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부모님에게 가장 멋있게 효도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
등록일 | 2019.07.15 | 조회수 | 404 |
수험기간 | - |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한 사람만 합격하는 시험입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다음에 합격하실 분들이 여러분이에요. 다른 누구도 아니고 바로 자기 자신이라 생각하고 와~ 이렇게 열심히 해본적은 처음이다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공부해봐요. 언제 이렇게 공부 해보겠습니까? 누구든지 시험은 칠 수 있지만 누구나 되는 시험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진짜 열심히 한 사람만 합격합니다! 저도 스트레스 받을 때 놀러가고 시험 한달 전에는 와 이렇게 살아서 머하나 싶어서 피시방도 갔었는데 결국 제가 다시 돌아 올 곳은 독서실이였고, 독서실에서는 아까 보다 쌓인 공부량만.....평생 직장 가지기 어렵습니다! 제가 합격하고 가장 잊혀지지 않는게 합격 소식을 들으시고 부모님들이 우시던 모습 입니다. 공부 안되면 부모님 생각하세요. 부모님에게 가장 멋있게 효도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1. 기본이론+아침모의고사
2. S:CLASS(심화이론) + 아침모의고사
3. 특강
4. 파이널 문제풀이(알짜 진도별 + 동형 전범위)
6. 5/4/3 최종정리반
7. 체력/면접반
전 필기가 높지 않아서 체력에 모든 걸 걸었습니다. 수험생활 중에는 매일 매일 운동했다고 말 할 수 없지만, 필기 후에는 정말 매일 매일 운동했습니다. 3주 동안 식단도 조절 했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라 축구나 헬스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3주 만에 몸이 금방 올라 왔었던거 같은데, 수험생활 하면서 운동하는게 쉽지는 않을껀데, 꾸준히 하시는게 역시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필기 합격하고 해야지 마음 먹으시면 늦었다라는걸 알게 될거에요. 진짜 가장 중요한게 전 체력이라 생각해요. 제가 체력으로 환산 점수를 많이 올린 편인데 거의 커트라인 정도에 필기점수에서 체력만으로 1배수에 들고 결국 합격까지 한 저를 생각하면서 체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셨으면 합니다!!
[경찰학개론 공부 방법]
경찰학개론은 그냥 말할 것도 없이 반복입니다. 기본 수업이나 심화 수업을 들었다는 가정 하에 무조건 반복 또 반복입니다. 저는 시험 1개월 남았을 때 부터는 하루에 한 번씩은 무조건 보려고 노력했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거!!! 범위를 너무 늘리지 마세요!!! 선생님이 시키는 것만 해도 힘듭니다. ㅠㅠ 범위를 늘려서 100점을 받는다는 보장이 있다면 좋겠지만 한 두 문제는 내가 모르는게 나올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있는 거만 다해도 90점 이상은 무조건 나옵니다.
[한국사 / 행정법 공부방법]
한국사는 스토리 이해가 가장 중요한 과목이라 생각해요. 한국사를 암기하는 과목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충분히 이해가 되고 암기를 하면 진짜 외울 부분이 많이 줄어듭니다. 또 꼭 비교해야 될 왕(영조vs정조) 이나 시대구분(고려vs조선)을 두고 공부를 하시면 훨씬 공부하기 수월 할꺼에요. 전 한국사는 매일매일 반복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영어랑 한국사는 매일매일 시간내서 봤어요. 매일 매일 보기 힘들면 한 파트만 정해서 본다던지, 자기만의 범위를 정해서 조금씩이라도 보는 걸 추천합니다. 시험이 다가오면 필기노트 같은 요약된 책들을 많이 봐서 반복횟수를 늘리는 방법으로 공부를 한다면 훨씬 빨리 빨리 보게 되고 안 외워지던 부분까지도 반복이 되고나면 저절로 외워지더라구요, 시험 2개월 정도 남았을 경우에는 문제풀이 후 틀린 부분을 정리된 노트에 찾아서 표시를 하다보면 틀린 부분을 자주 틀린다는 것을 알게 될거에요, 시험이 얼마 안 남아서 시간이 없을 때 그 표시한 부분을 위주로 본다면 국사는 80점 이상은 무조건 받으실거에요!!!
[영어 / 수사 공부방법]
가장 중요한 과목이자 가장 어려울 수도 있는 과목인데, 그렇기 때문에 남들도 다 어려울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편하게 먹고 다가가야 하는 과목인거 같습니다. 저는 그래서 단어는 절대로 틀리지 않는 다는 생각으로 단어 책이 다 찢어질 정도 반복했습니다. 단어를 외울 때는 굳이 시간 내서 외우지 않고 지하철이나 점심 저녁을 먹을 때 몇 개씩 외운다는 생각으로 단어를 외우면 금방 반복이 될거에요. 그래도 계속 까먹을 거에요......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외우세요. 경찰 영어에서는 단어가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시험에서 아는 단어가 나오면 정말 3~4초만에 풀 수 있어요. 영어는 시간을 많이 잡아 먹는 과목인데, 단어나 문법에서 시간을 많이 줄여야 될거에요. 영어는 다른 어떤 과목보다도 매일 봐야하는 과목인거 같습니다. 저는 영어를 단어(숙어포함), 문법, 독해 세 부분으로 나눠서 하루에 단어 50~60개, 문법 1파트, 독해 3~4문제 이런식으로 영어 전체를 보는 방법이 좋았던 거 같아요. 영어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야 됩니다! 영어 때문에 포기하는 분을 많이 봐서....
[형법 공부 방법]
젤 좋아하는 과목이였고 모의고사 치면 가장 점수가 잘 나오는 과목이였는데... 시험장만 가면 젤 점수가 안 나오는 과목이라 제가 어떤식으로 공부 해야될지 설명을 못하겠네요 ㅎㅎ 공부할 때 처음에는 법적인 지식이 무지했던터라 가장 어려운 과목중 하나 였는데, 배임 횡령 등 조문의 특징을 먼저 이해하는게 가장 중요하는거 같고 이해 후에는 역시 형법도 다른 법과목과 마찬가지로 문제위주로 보는게 가장 좋은 거 같습니다. 어차피 판례 조문 위주의 문제이기 때문에 시험이 얼마 안 남았다면 문제집 위주로 계속 반복하세요. 이해! 문제! 반복!
[형사소송법 공부 방법]
형소법은 절차법이기 때문에 절차 이해가 가장 중요해요. 이해 후에는 어느 정도 암기도 필요하지만 절차가 완벽하게 이해가 되었다면 전략 과목이 될 수 있습니다. 형사소송 절차 이해, 판례암기, 조문 분석, 숫자 이정도가 형사소송법이다 생각하고 쉽게 다가간다면 점수가 가장 안 떨어지는 과목 될 것입니다. 절차 이해가 가장 중요한 것이니 처음부터 판례위주의 문제풀이에만 집중하시면 어느 순간 점수가 안 나올 수가 있으니. 절차와 조문 분석에 초점을 맞추시고 판례, 숫자 이런 식으로 접근하시면 금방 점수가 오르시고 떨어지지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