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본인이생각한이상적인수험생을 그리세요 | ||
등록일 | 2022.12.08 | 조회수 | 508 |
수험기간 | 8개월 |
1. 강의(아침모의고사/기본반/각종 특강-테마,알짜,동형,5.4.3 등등 활용법)
아침 모의고사 - 당일 배운 내용에 대한 복습은 최소 3번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중 가장 효율적이고 확실한 복습 방법이 아침 모의고사 였습니다. 또한 성적에 대한 욕심으로 동기부여도 될 수 있고요. 저는 아침모의고사 할때 주어진 시간보다 최소한 5분 10분 일찍 풀어내자 라는 생각으로 풀었고 틀린 내용 있으면 2순환 부터는 반드시 오답노트에 적어가며 한번더 복습했습니다.
2. 과목별 공부 방법
[헌법]
저는 헌법은 기출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출에서 나온 내용으로 머리에 최대한 넣어뒀고 다른 과목에 비해 어려운 내용은 온전히 내용을 이해하기 보다 키워드 위주로 기계적으로 머리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알고싶고 어려운 내용은 인터넷에 실제 재판 판례를 검색해서 읽어보는 것도 자주 했습니다. 알고싶어서 찾은 내용은 오래오래 기억되더라구요.
[형사법]
3. 체력/ 면접
체력은 너무 무리하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저는 초반에 무리하다 허리랑 손목을 다쳐서 고생했습니다. 너무 욕심내지말고 조바심 내지말고 성실히 하면 됩니다. 면접에서 가장 자신 있었던 질문은 경찰이 꿈이였나요 ? 라는 질문이였습니다. 저는 그때 그냥 엄청 큰 목소리와 웃는 표정으로 정말 엄청난 꿈이고 여기 이자리에 있는게 실감이 안난다고 대답했습니다. 면접에서는 태도와 목소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면접관분들과 내가 을의 위치에서 답변한다기 보다 동등한 위치에서 대답한다고 생각하고 답변을 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감이 필수인데 자신감은 곧 목소리와 태도에서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4. 수험생에게 하고싶은 말
본인이 생각하는 가상의 이상적인 수험생을 머릿속에 그려보십쇼. 그리고 그 가상의 인물보다 1.5배 더 공부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했습니다. 주변의 누군가와 나를 비교하기보다 가상의 인물과 본인을 비교하며 공부를 한다면 어떤 상황에서든 자기 합리화를 하지않고 휴식과 타협하지 않게 됩니다. 누군가는 휴식도 수험기간에 중요하다고 하는데 저는 오히려 잠깐의 휴식이 점점 독이 된다고 생각하여 휴식은 그냥 밥 맛있게 먹고 잠자기전 좋아하는 노래 한곡 듣고 그정도로 했습니다. 또한 주말공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경쟁자들과 같은 시간 같은 공부를 할 때 차별점을 둘 수 있는건 주말공부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