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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무엇을 하던 확실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등록일 2019.07.11 조회수 339
수험기간 -

무엇을 하던 확실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침 6시에 기상해서 독서실가고 학원을 가고, 잠을 줄여가며 새벽 1시 2시까지 공부한다고 합격하는 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게 잠을 줄여가며 정말 집중을 해서 확실히 공부한다면 단기합격이 되겠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잠이 많은 편이고 잠을 줄이면서 무엇을 하면 머리가 아파서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차라리 잠을 푹 잤습니다. 하루에 8시간 9시간 숙면했었습니다. 시험이 일주일 남았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아침 11시 30분쯤에 기상을 하고 씻고 밥을 먹고 그리고 공부를 했는데 공부할 때는 정말 집중해서 했습니다.
그리고 저녁 먹기 전 30분 동안 운동을 하고 씻고 저녁을 먹고 또 먹고 좀 쉬면 1시간 30분~2시간 쯤 휴식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새벽 1시쯤에 일과를 끝냈습니다. 그리고 누워서 폰을 보다가 자구요.
쉴 때 쉬고 공부할 때 공부하면 됩니다. 의자에 오래 앉아있다고 공부하는 거 절대 아닙니다.
확실히 집중해서 공부하면 무조건 필기 합격 할 수 있습니다.
제가 그 효과를 보았습니다. 15년도 3차 필기 합격까지 커트라인 남경보다 더 높은 여경인데도 8개월 반 정도 걸렸고 최종 불합격을 했지만 바로 16년도 1차 필기 합격을 했었으니까요.
공부할 때 지겹고 힘들겠지만 그걸 누가 먼저 극복하느냐에 따라 명단에 수험번호 먼저 올릴 대상자가 됩니다.
그리고 사실 체력이랑 면접 준비하면서 신나게 놀아요. 그 때 눈치 보지 않고 당당히 놀 수 있도록 지금 조금만 더 힘을 냅시다.

 

1. 기본이론+아침모의고사

 

2. S:CLASS(심화이론) + 아침모의고사

 

3. 특강

 

4. 파이널 문제풀이(알짜 진도별 + 동형 전범위)

 

6. 5/4/3 최종정리반

 

7. 체력/면접반

 

[경찰학개론 공부 방법]

암기를 싫어하는 저도 경찰학개론은 열심히 외웠던 기억이 납니다.ㅠㅠ
경찰학개론도 마찬가지로 기본강의 끝나자마자 복습을 열심히 했었습니다. 기본강의 끝나고 바로 기출문제집을 사서 풀었습니다. 경찰학 기출도 10회독 이상 했었습니다. 하지만 경찰학개론 기출 많이 돌려보신 분들은 느끼셨을겁니다. 기출 나오는 곳이 비슷비슷합니다. 그곳들을 완벽히 암기하시면 80점 이상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장정훈 경찰학개론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네친구라는 요약집이 있는데 기출을 어느 정도 돌렸을 때 네친구를 정독하면서 다시 정리와 암기를 했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쓰면서 공부하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정말 읽기만 했었습니다. 이 부분까지 15년도 3차와 이번년도 1차 시험에서 같이 하던 방법이였다면, 제가 15년도 3차때 최종불합격을 하고 나서 시간이 많이 없었습니다. 대략 3달 정도 남았었는데 한국사는 스토리가 있어서 금방 다시 회복이 되었던 반면에 경찰학개론은 바뀐 부분이 꽤나 많았었기 때문에 기출 문제집을 어느 정도 돌리고 난 이후에 네친구 강의를 들으면서 개정된 부분을 다시 확인하고 빠르게 정리를 하였었습니다. (3차 때 네친구를 정독했다면 이번에는 강의를 들으며 빠르게 한 번 본거죠.) 그리고 마찬가지로 모의고사를 풀고 마지막 일주일 때 헷갈리는 부분, 모르는 부분 다시 정리.
경찰학개론은 제가 생각하기에 그동안 계속 기출에서 나오는 부분은 무조건 암기하고 나머지 선생님이 덜 중요하다고 하는 부분은 막판에 단기암기를 하는 것이 저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선택과목이잖아요. 필수과목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사 / 행정법 공부방법]

