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간절함을 키우세요. | ||
등록일 | 2019.07.16 | 조회수 | 610 |
수험기간 | - |
안녕하세요 18년 1차 대구청 김준성입니다ㅎㅎ 저는 여러분이 얼마나 경찰이 되고 싶어하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원래 공부를 잘 하시고 머리가 좋으신 분들은 금방 합격하는 경우도 봤지만 수험기간이 길어질수록 경찰이 되어야겠다는 간절함이 더 커져서 그게 공부를 할 때 지치더라도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간절함을 키우세요.
1. 기본이론+아침모의고사
저 같은 경우는 1순환을 4번, 즉 8개월 동안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1순환을 소화하지도 못하고 수험생활 4개월 정도 됐으니 당연히 2순환 들어야지 라고 생각하는 건 잘못된 거 같습니다. 저는 처음에 들었던 한 두 순환을 제대로 듣지 않아서 시간도 오래 걸렸고 4번을 들었지만 그래서 더 기본이 탄탄해졌습니다.
2. S:CLASS(심화이론) + 아침모의고사
2순환도 2번(4개월) 정도 했는데 처음 한 순환은 다 듣고 두 번째 순환은 각 과목에서 제가 취약한 부분의 수업만 골라서 들었습니다.
3. 특강
2년 6개월간 특강을 너무 많이 들어서 이건 이렇게 해야 된다보다는 학원 커리큘럼 따라가시면 될 거 같습니다.
4. 파이널 문제풀이(알짜 진도별 + 동형 전범위)
우리 학원에서 꼭 들어야 하는 과정!
6. 5/4/3 최종정리반
이건 호불호 갈려서 넘어가겠습니다.
7. 체력/면접반
저 같은 경우는 17년 1차 때 최종불합격의 아픔을 겪었을 때 체력의 중요성을 많이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17년 2차 대비 공부를 하면서 18년 1차 시험 칠 때까지 매일 시간을 정해놓고 우리 학원 비상계단에서 톨 사이즈 커피 잔을 쇄골 쪽에 대고 내려갈 때 닿을 때까지 기준으로 팔굽혀펴기를 200개씩 했습니다. 처음은 30개도 힘들었었는데 하다 보니 70개까지 찍었습니다. 그런데 절대 꾀 부리시면 안 됩니다. 땀이 나고 힘들고 내가 왜 하고 있지 이런 생각이 들 때까지 해야 합니다. 그건 본인이 제일 잘 알거라 생각합니다.
[경찰학개론 공부 방법]
처음 다닐 때 선생님 강의가 좋아서 인강 들었습니다.
[한국사 / 행정법 공부방법]
실강 선생님이 두 번 바뀌어버려서... 인강 들었습니다.
[영어 / 수사 공부방법]
저는 강우진 선생님의 EMS를 강력추천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30~35점까지 밑바닥 친 적도 있었는데 그냥 맨 앞자리에서 무작정 들었습니다. 성적이 낮아서 평균보다 안 돼도 부끄러웠지만 그래도 앉아있었습니다... 그런데 계속 듣다보니 이런 문제는 이렇게 푸는 구나라는 걸 직감적으로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잘 쳤을 때보다 평균보다 낮을 때 선생님을 찾아가서 ‘정신차리게 욕 한번 해주십시오.’라든지 남들 다 맞춘 건 왜 틀렸는지 점수가 더 낮게 나왔을 때 선생님을 더 찾아간 거 같네요. 성적이 오르고 싶으면 ‘다음에 잘 치겠지, 이번만 좀 점수가 그렇네’ 이런 것보다는 부정하기 싫지만 본인의 점수라는 걸 인정을 하고 개선을 어떡해야 될지 또 실천을 하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런 자세와 용기가 필요합니다...ㅎㅎ
[형법 공부 방법]
형법은 학원 커리 다 따라가면 고득점 충분합니다.
[형사소송법 공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