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 대신에 ‘나는 할 것이다.’라는 확신 | ||
등록일 | 2019.07.11 | 조회수 | 341 |
수험기간 | - |
제가 생각하기에는 ‘후배들에게 남기는 말’이라기보다 제가 시기적으로 먼저 시작하여 지금의 자리에 이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이 자랑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마 공부를 하다가 드는 생각이 조급함과 공허함 일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저는 경찰관련 학과도 아니고 경찰과 연관성이 전혀 없는 한 사람이었습니다. 혼자 공부를 하다보면 문득 계절이 흐르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급함과 공허함이 들 수가 있습니다. 시간이 지난 것에 비해 이룬 성과가 미약할 것이라고 많이들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을 조금만 더 긍정적으로 보면서 내가 부끄럽지 않게 공부를 해서 얻어온 성과들에 칭찬하며 앞으로의 과정도 헤쳐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점 대신에 ‘나는 할 것이다.’라는 당찬 확신으로 수험생활의 끝을 좋은 결과로 만들어 나가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1. 기본이론+아침모의고사
1순환(기본이론)의 경우는 3개월 정도 현장강의를 통해서 들었다. 하지만 실제로 수험기간 내에 들은 횟수로만 따지면 그 이상이다. 그만큼 심화학습보다 기본이론학습에 더 중점을 두고 공부했었다.
2. S:CLASS(심화이론) + 아침모의고사
2순환(심화이론)의 경우는 1순환의 기본이론을 정리한 상태에서 들으면 효과적인 강의이다. 보통 처음 1순환 수험생들이 범하는 많은 실수가 1순환을 듣는 학생이 2순환을 듣는 학생에 비해 뒤쳐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2순환을 듣는 것은 1순환의 기본이론이 정리되면 누구나 들을 수 있기에 조급해하지 말고 기본이론을 잘 정리한 뒤에 들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3. 특강
아침영어반 수업을 듣기위해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고 이른 아침 책상에 앉을 수 있는 좋은 공부습관을 기르게 된 강의였다. 개인적으로 이른 아침 영어를 학습함으로서 본 시험에서 영어 문제를 접하였을 때 상대적으로 머릿속에 잘 들어왔던 것 같다. 수업구성도 독해 3시간, 문법 3시간으로 효율적으로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학습할 수 있었으며 수업을 마친 뒤 별도로 노트를 준비해 그 날 학습한 부분을 정리해두고 자투리시간을 활용해 학습함으로서 영어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었다.
4. 파이널 문제풀이(알짜 진도별 + 동형 전범위)
알짜의 경우 ‘경찰학개론’만 수강하였다. 경찰학개론은 암기과목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알짜 또한 각 단원별 큰주제와 소주제를 생각해내고 그 안에 들어있는 법령들을 잘 정리해둔다면 쉽게 흔들리지 않는 과목으로서 고득점에 큰 도움이 되는 과목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경찰학개론 기본이론서를 시험 직전까지 놓지 않았고 알짜수업을 통해 푼 문제들과 기본이론서를 비교해가며 학습하였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6. 5/4/3 최종정리반
7. 체력/면접반
체력의 경우는 필기시험 직전에 이르기까지 1~2달 개인적으로 달리기 운동을 하였었다. 필기 합격 후에는 한국경찰학원 내의 체력반을 등록하여 1달 정도의 준비기간 동안 팀장님 및 코치님들과 운동을 하였고 본 체력
[경찰학개론 공부 방법]
경찰학개론의 경우는 기본이론서를 끝까지 놓지 않으려고 하였으며 개정 법령이 나오면 그 단원에 맞게 잘 정리해 학습하였고 최대한의 이해를 바탕으로 내용을 파악하고 세밀한 부분(연도 및 숫자 등)은 암기를 하려고 하였다.
[한국사 / 행정법 공부방법]
한국사의 경우는 기본이론서를 바탕으로 전근대사/근현대사 교재를 보고 공부함과 각각 노트를 따로 두고 정리를 해두어 그 내용을 끊임없이 암기하였고 사료들이 출제되는 것을 대비해 교재내의 다양한 사료들을 보려고 했었다.
[영어 / 수사 공부방법]
영어의 경우는 그 동안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들과 EMS 모의고사반을 통해 수업 이외의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별도의 모의문제들을 매일 1~2회씩 시간제한을 두고 풀며 흔히 말하는 ‘감’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였다. 단어의 경우는 별도의 학습장을 두어 단어를 정리한 뒤 EMS 3500 단어책과 정리해둔 단어책을 함께 보며 최대한 단어를 많이 암기하려고 노력하였었다.
[형법 공부 방법]
형법의 경우는 기본서를 통해 형법의 개념을 이해하려 하였고 판례집을 통해 최대한 많은 양의 판례를 익히려고 하였다.
[형사소송법 공부 방법]
형사소송법의 경우는 절차법이라는 큰 틀을 유지하며 조문들을 자주 접하려고 하였고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공부를 하다가도 인강을 통해 기본이론강의를 들음으로써 이해하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