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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수기

글 정보
제  목 수험생활은 스스로 많은것을 희생하는 과정. 하지만 길어지면 안됩니다
등록일 2021.05.27 조회수 506
수험기간 1년 4개월

합격수기는 학원의 양식과 상관 없이 자유롭게 작성 해주시거나

아래의 양식에 맞춰 자세하게 성의껏 작성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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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의(아침모의고사/기본반/각종 특강-테마,알짜,동형,5.4.3 등등 활용법)

 

아침모의고사를 통해서 기본기의 틀을 잡고 각종 특강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습니다. 아침모의고사같은 경우는 꾸준히 했을 때 내가 간과했던 부분을 알 수 있어서 약점보완에 도움이 많이 되었고 동형이나 543같은 경우는 내가 어느 범위까지 공부를 해야될지 길잡이처럼 이용했습니다. 자주 나오는 부분은 더 많이 보고 적게 나오는 부분은 한 번씩 눈에만 익혀두자는 식으로 봤습니다.


 

2. 과목별 공부 방법
[한국사 / 행정법]

 

한국사는 기본만 하자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회독을 하면서 책에 가필을 엄청나게 했었습니다. 색 다른 볼펜들이랑 샤프로 썼다가 지워서 다시 읽고 나중에는 기화펜까지 써가면서 한 부분을 보다가 관련된 부분이 생각나면 작성하고 비슷한 연도, 순서 등을 가필하면서 회독했습니다.


[영어 / 수사]

 

영어같은 경우에는 처음부터 안되면 될 때까지 하겠다는 생각으로 독해와 문법부터 계속 팠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해석이 잘 안되도 정답은 맞출 수 있는 수준에 도달 했을 때 단어를 계속 외웠고, 단어를 맞추기 시작하면서부터 점수가 70점대를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사와 영어에서 저만의 약점이 있었습니다. 시험문제가 어려울수록 점수가 높게 나오고 평이하게 나올수록 점수가 낮게 나오는 이상한 문제인데 비슷한 문제를 겪고 계시는 수험생분들은 주변 친구들이 쓰는 내가 안 풀어본 문제집 하나 더 풀어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선택과목 : 형법/ 형사소송법 ] -

 

형법, 형소법 같은 경우는 좋아하는 과목이다 보니 재미있게 공부했었습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하시면 형법, 형소법은 점수가 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선생님들 말씀 하나하나 경청했으면 좋겠습니다. 영민 선생님이 안 나온다고 한 부분, 반드시 보라고 한 부분들을 잘 기억해 놨다가 선택적으로 집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형소법같은 경우도 용두 선생님의 정리만큼 도움되는 것이 없었습니다. 문제풀이 수업을 듣다가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선생님께 여쭤보거나 주변에 형소법 잘하는 친구들에게 물어보세요. .


[선택과목3 : 경찰학개론 ] - 과목 수정 가능

 

경찰학을 많이 어려워 했었는데 은표선생님의 합빠사가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경찰학 같은 경우는 핵심정리집을 매일매일 조금씩 읽어서 주 1회독은 계속 했었습니다


 

3. 체력

 

평일에는 매일 한 시간 정도 푸쉬업과 윗몸, 악력을 했었고 주말에는 달리기 했습니다. 시험이 두 달에서 세 달정도 남았을 때는 필기에만 집중하기 위해 운동을 쉬기도 했지만 그렇다고 운동능력이 현저히 저하되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4. 면접

 

면접같은 경우는 내가 신입순경으로써 어떻게 상황을 대처해 나갈지를 생각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신감 있지만 겸손하게 하시면 면접관 분들이 좋아하실 겁니다. 기억에 남는 질문이 "사건에 대해서 상사와 본인의 생각이 다르면 어떻게 하겠냐?"란 질문입니다. 저는 "상사의 말을 따르겠다. 상사와 2인 1조로 짜여진 이유는 내가 모르거나 부족한 부분을 배우라는 의미인 것 같다. 상사분은 저보다 베테랑이시고 나보다 많이 아신다. 그러니 상사분의 말을 따르고 제가 무엇이 부족했던 것인지 어쭈어 보겠다."라고 대답했습니다.


 

5. 수험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수험생활동안 하루에 4-5시간 정도씩 자면서 공부 했었습니다. 수험 초반에는 3시간씩 자면서 건강이 나빠지기 전까지 했었습니다. 수험기간은 스스로 많은 것을 희생하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더 큰 것을 희생하고 있을겁니다. 수험생활은 길어지면 안됩니다. 조금 더 본인에게 엄격해지셔서 단기합격 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는 합격하실겁니다. 부디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조금이라도 빨리 현장에서 만나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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