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공부 시작하면서 경찰에 경정이라는 계급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 ||
등록일 | 2019.07.11 | 조회수 | 442 |
수험기간 | - |
공부 시작하면서 경찰에 경정이라는 계급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학원에서 시켜주는대로 했더니 좋은 결과까지 나왔습니다. 환산점수도 높지 않았습니다.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했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않았고 합격하겠다는 생각만 가지고 달렸습니다. 포기안한다면 좋은 결과있다고 생각합니다.
1. 기본이론+아침모의고사
이전에 경찰관련 공부를 해본 적이 없어서 용어조차 생소했기 때문에 1순환이 가장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2월에 학원을 다니기 시작해서 1순환을 총 2번반 수업을 들으면서 기초부터 다졌습니다. 1순환을 들으면서 기초영어를 수강했기 때문에 아침모의고사는 처음에는 하지 않았습니다. 1순환 때는 수업시간이 길기 때문에 강의실 등에서 바로 복습을 할 수 있게 독서실을 가지 않고 바로 자습실로 이동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침모의고사가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저는 알짜배기 총정리반을 들을 때까지 아침모의고사는 매번 신청해서 시험도 쳐보고 틀린 문제 있으면 가위로 오려서 책에 붙여서 다시 보고 했습니다. 잘치면 장학금도 줘서 동기부여도 되고 좋았습니다. 1순환 때는 필기를 우선으로 뒀습니다. 선생님이 하는 말을 제가 잘 이해할 수 있는 표현으로 고쳐서 책에다가 필기를 해뒀더니 더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말하는 것은 농담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적어뒀습니다. 1순환에서는 문제 푸는 것에 집착하지 않았습니다. 문제보다 오늘 배운 내용이나 제대로 이해하고 넘어갔으면 하는 마음이 더 컸습니다. 그래서 기출문제집은 1순환때는 풀지 않았고 아침모의고사 정도만 풀어봤습니다.
2. S:CLASS(심화이론) + 아침모의고사
그냥 일반 공채로써 들을 수 있는 특강을 모조리 다 들었습니다. 아깝지가 않습니다. 특히 아침영어특강수업을 수험생활 1년 내내 수강하면서 들었습니다. 정규 수업으로는 스스로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해서 특강도 들을 수 있는 만큼 다 들었습니다. 특강자료는 방대한 양이 아니라서 그때그때 시간날 때 복습하면서 공부하기도 편했습니다. 특강수업과 2순환 수업 등을 병행하면서 들어서 그런가 좀 더 세밀한 부분까지 이해가 가니까 특강수업이 끝나고 났을때는 오히려 도움이 많이 됩니다.
3. 특강
그냥 일반 공채로써 들을 수 있는 특강을 모조리 다 들었습니다. 아깝지가 않습니다. 특히 아침영어특강수업을 수험생활 1년 내내 수강하면서 들었습니다. 정규 수업으로는 스스로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해서 특강도 들을 수 있는 만큼 다 들었습니다. 특강자료는 방대한 양이 아니라서 그때그때 시간날 때 복습하면서 공부하기도 편했습니다. 특강수업과 2순환 수업 등을 병행하면서 들어서 그런가 좀 더 세밀한 부분까지 이해가 가니까 특강수업이 끝나고 났을때는 오히려 도움이 많이 됩니다.
4. 파이널 문제풀이(알짜 진도별 + 동형 전범위)
알짜배기 문제풀이
6. 5/4/3 최종정리반
알자배기 총정리반을 신청해서 들었습니다. 2개를 다 병행해서 공부를 하는 방법도 있었는데 저는 하나라도 잘 하려고 생각해서 5.4.3 최종정리반은 우선순위로 두지 않았습니다. 시험치는 날에는 응시를 해서 시험쳐보고 또 오려서 교과서에 붙여 놓고 계속해서 봤었습니다.
7. 체력/면접반
체력 중요합니다. 저는 "일단 합격을 해야 운동을 하지"라는 생각에 운동을 안했었습니다. 그냥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 때 일요일에 두시간정도 축구한 거 밖에 없었습니다. 평소에 운동을 해둔다면 절대 후회할일 없습니다. 6층에 비치된 악력기 등 연습해볼 수도 있고 좋습니다. 공부에 방해만 되지 않는다면 운동은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전에 선생님들이 2순환 정도 되면 운동도 하는게 좋다고 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진짜 맞는거 같습니다. 학원에서 공부 뿐만 아니라 체력, 면접까지 한방에 다 해줘서 편하게 신청했습니다. 체력, 면접도 공부 만큼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면접 준비를 할 때는 면접수업은 충실히 들었었고 면접 조원끼리 신문도 같이 보면서 그때 그때 이슈 등을 빠르게 접했고 말을 많이 해보면서 발음이나 자세 등을 신경쓰며 준비 했습니다.
[경찰학개론 공부 방법]
기본 수업에 충실했습니다. 법을 아예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해서 선생님의 수업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는데 오히려 그게 정답이었던 것 같습니다. 경찰학개론은 그나마 이해하기가 편해서 2순환부터는 바로 기출문제집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학원내에 있는 기본 기출문제집 4번정도 공부했습니다.
[한국사 / 행정법 공부방법]
한국사는 옛날부터 좋아해서 한국사능력 자격증도 소지하고 있고 크게 부담은 없었지만 내용이 방대해서 스토리로 연결해서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학원에서 공부하는 것 뿐만 아니라 텔레비전에서 방영하는 역사 관련 프로그램은 쉬는날에 보는 등 다른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공부했습니다. 반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지식이 있건 원래 아는 내용이든 지속적으로 계속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 수사 공부방법]
영어를 못했습니다. 기초영어 1순환, 2순환, EMS모의고사반 등 영어 관련 수업은 계속해서 신청해서 들었습니다. 문법은 따로 작은 노트를 만들어서 각각 수업을 들었을때 배웠던 문법 사항을 적어서 하나의 문법노트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각 과목마다 계획을 세우고 공부를 했지만 영어는 계획이 없었고 매일매일 시간나면 봤던 걸로 기억합니다.
[형법 공부 방법]
형법은 판례가 중요하기는 했습니다. 판례가 대부분이라고 해서 판례만 공부하면 된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었습니다. 하지만 판례를 잘 이해하기위해서는 1순환, 2순환이 중요했습니다. 각 순환마다 2번씩 수업을 듣고 난 뒤에 판례수업을 들으니까 더 잘 들어왔습니다. 선생님께서 판례특강을 들을 때 복습을 할때는 3번을 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4번 복습했습니다. 그렇게 공부를 하고나니까 대략 판례 교과서를 8번보고 시험을 치러 갔습니다. 판례를 제외하고 이론 부분은 선생님께서 2순환 수업때 자세하게 가르쳐주셔서 이론 부분만 따로 모아서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판례 복습을 하기전에 한번씩 이론을 읽어보고 판례 복습을 했더니 이론 분제는 대부분 잘 풀었습니다.
[형사소송법 공부 방법]
저한테는 형사소송법이 적성에 맞았습니다. 5과목 중에는 이 과목이 이해가 가장 빨리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형사소송법도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1순환을 2번들으면서 기초를 잘 잡아뒀던게 큰 역할을 했습니다. 기본서를 공부하고 특강자료, 핵심요약집 수업을 할때면 기본서에 필기했던 것들, 중요한 부분들은 요약집으로 모두 옮겨 적어서 단권화를 시킨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