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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영어 빼고 제로베이스에서부터 시작한 수험생, 8개월 뒤의 점수는?
등록일 2019.07.12 조회수 591
수험기간 -

무조건 쌤들 말 따라서 가세요.
그리고 저처럼 단기간에 합격하고 싶으신 분들. 영어가 처음부터 되어있으시다면 타 과목에 치중을 많이 두셔도 됩니다. 하지만 영어가 안되어있으시다면 영어에 최대한의 시간을 투자하세요.
또 첨부터 너무 무리하면 나중에가서 힘듭니다. 1주일에 하루정도는 쉬어가면서 공부하세요. 그래야 능률이 오릅니다. 꾸준히 이렇게 8개월만 하시다보면 분명 좋은 성과 있을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작년 6월에 제대해서, 7월부터 학원 1순환 수업을 들었습니다. 7~8, 9~10월 요렇게 1순환 수업을 2번 듣고(물론 아침모의고사는 필수~ 그래야 복습을 함ㅋㅋ) 바로 집에서 인강으로 돌렸습니다. 물론 학원에 안나가니 불안한 요소들이 있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전 제 자신을 믿기로 하고, 꾸준히 했습니다.
자신을 믿으세요. 주변에 흔들릴 필요 없습니다. 열심히 하다보면 단기간에도 엄청난 고득점으로 합격하실 수 있습니다.

*결론 : 영어 빼고 제로베이스에서부터 시작한 수험생, 8개월 뒤의 점수는?

한국사 85/영어 95/형법 95/형소법 100/개론 90

 

1. 기본이론+아침모의고사

첫 두 달은 미친 듯이 정신없을 것인데, 이 때 멘탈을 잡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첫 두 달 때 수업 따라가는 것과 복습하는 것만 했는데도 힘들었습니다. 그러니 다른 것 다 제쳐두고, 수업+그 날 그 날 배운 것 바로 복습 요렇게만 해주셔도 첫 두 달은 성공적으로 마치는 것이라 봅니다. 일요일 같은 경우는 저는 그냥 쉬었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공부만 하고 삽니까? 일요일 그냥 하루 통째로 여자친구도 보고 저녁엔 맥주도 한 잔 마시고 했습니다.
첫 순환 땐 복습을 하고나서 일주일 정도 있으면 까먹는게 당연한 겁니다. 그러니 자신을 너무 자책하지 말고 첫 두 달은 답답하고 내 자신이 미워도 그냥 하루하루 악으로 버티세요.

 

2. S:CLASS(심화이론) + 아침모의고사

 

3. 특강

 

 

-형법 판례특강 집에서 인강으로 3번 들었습니다. 배속은 물론 빠르게. 잡다한 것 다 버리고 최소한의 시간으로. 3달 안에 3번 들었습니다. 물론 복습은 하루에 3시간 정도씩은 판례집을 빠르게 읽어나갔습니다. 그렇게 해서 수험생활 8개월 동안 책을 총 7번 정도 돌려본 것 같습니다. 시험 점수는 95점.
-형소법 핵심요약 특강 집에서 인강으로 2번 들었습니다. 기본 1순환 강의 3번+핵심요약 특강 2번 요렇게 해서 총 6달 걸렸습니다. 나중에는 기본서는 멀리 버려두고 핵심요약 책으로 그 책을 8등분 정도 하여 하루에 2시간씩 8일만에 요약집을 한 권을 읽어내는 연습을 했습니다. 그리하여 8개월 동안 책을 20번 정도 돌려본 것 같습니다. 시험 점수는 100점.

 

4. 파이널 문제풀이(알짜 진도별 + 동형 전범위)

 

6. 5/4/3 최종정리반

 

7. 체력/면접반

-체력은 무조건 센서를 많이 찍고 또 저 같은 경우는 악력이 많이 약한 편이라서 첨에는 4~5점 밖에 안 나왔는데 학원가서 꾸준히 손아귀 힘을 키우는 연습을 하니까 실제 시험에서는 7점까지 오르더라구요.
자신이 잘하거나 자신이 있는 과목에 있어서는 유지를 하는 것이 최선이고, 자신이 없는 과목에 있어서는 끝까지 해서 1점이라도 올리겠다는 각오로 하는 것이 좋아요.
-면접은 최준쌤과 함께 무려 2달을 했습니다. 최준쌤은 정말 좋은 분입니다. 항상 상담을 하러가서 이러한 부분들이 자신이 없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라고 여쭤보면 괜찮다고. 신경 쓰지 말고 하던 대로 하면 된다고 하시면서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평소엔 정말 인자하신 분입니다.ㅋㅋㅋ 거두절미하고 면접 시작하고 처음 2주는 이것저것 현안들에 대해 자료를 찾느라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2주가 지나자 적응이 되면서 면접 연습도 익숙해지고, 스터디원들과도 친해지게 되면서 회식도 잦아지고, 쉬엄쉬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선 안됩니다. 매일매일 기사꺼리들을 찾아보고 그랬습니다.

 

[경찰학개론 공부 방법]

개론은 김민철 쌤이 떠나게 되면서 인강으로 메가cst의 것을 따로 수강해서 들었습니다. 기본수업 2번+핵심요약 특강1번 듣고, 마지막 시험 1달전부터 동형모의고사 쭉 풀어나가니 최종 점수 90점 맞았습니다. 김민철 쌤은 진리입니다.

 

[한국사 / 행정법 공부방법]

김영우 쌤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1순환 수업만 2번 들었습니다. 한국사야 말로 아침모의고사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쌤 믿고 끝까지 따라가시면 되겠습니다. 최종 점수 85점.

 

[영어 / 수사 공부방법]

강우진 쌤 기본수업1번+맥스 쌤 기본수업1번 요렇게 듣고 끝냈습니다. 영어는 솔직히 문법 독해가 쉬운편이라 고득점은 단어에서 갈리는 것 같아요. 무조건 단어를 하루에 30~50개 이상씩은 돌려줘야 합니다. 까먹으면 또 보고 보고 해서 완벽히 암기해야 합니다. 최종점수는 95점. 아 그리고 다들 영어 기출을 무시하시는데, 그러시면 절대 안 됩니다. 이번 시험 전체적인 고득점자로써, 기출은 모든 것의 기본입니다.

 

[형법 공부 방법]

이건 뭐 말이 필요없습니다. 형법은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엄청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수험생활 8개월동안 가장 저를 괴롭혔던 것이 형법입니다. 엄청 어렵습니다. 결코 가벼운 학문이 아닙니다. 양이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수험생활을 오래한 사람들도 자칫 까먹을 수가 있는 과목입니다. 그러나 첫 순환 때와는 차원이 다른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것이 바로 판례특강입니다. 판례특강은 무조건 필수인 것 같습니다. 그 전엔 40~50점 나오던게 판례특강 한번 듣고나면 80~90점 나옵니다. 이걸 좀 다듬고 숙지하시면 90~100 나옵니다. 이영민 쌤 따라서 기본수업 2번+판례특강 3번 들었구요. 막판엔 기출 위주로 5번정도 돌렸습니다. 최종점수 95점입니다.

 

[형사소송법 공부 방법]

그냥 박용두 쌤 말 믿고 무조건 따라가세요. 그럼 100점 나옵니다. 이건 장담합니다.
최종점수 1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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