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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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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절실하다면 매일 10시간 넘게 의자에 앉아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등록일 2019.07.12 조회수 404
수험기간 -

절실하다면 저처럼 매일 10시간 넘게 의자에 앉아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제가 우리집의 가장입니다. 그래서 집을 일으켜 세우려면 제가 빨리 합격을 해야했었죠. 또, 저를 기다리고 있는 소중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타지에서 저 하나를 믿고 기다리는 여자친구가 소중한 사람인데 정말 이 여자는 놓치기 싫어서 정말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처음 필합때는 잠올까봐 하루에 아침한끼 점심에 아메리카노 한잔이 끝이었습니다. 그리고 최불후에는 운동의 중요성을 느껴 아침 한끼 저녁한끼 총 두끼를 먹었습니다. 공부하면서 잠이 오지 않아야 하기에 밥을 최대한 적게 먹으려고 하였고 정말 잠이 온다면 공부하지 말고 책상에서 자고 일어나세요. 졸린거 참아봐야 더 졸리고 공부안됩니다. 그리고 다들 필기 합격하고나서야 사람들의 인상이 펴지고 상대방에게 배려를 하시는데 필기 합격하고 나서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고 타인에게 배려하지 마시고 필기 공부하면서부터 상대방에게 배려를 하시길 바랍니다. 경찰은 조직 생활입니다. 절대 개인이 혼자 산다는 마음을 가지고 산다면 경찰 합격하고 힘들 때 타인에게 피해를 끼칠 것입니다. 그 타인이 국민이 될수도 있고 동료가 될 수 있는데 그러지는 않기 바랍니다. 공부하면서 타인에게 배려하면 본인도 기분좋고 타인도 기분이 좋아서 항상 긍정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최불하고 학원 5층 독서실을 다녔는데 제 왼쪽, 오른쪽 수험생에게 힘내라고 쪽지나 먹을 것을 드리면서 공부했습니다. 그 덕분인지는 모르겠지만 더욱 공부분위기가 좋아졌고 저 포함 그 라인 3명 모두 이번 17년 1차 최종합격을 했습니다. 혼자보다 둘이상이 낫습니다. 힘든 수험생활 최대한 긍정적으로 공부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화이팅입니다!

 

1. 기본이론+아침모의고사

16년 2차 때 6개월 공부 후 필기에 합격함. 이번 17년 1차 때는 최불하고 시간이 촉박해서 기본수업은 당연히 못 들음.
1순환 2회독을 했는데 한번도 빠짐없이 수업을 들었고 특히 수업 전 아침모의고사를 무조건 함. 내가 어제 공부를 제대로 했는지 복습 겸 자신감 회복 차원에서 꼭 했었음.
1순환 때는 5시 30분 정도에 수업이 끝나면 끝나자 마자 빈 강의실로가서 그날 공부했던 것들을 복습했음. 아직 공부시작한지가 얼마되지 않았던 때라 복습을 하는데 시간이 꽤 오래걸림. 매일 밤 9~10시 까지하고 집으로 감.

 

2. S:CLASS(심화이론) + 아침모의고사

 

 

16년 2차 때 1회독을 하고 시험을 치러감. 6개월 만에 필기를 붙었는데 그 때 거의 마지막 일주일은 수업을 못 들었던걸로 기억함. 1순환 때와 마찬가지로 수업 전에 아침모의고사를 통해 내가 제대로 공부했는지, 자신감 회복을 위해서 꼭 아침모의고사를 했음. 그리고 복습은 역시 무조건 해야함. 오전에 수업이 끝나면 그 날 공부한 것을 복습하고 나머지 남는 시간은 영어, 국사, 파이널 특강 때라 문제 예습을 함.

 

3. 특강

 

 

16년 2차 때는 심화특강을 듣지 않고 나중에 형법 판례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어서 시험 막판까지도 인강으로 3회독을 하였음.
17년 1차 때도 최불을 하고 보니 심화특강이 1달이 지난 상태인지라 형법은 이영민 선생님 것을 인강으로 들었고 형소법, 경찰학은 박용두 선생님, 김민철 선생님 인강을 메가cst 것을 통해 들음. 메가는 수업이 많아서 한국경찰학원과는 다르게 요약집이 끝나면 기출문제 풀이도 같이 들을 수 있어서 좋음.
심화특강이 단기간에 실력 상승을 가져오는데 정말 좋다고 봄. 딱 필요한 것만 배우기 때문.

 

4. 파이널 문제풀이(알짜 진도별 + 동형 전범위)

알짜는 경찰학 빼고는 모두 학원을 통해 들었음. 선생님들이 문제를 굉장히 잘 만들어 주시기 때문에 범위를 늘리려고 다른 학원 문제 풀지 말고 우리 학원 것만 풀어도 충분히 고득점 가능. 그리고 무조건 문제 예습 하도록!

동형은 20문제를 실제 시험문제를 푼다고 생각하고 풀어야 함. 틀렸다고 좌절하지 말고 그 틀렸던 문제들을 오려서 틀린 문제가 있는 범위의 요약집 책을 펴서 단권화 시키면 내가 어느 부분이 약한지 알 수 있고 그 부분만 중점적으로 보게 되어서 약점을 보완할 수 있음.

 

6. 5/4/3 최종정리반

동형과 마찬가지로 시험과 똑같이 생각하고 풀어야 할 것이며, 답지 제출을 안 한다던지 자기 자신의 양심을 져버리고 부끄러움을 숨기려는 그런 태도를 보이면 안됨. 많이 틀렸으면 틀린데로 다시 공부를 하면 되고 특히 틀린 문제나 헷갈리는 문제가 있으면 자른 다음에 요약집 같은 곳에 단권화 시켜서 취약점을 알고 보완하도록 해야 할 것임.

