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중요한건 그시간동안 집중하는 것입니다 | ||
등록일 | 2022.06.20 | 조회수 | 452 |
수험기간 | . |
1. 강의(아침모의고사/기본반/각종 특강-테마,알짜,동형,5.4.3 등등 활용법)
최준교수님 면접강의
2. 과목별 공부 방법
[헌법]
- 헌법 과목은 판례중심으로 기출 문제를 많이 푸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다른 과목보다 특히 기출 위주로 풀면 점수가 많이 오를거에요 그리고 공부하다 안되는 파트가 있으면 저는 그 부분만 따로 공책으로 필기하면서 공뷰했습니다 헌법 이론을 필기한 공책만해도 5권이 넘어요!!
특히 총론부분을 기출보던 공책 필기로 이론을 채우니까 더 잘됩니다. 열심히 하세요!!
[형사법]
형사법은 기출보단 동형모의고사, 또 최신판례 중점을 더 주며 공부했습니다. 확실히 판례같은 경우는 최신 판례가 가장 많았고 판례가 많은 형법 각론 파트에서 결국 1문제만 틀렸습니다. 총론 같은 경우에 이해 안되는 부분이 많은데 너무 이해하려고 힘쓰기보단 우선 결과만 외워두고 공책 필기를 몇번 하다보면 어느순간 이해가 됩니다!!
형소법은 기출 많이 푸는게 맞는것 같아요 ㅎㅎ 저는 형소법 많이 틀렸습니다 ㅠㅠ
[경찰학]
경찰학은 같은 책 회독을 하기보단 여러 책이나 모의고사, 경간부 시험등 최대한 많은 자료를 풀면서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해더 결국 모르는 문제가 나옵니다ㅠ 하지만 그렇게 공부한 경력은 무시 못하기에 어느정도 무엇이 정답같다! 이런 느낌이 들게 되더라고요. 그 느낌대로 가면 결국 맞습니다!!
3. 체력/ 면접
저는 체력시험 잘볼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은 저 뿐이 아니더라고요. 그래도 체력학원 다니면서 이 악물고 버텼더니 40점이 나왔습니다. 체력은 최대한 버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면접은 원래 가장 자신없었기에 많이 준비 했습니다. 면접 학원에서 나온 현안만 공부해도 거의 모든 질문에 대답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말을 버벅거려도 다 하는게 중요합니다. 저만 아니고 모든 사람들이 말 실수 좀 하고 버벅거리고 합니다. 중요한건 말을 떨거나 버벅거리는게 아니라 내 생각을 다 말하는겁니다. 그렇게만 해도 좋게 봐주십니다. 기억에 남는 질문은 코로나 환자가 약맞고 이상해져서 난동을 부릴때 대처입니다. 저는 병원에 주사기,수술용 칼등 위험한 물건이 있기에 테이져건을 가져가는게 맞다고 판단을 하고 실제로 그렇게 난동시에 테이져건으로 제압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코로나 환자라서 상태가 위험하다고 하지만 저는 가해자보다 그 주변에 있는 무관한 사람들의 2차피해로 이어질수 있는 위험을 막는것이 더 중요하다 생각했기에 그렇게 하겠다고 답변을 했습니다.
4. 수험생에게 하고싶은 말
순공부 몇시간, 얼마나 공부했는가 등등 노력을 더 해야한다는 말은 안하겠습니다.
저는 실제로 많으면 6~7시간 공부했기에 '10시간 이상 공부해야한다' 라는 말은 부정합니다. 중요한건 그 시간동안 집중을 100%하는것 입니다. 저는 도서관을 갈때 일부러 폰을 놔두고 갔습니다. 도서관 입장시에 코로나 백신 접종을 증명해야했는데 폰이 없어서 못들어간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보건소에서 증명서를 받고 먀일 소지하면서까지 휴대폰을 안들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얼마나 했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했는지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저는 회독을 할때 제가 틀렸던 문제만 다시 푸는식으로 회독하며 불필요하게 제가 이미 아는 부분을 다시 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3과목 전부 1~2회독으로 한달에 기출문제집 6~7회독이 가능했고요. 성적이 오르지 않을때 '더 공부해야지'가 아닌 '이런식으로 방싯을 바꿔야지'를 고민하는게 더 중요합니다. 2월까지 모의고사 140~170받던제가 방식을 바꿔서 3월 마지막주에 220점까지 빠르게 올렸습니다. 공부시간은 실제로 더 적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집중이 안되는날은 그냥 쉬어두세요 ㅎㅎ 어차피 그날은 머리에 안들어갑니다. 다음에다시 공부해야해요. 그럼 모두들 힘내시고 합격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