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노력한 만큼 합격이라는 보상이 온다. | ||
등록일 | 2022.06.22 | 조회수 | 840 |
수험기간 | , |
1. 강의(아침모의고사/기본반/각종 특강-테마,알짜,동형,5.4.3 등등 활용법)
2. 과목별 공부 방법
[헌법]
이번 1차 시험을 치른 후 저는 3과목 중에 이 헌법이라는 과목의 기출의 중요성이 가장 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출제된 20문제 중 모든 문제가 기출에서 출제되었습니다. 난이도가 있었던 3번 문제의 3번 지문도 법원직 문제 그대로 출제되었기 때문에 기출을 꼼꼼히 공부한 사람이 이번 시험에서 고득점을 맞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초반 헌법을 접하시는 분들은 기출 문제가 다른 과목에 비해 손도 못 댈 정도로 어려울 것입니다. 저 또한 당연히 그랬었고 저는 솔직히 5회독까지도 헌법만큼은 1문제를 푸는데 2분 이상 걸릴 정도로 좀처럼 잡히지 않는 과목이었습니다. 하지만 5회독 이후부터는 이해를 못한 문제라 하더라도, 그게 서서히 암기가 되기 시작하면서 푸는 속도도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시험 직전까지는 기출문제집 12회독 정도를 하고 갔고 시험 한 달 전에는 윤우혁 기출문제집 이후에 나온 각 직렬별 기출문제를 공기출이라는 사이트에서 프린트해서 풀고 갔습니다. (7급 지방직, 국가직/ 9급 국회직/ 법무사/ 소방간부/ 경력경채/ 경찰승진) 각 직렬 별로 시간 재서 한 번 풀어본 후에 틀린 지문 or 모르는 지문만 5번 정도 시험 전 날까지 보고 갔습니다.
[형사법]
저는 헌법과 마찬가지로 형사법 또한 무조건 기출만 팠습니다. 기출은 시험 전 날 기준으로 기출 10회독, 타 학원 기출 약 10회독이상 한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둘다 풀어본 입장에서 법원직, 해경 문제까지 추가 되어 있는 김대환 기출이 더 나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형사소송법은 암기할 부분(재정신청, 수사준칙)만 기본서로 틈틈이 외웠습니다. 형사법도 마찬가지로, 공기출에서 기출문제집 출간 이후의 다른 직렬 기출 문제를 프린트해서 풀고 갔습니다. (경간부/국가직 7급/ 21년 2차 순경/승진/경찰 경채) → 시간 재서 풀고 틀린지문만 5번
[경찰학]
경찰학은 다른 과목에 비해서 기출의 중요도가 조금 떨어지는 과목이라 생각해서 타학원 기출 10회독, 타학원 기출 5회독 정도 후 시험 5일 정도 전까지 요약서만 회독했습니다. 요약서는 강해준 필다나를 사용했는데 4번으로 1회독때는 전 지문 다 읽고(약 8일), 2회독 때는 v표시(약4일) 3회독 때는 vv표시 (약2일) 4회독 때는 vvv표시 (약 하루 but 더 걸릴 때도 있었음) 이런 식으로 적어도 20회독 이상은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험 2일 전에는 불안해서 놓았던 기출 문제집을 빠르게 전문 풀어보고 시험장에 들어 갔습니다. 또한 경찰학은 모의고사를 정말 많이 풀어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상향 평준화가 되어서 기출 위주로 나온다고 하더라도 항상 변형을 해서 출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적어도 자기 강사 기출문제집은 물론이고 모의고사까지는 보고가야지 고득점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공기출(경간부/승진/경찰경채/21년 2차 순경) 풀고 갔습니다.
3. 체력/ 면접
월수목토:팔굽, 윗몸, 악력, 턱걸이 화금:실외 달리기 (약 5km) 면접때 가장 자신있게 말했던 대답은 마지막 할말입니다. 마지막 할말을 거의 10번 넘게 바꿨었는데 결국 만족스러운 답변을 찾아내서 그 답변을 면접장에서 대답했습니다.
이처럼 자기소개,지원동기,입사후포부,성격의 장단점, 마지막할말 이 5가지는 무조건 만족스러운 답변을 찾을 때 까지 여러번 고치고 써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면접은 필기공부와는 달리 무조건 말을 많이 하는 연습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스터디 외에도 집에 부모님께 하루 30분 정도만 질문해달라고 부탁하여 답변연습을 하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 수험생에게 하고싶은 말
2차시험이 정말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그랬듯이 지금 시기가 가장 슬럼프가 많이 오고 힘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이 시기를 잘 견뎌내시고 꾸준히 공부하신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체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금이라도 하루에 한 시간 정도만 체력에 투자해주시면 합격에 한걸음 더 가까워 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생끝에 낙이온다"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 속담처럼 지금 수험생 분들도 노력한 만큼 그 보상을 합격으로 되돌아 온다고 믿고있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시고 합격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