 

7. 체력/면접반

체력 - 필기 시험이 끝나면 자기 점수를 알 것인데 대충 붙을지 안 붙을지 90% 예측이 가능함. 그렇기 때문에 필기 합격할 것 같다고 생각이 들면 우리 학원 내에 체력집중반을 등록해서 체력 시험때까지 센서와 악력기, 신체적 부분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야 함. 그리고 체력은 아무리 코치가 좋다고 할지라도 자기가 필기 시험을 준비하면서 병행 하지 않는다면 필기 합격하고 준비했을 때는 이미 늦음. 저 같은 경우에도 16년 2차 때에는 체력이 35점이었는데 그 때 당시 체력의 중요성을 모르고 필기만 붙으면 되는줄 알고 공부만 하다가 몸무게가 11kg이 빠졌음. 그 덕분에 근육이 없어져 필기 합격하고 준비해봐야 이미 늦은 상태였음.
최불을 하고 난 후 역시 체력의 중요성을 느끼고 공부를 하면서 운동을 했음. 학원에서 공부하고 집에서 마지막으로 공부를 하고나면 최소 새벽2시가 되었었는데 집에서 실내종목 악력, 윗몸, 팔굽을 연습했음. 그 덕분에 체력 44점으로 이번에 높은 환산으로 안정적으로 면접 준비를 하게 됨.

면접 - 면접도 우리 학원에서 했는데 최준 선생님과 함께 하기를 적극 추천함. 다른 면접준비생들에 비해 압도적이기 때문에 적극 권함. 그리고 면접을 하게 된다면 시작 처음엔 무조건 말을 해야함. 필기랑 다르게 앉아서 공부*지식을 넣기만 한다면 그 사람은 면접장에서 분명히 더듬거릴 것이고 자기 얘기를 하지 못하고 나옴. 무조건 앉아서 말을 해야만 입이 풀려서 술술 말이 나올 것이고 말을 많이 해야지 말하는 스킬이 늘어서 자기 생각이 정리가 잘되고 자기 얘기를 할 수 있을 것임.
그리고 요즘 면접은 지식의 비중이 낮아지고 진짜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확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기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짧은 면접시간 동안에 말하지 못한다면 높은 점수를 획득하지 못할 것이고 환산이 높을지라도 뒤집힐 수 있음.

 

[경찰학개론 공부 방법]

학원에 김민철 선생님이 계실 때부터 배우게 됐는데 기본부터 기적의 특강까지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라감. 김민철 선생님이 하라는데로 한다면 경찰학이 90점 아래로 떨어질 수가 없음. 저는 16년 2차 최불 때도 경찰학 100점을 맞았고 이번엔 95점. 김민철 선생님의 일침은 경찰학 뿐만 아니라 모든 과목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정말 시키는데로만 한다면 시간절약도 되고 공부도 얼마안해도 되는 효자 과목.

 

[한국사 / 행정법 공부방법]

16년 최불하고 나서 전한길 선생님으로 갈아탔는데 2달에 한번씩 무료로 나오는 필기노트 강해를 계속계속 할 수 있는 만큼 무한 반복을 했고 그 필기노트만 봤음. 100일도 안 남은 시점부터 듣게 되었는데 시험 때까지 10번정도 회독을 함.
그리고 문제같은 걸 풀때는 학원에 김영우 선생님의 알짜특강과 동형모의고사, 543최종정리 문제를 풀며 실전 감각을 익힘.

 

[영어 / 수사 공부방법]

영어는 어떻게 내가 작년에 85점을 맞았는지도 모르겠고 이번엔 국사가 저를 살렸습니다. 영어 선생님 같은 경우에도 제가 최불하고 나서 강우진 선생님에서 경단기에 제석강 선생님으로 갈아탔는데 잘못된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 면접을 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 저는 강우진 선생님의 ems 모의고사가 정말 어려웠고 그냥 대충대충 가르쳐 주시는 것 같아 신뢰를 하지 않았는데 강우진 선생님 수업을 잘 들으신 분들을 보니 저만 ems 모의고사를 많이 틀리는게 아니었습니다. 편입 문제를 끌어오다 보니 어려웠던 것이고 정말 선생님이 말씀하신데로 점수에 연연하지 않고 ems 단어장 계속 반복해서 책이 걸레가 될 정도로 외우시고 2순환에 독해 스킬 가르쳐 주시는 거 따라만 가십시오. 제가 선생님을 바꿨을 때도 역시 ems 단어장은 10번 정도는 반복해서 암기 했습니다. 참고 하다보면 높은 점수를 받게 될꺼에요.

 

[형법 공부 방법]

형법도 역시 쭉 이영민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기본부터 파이널까지 모두 이영민 선생님 수업을 들었고 역시 핵심은 판례책을 무한 반복하는 것입니다. 판례책 역시 저는 8번 정도는 반복한 것 같습니다. 문제는 알짜, 동형, 543을 풀면 충분히 해결이 됩니다.

 

[형사소송법 공부 방법]

형소법도 역시 박용두 선생님 것을 들었습니다. 기본부터 파이널까지 모두 들었고 박용두 선생님 수업 같은 경우엔 두문자도 많고 기본 수업 때 설명을 세부적으로 안하셔서 이해하는데 힘들 것입니다. 저 역시 그랬는데 박용두 선생님의 진가는 핵심요약집 강의에서 빛을 발휘 합니다. 최불하고 요약집 특강을 단기간에 3회독 정도를 했는데 그 정도 회독을 하고나니 형소법이 정말 쉬워졌습니다. 요약집 강의를 무한 회독하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문제는 알짜, 동형, 543에서 충분히 커버가 되니 3법은 제발 다른 학원꺼 안 풀어봐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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