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나는 내 인생의 주인공이다 라는 믿음으로 | ||
등록일 | 2024.06.26 | 조회수 | 144 |
수험기간 | . |
1. 강의(아침모의고사/기본반/각종 특강-테마,알짜,동형,5.4.3 등등 활용법)
지금은 없어졌지만 하프모의고사가 가장 도움이 되었다. 문제수는 적었지만 전범위를 한번 찝어볼수 있다는게 좋았습니다. 하프모의고사를 잘 받기위해서 현재 수업시간에 나가는 진도외에 전혀 다른 진도부분을 한번씩 보면서 공부하였는데 그렇게 하다가보니 기억이 더 남을수 있었습니다.
2. 과목별 공부 방법
[헌법]
저는 헌법을 공부하였는데 비슷한 판례들은 서로 비교해서 최대한 적어둘수 있도록 하였고 용두쌤이 해주시는 신판례는 무조건적으로 3번이상은 보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암기해야할 사항들은 문제로 익히다보니 조금더 잘 익혀졌습니다. 그리고 기출을 풀다가보면 중복되는 문제들이 많지만 중복된다는거에 그치지않고 같은 문제지만 다르게 나올수 있다는거에 대해서 항상 인지하면서 풀다가보니 다른 문제들도 요런식으로 나올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아는 문제를 풀더라도 혼자 다른문제처럼 만들어서 보기도하고 했던거 같습니다!!
[형사법]
형법은 뭐 영민쌤께서 그냥 정답을 다 알려주시지만 저도 처음엔 잘 눈에 안들어와서 기본서를 최대한 꼼꼼하게 보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해한 부분과 이해하지 못한부분을 나눠서 저랑 같이 스터디하시는분들에게 많이 물어보기도하고 또 제가 그부분에 대해서 많이 말을 하면서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과 비슷한 판례들이 있다면 그 판례들을 가지고 최대한 이해부터 하려고 하였습니다. 각론부분도 마찬가지로 구성요건을 알고 있다면 어느정도 형법판례가 풀리는 것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본강의를 몇번이고 계속 들으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제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오히려 어려울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란 말이 무슨뜻인지 이해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기본서 위주로 공부를 하다가 이해가 될때 테마책과 문제등을 통해서 실력을 키워나갔습니다.
형소법의 경우는 용두쌤이 잘 알려주시지만 형소규칙등 암기사항이 많아서 암기부분은 평상시에 자주 봐주는 연습을 하였고 비슷한 날짜들이 나오는것들을 묶어서 보기도 하였고 책 어느위치에 무슨 내용이 나오는지 생각하다가보면 특정부분에서는 예를 들어서 7일짜리가 뭐다 30일짜리가 뭐다 이런식으로 생각나는 것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르는게 있다면 저는 여기저기 다 물어보았던거 같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내가 모르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다 물어보고 자신만의 언어로 바꾸어서 이해하는것이 가장 좋은 공부방법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이해한것을 바탕으로 또 다른사람에게 설명을 하면서 내가 정말 이해가 된 것이 맞는지 확인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찰학]
는 처음에 경찰학을 학원에서 내주는 문제만 풀었었는데 경찰학은 정말 문제 내는 사람 마음이라서 문제 출제 스타일이 민현쌤이랑 비슷하면 정말 쉬운데 그게 아니라면 또 어려워지는 과목이라서 기본서 위주로 책을 보기도하고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풀다가 보면 똑같은 문제지만 다른곳을 건드려서 내는 문제들도 있었고 그런부분들은 기본서에 체크를 해두고 가필을 해둔다던지 하여 다르게도 한번 나올수 있다는것을 꼭 인지하면서 문제를 푸는게 좋았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각론의 경우에는 정말 민현쌤이 알려주신것만 다 맞주겠다 라는 마인드로 하루 한시간정도만 투자하여 각론은 매일매일 봐주는 것이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경찰학을 공부하더라도 총론이 질린다면 각론을 보고 각론이 질린다면 총론을 보다가보면 질려도 경찰학을 계속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경찰학은 정말 암기사항이 많기 때문에 저는 선생님이 그려주신 그림들을 위주로 공부하였던것 같습니다. 그림들을 항상 포스트잇에 그려서 붙혀두고 책상에 앉아서 그림부터 한번 정독하고 공부를 시작했던것 같습니다. 또 행정법의 경우에는 이론 이해는 무조건적으로 해야하고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서 익히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였습니다. 민현쌤의 행정법 특강은 무조건 듣고 그리고 문제를 풀때도 내가 알고있는 행정법 지식을 대입해서 풀다가보면 어떤문제에 어떤 행정법 공식이 들어가는지 이해할수 있어서 행정법 이론을 외우긴 외우대 문제를 풀면서 대입을 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였습니다.
3. 체력/ 면접
의 체력수준에 맞게끔 운동을 하고 내가 더 할수있다고 하여도 그만둘줄 아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도 체력을 준비하던 와중에 다치는 바람에 실외는 점수가 낮게 나왔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몸관리가 1순위고 그다음이 운동입니다. / 면접의 노하우는 저는 제가 알던 모르던 일단 자신감있게 대답을 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자신있게 말했던 질문은 저의 경험을 토대로 말할수 있던 질문들은 자신있게 대답하였던거 같습니다. 저는 처음 면접스터디를 할 때는 정말 많이 못했었는데 스터디원들의 피드백을 받으면서 나는 올라갈길 밖에 없구나 라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하다보니 잘 볼수있었고 의기소침하지않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4. 수험생에게 하고싶은 말
경찰이라는 직업이 정말 불가능은 아니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떨어지더라도 다시 기초로 돌아와서 한번 점검하고 그게 안된다면 최선을 다해서 하다가보면 언젠가는 자신의 차례가 온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정말 내가 공부하면서 한번 죽어보자 라는 생각으로 잠도 줄이고 제가 좋아하던 게임도 줄이고 웹툰 등 제가 많이 하던것을 줄이다가 보니까 자연스럽게 공부시간이 늘어났고 내가 좋아하던걸 포기함으로써 경찰의 꿈을 조금씩 더 키워 나갔습니다. 얻고싶은게 있다면 나도 버릴게 있어야 한다는 말이 떠올라서 경찰을 하고 싶다면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도 버릴줄 알아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많이 버리고 공부에 양보하다가 보니 저도 여기까지 왔습니다. 주변에서 뭐라고 하던지간에 나는 내 인생의 주인공이다 라는 믿음을 가지고 하다가보면 그 노력은 배신하지 않을겁니다. 다들 꼭 열심히 하셔서 합격해서 모두 중경에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