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노력하면 모두 다 잘될겁니다! | ||
등록일 | 2021.05.25 | 조회수 | 595 |
수험기간 | 1년 |
합격수기는 학원의 양식과 상관 없이 자유롭게 작성 해주시거나
아래의 양식에 맞춰 자세하게 성의껏 작성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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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의(아침모의고사/기본반/각종 특강-테마,알짜,동형,5.4.3 등등 활용법)
- 테마특강때 미리 봐두고 복습해서 요점정리를 해놓으면, 알짜와 동형을 들어갔을 때 본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과목별 공부 방법
[한국사 / 행정법]
- 한국사는 기본서 이후에 책 변경이 없어서 나중에 필기노트로 바꿀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눈에 익었던 책을 계속 밀고 갔습니다 기본서랑 기출외에 다른 책은 보지않았고 제 생각에 한국사는 다른 과목과 다르게 A급 B급을 넘어서 C급의 싸움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A급-B급-C급 순차적으로 범위를 넓혀 가시는게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기출문제도 양이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경찰 관련 직렬부터 풀고 한국사의 경우 직렬별 다른 과목보다는 별로 차이가 없기 때문에 많이 접해보는게 도움이 됐습니다
[영어 / 수사]
- 영어의 경우 저에게 가장 힘든 과목이었습니다 완전 노베이스에서 시작을 했고 max 교수님의 소수코칭 수업을 들으면서 기본기를 탄탄하게 해나갔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나중에 실전문제에서는 기복이 좀 있었고 독해를 해내기가 좀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고득점이 아닌 60~70점만 받자, 목표하에 어휘와 문법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인드로 갔으며 그래서 어휘는 다 맞을 수 있었습니다
[선택과목: 형법/ 형소법 / 경찰학개론]
- 저는 법과목의 경우 공통적으로 우선순위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과목별로 자주 나오는 빈출 파트가 있고 그 중에서도 내가 약한 부분을 파악하고 그러한 부분들을 더 자주 보는 식으로 공부해왔습니다 무작정 책 한권을 회독 하기보다는 "이 파트는 기출 많이 되는 부분이다" ,"이 파트는 내가 부족한 부분이다", 이렇게 중요한 부분과 본인의 약점을 파악해두면 고득점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시험 1~2달 전에는 내가 모르는 부분과 중요한 부분들 위주로만 계속 회독해왔습니다 그런 빈출 파트를 잘 알려면 기출문제들을 분석해봐야합니다 다른 사람이 알려주는게 아닌 본인이 직접 분석해보고 느껴보는게 훨씬 좋습니다 그래야 최근 문제의 경향과 느낌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3. 체력 / 면접
- 수험기간 중 체력은 매일매일 꾸준히 해왔습니다 공부때문에 체력학원을 가지 못해서 혼자하기가 힘들었지만 하루의 마무리는 거의 운동으로 끝을 냈습니다. 필기를 붙고 체력을 준비한다는 건 정말 늦은거 같습니다. 꼭 미리미리 준비해야합니다.
- 면접 때는 개인적으로 저의 지원동기가 가장 자신있었고 면접관에게 잘 전달 된거 같았습니다 회사생활을 그만두고 경찰을 준비한터라 면접관에게 그런 부분이 와닿은거 같습니다
4. 수험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 저는 시험 2~3달 전까지도 성적이 높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하고있는 공부방향이 맞다고 생각하고 저만의 공부 스타일을 밀고 갔습니다 그래서 시험 한달 전 쯤부터 성적이 오르기 시작했고 마지막 모의고사에서는 전체 10등 안에도 들었습니다 그러니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노력하면 다 잘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