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여경은 정말 독하게 준비하셔야 합니다. | ||
등록일 | 2019.07.11 | 조회수 | 1,700 |
수험기간 | - |
저는 2015년도 5월에 등록을 해서 2015년도 9월 시험이 처음에는 목표로 잡고 갔었습니다. 경찰행정학과라서 다른 분들 보다는 익숙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공부해 보니 학교에서 배우는 것과 시험에서 나오는 것은 별개였어요. 9월 시험을 목표로 진짜 열심히 했었고 9월 시험 떨어지고 10월달부터 바로 준비해서 3월에 응시하고 필기 붙었어요. 저는 화장실 가는 것 잠자는 것 빼고는 다 공부했던 것 같아요. 정말 여경은 독하게 준비해야 해요. 밥먹는 시간도 아까워서 인강보면서 밥먹고 지하철 다니면서 단어보고 귀에 이어폰 꼽아서 인강듣고 했던 것 같아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 꼭 해주고 싶어요. 학원에 몸을 맡기고 ㅎ 학원커리큘럼대로 따라만 가도 합격을 문에 있어요!! 화이띵!!^^
1. 기본이론+아침모의고사
저는 1순환이 2개월 과정이고, 1순환을 2번 들을 때 시간 되는 것은 1순환과 2순환을 걸쳐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2순환만 쭉들었습니다.
2. S:CLASS(심화이론) + 아침모의고사
3. 특강
영어에 고득점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영어는 매일 매일 빠짐없이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집에서 혼자서 매일 매일하자는 다짐을 세워놔도 잘 안되었어요. 그래서 아침영어 특강을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빠짐없이 했던 것 같아요. 특히 맥스쌤 단어정리와 문법정리가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4. 파이널 문제풀이(알짜 진도별 + 동형 전범위)
알짜배기 문제풀이의 경우 문제를 풀면서 문제 푸는 방법이라던가 마지막 개념정리를 하는 수업이예요. 이 수업은 가장 중요한 게 문제를 풀어와야지 더 배울 것도 많고 내가 풀었던 방법과 쌤이 푸는 방법을 비교해 보면서 시간 단축도 할 수 있다는 데에 큰 장점이 있어요.
6. 5/4/3 최종정리반
543을 처음 신청하면서 5일 4일 3일... 이렇게 공부할 수 있을까 했는데 그건 좀 힘들었던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형법 판례 읽는 것도 시간 오래 걸리고 하기 때문에 힘든 면이 있어서 제 방식대로 공부하면서 그 전날 다음 시험칠 과목 봐주고 이랬던 것 같아요. 진짜 훨씬 많은 문제를 풀어봐서 시험날 긴장이 안됬던 것 같아요.
7. 체력/면접반
저는 악력이 가장 힘들었어요ㅠㅠ 집에 철봉 매달아놓고 걸레짜고ㅋㅋㅋ 원래 제 악력점수가 과락이였는데 이번에 실전에서 30. 5점이나 올렸어요.
[경찰학개론 공부 방법]
거의 떠먹여 주는 강의!! 경찰학개론 ! 민철쌤 수업만 듣고 있으면 민철쌤이 강조를 여러번하고 설명도 너무 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집에서 복습하기가 너무 수월해요. 배움 후에 계속 문제를 나눠주셔서 문제 적용도 바로 바로 할 수 있었어요. 경찰학 하면 두문자인데 두문자도 진짜 쌈박해요. 수험생들에게 정이 많아서 너무 너무 좋았어요 진짜 민철쌤만 따라가면 경찰학 올킬~!@@
[한국사 / 행정법 공부방법]
경찰 한국사는 정확히 외우고 정확히 공부하는 게 답이기 때문에 괜히 어려운 것, 자질구레한 것 볼 바에 메인 흐름이나 메인주제를 확실히 외우는 것이 고득점을 맞을 수 있는 답이에요!!
[영어 / 수사 공부방법]
저는 강우진쌤과 맥스쌤 같이 병행했어요. 강우진쌤은 나름대로 독해스킬, 해석하는 법, 문제 푸는 법 이런 것을 주로 가르쳐주셔서 시간단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맥스쌤은 단어정리, 오직 경찰에서 나오는 단어를 집어주어 범위를 적게 만들어 주시는데 그게 너무 좋았어요. 문법정리 완전 깔끔!! 맥스쌤 아침영어 들을 때부터 문법 정리 노트를 만들어서 맥스쌤이 나눠주시는 종이에서 틀린 것, 모르는 것만 정리, 단어정리 노트도 만들고 해서 그 얇은 노트만 주구장창 들고 다녔어요.
[형법 공부 방법]
wow. 머리에 박히는 강의!!!! 친구가 노량진 강의듣다가 저 소개로 이영민쌤 형법들어봐라구 추천했는데 친구도 노량진 강사의 열배정도 잘 가르친다고 칭찬에 칭찬을 했던 기억이 있어요. 목소리 카리스마 대박bb.....저는 1순환 2순환 다 실강으로 듣고 형법 판례강의는 인강으로 들었고 형법 판례강의를 진짜 여러번 들었어요. 한 5번 정도??그러다 보니 특유의 형법쌤 억양 때문에 귀에 고스란히 박혀서 판례보거나 문제 풀 때 형법쌤 목소리가 맴돌아요.
[형사소송법 공부 방법]
용두쌤 수업도 쉽게 쉽게 예를 들어가면서 가르쳐주시는 데 처음 접한 형사소송법도 쉽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같아요. 항상 흐름 정리도 해주시고 특히!!! 모르는 문제 들고가면 너무 상세히 설명해주시고 쌤 기차 놓칠 뻔한 시간인데도 끝까지 봐주시겠다고 하시는 게 너무 감동이였어요ㅠㅠ 동형 모의고사 할 때 마지막 정리라구 빨리 정리해주시는데 진짜 좋았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