면 50점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2회독을 하면서 단순 암기를 외우고 문법도 max쌤이 가르쳐주시는대로 풀려고 하다보니 몰랐던 것들이 풀리기 시작했고 동형모의고사나 진도별 모의고사를 칠 때면 50~60점 정도를 계속 유지했던 거 같습니다.

[선택과목1 : 형법 ] - 과목 수정 가능

- 형법은 총론이 각론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기본 이론을 많이 봤습니다. 판례집만 보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되지만 혼자서 테마와 알짜를 인강으로 2달만에 끝내다보니 기본적인 지식이 많이 부족했던 거 같습니다.

[선택과목2 : 형사소송법 ] - 과목 수정 가능

- 원래 3법 중에 가장 못했던 과목이지만 내용을 전부 이해하진 못하더라도 기출문제를 꾸준히 풀면서 지문을 외웠습니다. 처음에는 100페이지 중에 A급 문제만 풀고 다음 회독 때는 100페이지 중에 A,B급 이런 식으로 C급은 건드리지 않고 쉬운 문제나 기본 문제를 틀리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문제를 풀면서 공부했습니다.

[선택과목3 : 경찰학개론 ] - 과목 수정 가능

- 경찰학은 단순암기가 많아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은표쌤의 합바사를 매일 하면서 일주일에 1회독 정도하고 기출문제도 정해진 양만큼 풀면서 익히다보니 3법 중에서 가장 자신있던 과목이 되었고 변별력을 가지는데 큰 역할을 한 거 같습니다.

3. 체력

- 평소에 운동을 좋아했고 꾸준히 해서 필기를 아슬아슬하게만 붙더라도 체력에서 뒤집겠다는 전략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거의 턱걸이로 필기를 붙었지만 실기에서 43점을 받았고 0.5배수까지 뛰는 것을 보고 체력이 필기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평소에 집에서 운동을 하던 학원을 다니던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한 거 같습니다.

4. 면접

- 면접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지만 최준쌤을 믿고 스터디 조원들을 믿고 자주 모의면접을 하면서 피드백을 받고 날카로운 질문에 상처받기보다는 도움이 된다는 생각으로 하다보면 면접은 큰 부담이 없을 것입니다.

5. 수험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 단기수험생이라도 자신이 붙고자 하는 마음가짐과 자신과의 싸움에서지지 않는다면 누구라도 붙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남들의 이야기에 의지해서 자주 습관을 바꾸는 거보다는 자신을 믿고 학원을 믿고 시키는대로 하면 자연스럽게 합격의 길로 인도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파이팅해서 중경에서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