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경북청 합격생입니다.

 필기는 기본서+기출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이것저것 하고 남들하는것이 더 좋아보여 따라하시면 시간만 더 걸릴 것 같습니다. 도서관, 독서실, 학원 등에서 공부하실텐데 가장 먼저 도착해서 제일 늦게까지 공부하자 라는 생각으로 꾸준히 하시면 분명히 붙으실겁니다. 일주일에 6일은 놀지 마시고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체력같은 경우는 필기랑 무조건 병행하셔야 됩니다. 합격생 대부분이 말하는것이 필기는 입장권이다라는 말입니다. 체력에서 뒤집히는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꼭 병행하셔야 됩니다. 굳히 헬스장 가실필요 없이 하루에 30분만이라도 자기전에 집에서 하시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필기를 준비할때 필합도 못했는데 체력은 무슨? 이라는 생각을 가졌다가 결국 최불을 겪었습니다. 부디 체력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면접은 한경에서 다녔는데 가장좋은 점이 조원들을 이루어준다는 것입니다. 거기서 좋은 조원들을 만나 서로 잘못된것 잘하는것을 지적해주면서 제가 최종합격까지 하였습니다. 면접은 자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합격생분들 말과 제가 직접 겪어보니 면접장안에서는 도찐개찐입니다. 공부량도 비슷비슷하고 옷차림도 비슷하고 모두가 긴장하기 때문에 거기서 조금 더 자신감있고 목소리를 크게하냐에 달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