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공부방법은 수 천 수 만 가지가 있습니다. 자기만의 공부법을 찾으세요. | ||
등록일 | 2019.07.12 | 조회수 | 571 |
수험기간 | - |
저는 공부방법은 수 천 수 만 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자신 만에 공부방법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 전에 베이스가 성실입니다. 정말 열심히 하다보면 그 안에서 해답이 분명 나올 것입니다. 성적이 안 나오더라도 너무 낙심하지 마시고 자기 자신에게 솔직해져 보세요. 이런 저런 고민도 해보시고 한 번씩 친구를 만나 도움도 요청해보세요. 그러다보면 점수도 저절로 올라가게 될 것입니다.
1. 기본이론+아침모의고사
말 그대로 1순환은 1순환입니다. 그래서 그 과목을 제대로 익히는 것이 아니라 개념을 익힌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아침모의고사도 중요하지만 성적이 안 나오더라도 너무 실망하거나 좌절하진 마세요. 그 과목의 개념만 정확히 안다면 1순환은 그걸로 충분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침모의고사를 칠 때 충분히 여유 있게 일찍 오세요. 그래야지 시험도 여유롭게 칠 수 있습니다. 또 1순환은 최소 기본 2번은 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법 과목은 특히 낯설기 때문에 그래야지 어느 정도 개념을 숙지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1순환은 2번 돌았다고 해서 모의고사점수가 50,60 점대라면 지극히 당연한 것이니 너무 염려하지마세요. 하지만 성적은 신경 안 써도 되나 복습은 필수입니다. 누적복습도 주말에 하셔야하고 아직은 낯설기 때문에 쉽게 까먹습니다. 결론은 1순환은 개념숙지+복습 이 두 가지만 하시면 됩니다.
2. S:CLASS(심화이론) + 아침모의고사
저는 2순환은 한번만 했고 필요한 과목만 했습니다. 그 대신 법 과목은 특강을 들었습니다. 2순환은 기본적으로 문제풀이 수업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필요한 과목만 선택해서 자기 자습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3. 특강
특강은 저는 형법, 경찰학만 했습니다. 특강에서 중요한 것은 꾸역꾸역 따라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암만 좋은 자리를 잡아도 본인이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결국 무용지물입니다. 낮에 수업과 자습을 하고 밤에 특강을 하기 때문에 지치기 쉽습니다. 따라서 특강이 있는 날은 컨디션 잘 조절해서 밤에 특강을 잘 들을 수 있게 준비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복습 또한 당연히 효율적으로 해야 합니다.
4. 파이널 문제풀이(알짜 진도별 + 동형 전범위)
알짜배기부터는 진짜 실전입니다. 수많은 문제를 푸는 과정이기 때문에 알짜배기를 들어가기 전에 정말 충분하게 개념을 반복해서 숙지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시간이 없기 때문에 분명 빠듯할 것입니다. 이 때부터는 자기가 부족한 파트를 잘 메꾸어 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부족한 과목만 선택해서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틀린 문제를 수도 없이 많이 보세요.
6. 5/4/3 최종정리반
5.4.3 최종정리반은 실전처럼 문제를 푸는 모의고사 반입니다. 동형처럼 교수님이 해설을 해주시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틀린 것 위주로 수없이 보고, 반복하고 그 부분 개념을 공부하고 해야 하는 과정입니다. 자주 틀린 부분(파트) 위주로 공부를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는 것은 과감하게 넘기셔도 충분히 된다고 생각합니다.
7. 체력/면접반
체력은 필기 공부할 때도 중요하다 라는 말을 수없이 많이 들었는데 직접 느끼니 정말 중요합니다. 다행히 저는 필기와 체력 모두 잘 본편이라서 수월했지만, 필기가 컷으로 들어온 사람도 체력을 잘 치니까 1배수 안에 충분히 들어오는 경우가 정말 허다합니다. 솔직히 필기와 체력까지가 본인이 할 수 있는 준비라고 생각합니다. 면접은 다른 분들도 기본 점수는 받습니다. 하지만 필기와 체력은 본인이 할 수 있는데 까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체력을 잠자기 전에라도 삼십분 정도 틈틈이 FM으로 꼭 준비하세요. 체력검정은 센서로 하기 때문에 대충 대충하면 아무 효과도 없습니다.
[경찰학개론 공부 방법]
경찰학개론도 양이 많습니다. 하지만 중요 한 것(기출) 위주로 많이 보신다면 충분히 고득점하기 쉬운 과목입니다. 따라서 문제를 많이 풀어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사 / 행정법 공부방법]
한국사는 흥미를 느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암기양이 많기 때문에 단순하게 암기위주로 한다면 쉽게 까먹습니다. 따라서 최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공부를 하시면 분명 흥미를 느끼고 암기도 수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 수사 공부방법]
1차 필기시험 때 영어를 35점으로 과락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험에서 95점을 받았습니다. 하루에 딴 공부 제외하고 5시간은 꾸준히 한 것 같습니다. 정말 기본부터 했었고 본인이 잘 맞는 교수님을 선택해서 공부를 하시고 매일매일 하셔야 합니다. 학원에 오며 가며 타는 버스에서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단어장을 봤습니다. 그런 식으로 정말 열심히 하셔야 좋은 점수를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기본은 단어입니다. 단어를 해야 독해가 됩니다. 문법은 저희 경찰시험에서는 기본적인 문제가 나온다 생각합니다. 따라서 중요한 것 위주로 학원에서 시키는 것만 하시면 문법은 다 맞을 수 있습니다.
[형법 공부 방법]
개인적으로 형법은 저랑 잘 맞아서 항상 점수가 잘 나오는 편이었습니다. 사건판례에 대한 흥미를 느끼면 그 판례가 쉽게 잊혀 지지 않습니다. 많이 보는 것도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한 번 볼 때 제대로 본다면 그 다음다음이 수월해질 것입니다.
[형사소송법 공부 방법]
개인적으로 형사소송법이 제일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많이 본 것 같습니다. 힘든 과목일수록 개념을 숙지하고 무진장 외우고 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형사소송법은 개념+문풀을 함께 하시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