한국사는 저는 필기노트를 매일 보았었습니다.(일요일은 제외) 하루에 5장씩 보면 2주일정도 걸리는데 그걸 1회독으로 잡으면 필기시험 전까지 꽤 회독수를 늘릴 수 있습니다. 대신 처음에는 열심히 꼼꼼히 보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대충 보게 되는데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 저는 스터디를 잡았습니다. 9꿈사라는 다음 카페에 전한길 필기노트 스터디가 엄청 많습니다. 거기서 스터디를 구해 매일매일 질문하고 답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꼭 활용하였습니다. 대신 처음하시는 분들은 이게 힘겨울 겁니다. 어느 정도 개념이 잡히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하루에 5장은. 처음하시는 분들은 2~3장 추천 드립니다.
한국사를 제가 처음 기본강의를 들었을 때 강의가 끝나자마자 무조건 복습을 했어요. 하루에 한국사 5강의 정도 들었는데 복습에 2~3시간 걸렸어요. 그리고나서 바로 기출문제로 왔고 기출강의는 따로 듣지 않고 저 혼자 계속 회독을 늘렸어요. 기출문제집 회독만 10회 이상 했었습니다.
그리고 한 달 남았을 때 모의고사 문제집을 사서 풀고 인터넷에 떠도는 사설 모의고사도 풀고 그리고 일주일 남겼을 때 아직도 모르는 부분만 보면서 정리를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암기를 싫어해서 한국사 연도는 정말 필요하다는 것 빼고는 외우지 않았습니다. 그 흔한 직지심체요절 연도도 저는 잘 모릅니다. ㅠㅠㅠ 그런데 막상 문제 푸는데는 많은 지장이 없었습니다.
한국사는 정말 역사이기 때문에 스토리가 있고 그 스토리를 이해하면 암기할 부분이 많이 줄어들어요.
한국사는 이해가 80프로 암기가 20프로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공부하면서 한국사가 공부할수록 재미있게 느껴졌고 한국사가 효자과목이 어느 순간 되었습니다. 이번 시험에서도 100점 받았습니다.
한국사 정말 처음에는 공부할 것이 많다고 느껴지지만 꾸준히 열심히 하다보면 효자과목이 되어 있을거에요.

 

[영어 / 수사 공부방법]

영어는 사실 제가 잘 알려드릴 수 없을 것 같습니다.ㅠㅠ
저는 영어를 어릴 때부터 좋아해서 영어는 자신이 있었습니다. 영어는 하루에 2시간 정도만 공부하였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제일 먼저 공부를 시작한 게 영어단어 외우기였습니다. 제가 수능단어는 알지만 경찰영어는 수능단어로 독해문제는 가볍게 풀 수 있지만 15년도 1차처럼 고득점은 고급어휘에서 판가름이 나는 경우가 자주 있었기 때문에 경선식 공편토라는 단어문제집을 사서 하루에 3+3으로 암기했었습니다.
처음 3은 어제했던 챕터 3개 복습이고 뒷자리 3은 새로 오늘 암기할 챕터 3개. 그렇게 하루에 6챕터씩 매일 매일 하였습니다. (영어도 물론 일요일은 제외) 그렇게 영어단어는 매일 암기를 하고 시험이 한 달 남았을 때 영어독해 감을 유지하기 위해 고등학교 ebs N제를 사서 영어 독해를 했었습니다. 사실 제 생각으로는 N제가 경찰영어보다 훨씬 어렵기 때문에 연습으로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문법이랑 숙어는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ㅠㅠ

 

[형법 공부 방법]

형법 개인적으로 공부하면서 흥미로웠던 과목 중 하나인데 은근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형법도 앞선 과목들처럼 기본강의+복습을 하고 기출문제로 넘어가서 회독 수 10회 이상 하고 한달 전 모의고사풀고 일주일 남기고 마무리 정리를 하였습니다. ㅠㅠ
제가 처음 공부할 때 형법 총론을 조금 더 열심히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개인적으로 총론은 암기보다는 이해하고 고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일 처음 하는 형법 파트인 부분에서 혼자 생각을 해보고 깨닫는 다면 조금 더 머리에 오래 기억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효과를 보기도 했습니다. 이번 1차 시험에서 제가 작년에 열심히 생각했던 총론 부분이 나와 다시 따로 보지 않았었는데도 ‘아 이거였지’ 하면서 풀었었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로 넘어가서는 많은 회독수를 하다 보니 자동으로 머리에 입력이 되는 판례들이 있습니다. 그런 판례들을 빼고 이해가 되지 않는 판례들은 막판에 가서는 키워드로라도 외우고, 그렇지 않다면 그 판례를 인터넷으로 찾아보면 판례의 결과가 나온 인과관계가 나옵니다. 그걸 읽으면 판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훨씬 될 것입니다. 마지막 한 달 남았을 때 모의고사와 같이 최신판례들을 프린터해서 최신판례를 눈에 익히는 것도 중요합니다. 

 

[형사소송법 공부 방법]

형사소송법은 정말 제가 경찰학개론을 공부했던 방법과 똑같습니다!
거기서 다른 부분이 있다면 형사소송법은 마지막 한 달 남았을 때 최신판례들을 프린터해서 보았다는 점?
형사소송법도 최신판례가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형사소송법은 절차이기 때문에 그 절차를 이해하는 것도 정말 중요합니다.
보석파트 따로 배우고 국선변호인 파트 따로 배우고 그런다고 절차의 흐름 없이 공부해 버린다면 더 어렵게 느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이런 파트가 나왔는지 한 번 쯤 생각해보시고 공부를 한다면 더 공부하기 수월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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