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요령을 잘 듣고 하루 하루 열심히 해야합니다. | ||
등록일 | 2019.07.05 | 조회수 | 333 |
수험기간 | - |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수험생 생활중엔 끝이 보이질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모든 것은 노력으로 이루어진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루하루를 쌓고 쌓아서 마지막 목표지점에 도달하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1. 기본이론+아침모의고사
학원에 첫 등록을 하고 제일 먼저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2. S:CLASS(심화이론) + 아침모의고사
1순환의 끝나면 완전 다른 세상이 펼쳐질 거란 생각을 하고 2순환으로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가파르게 치고 올라가지 못하는 상황에 많이 답답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모의고사를 치고 나면 항상 실망 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중요한 것이 생각처럼 잘 오르지 않는다고 해서 멈추면 다시 올라 갈 땐 2배 3배로 힘들다는 것입니다. 1순환이 끝났다고 모든 것을 외우고 이해 할 순 없습니다. 대신 진도에 맞춰 수업을 듣다보면 아~ 이거 였구나 라는 이해도를 쌓아야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빠르게만 하려하기 보단 1순환 때 놓쳤던 부분을 2순환에선 이해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1순환과 확실한 차이점은 이시기에는 아침모의고사 에선 반복으로 익혀놓은 문제들 덕분에 문제를 푸는 속도와 암기하고 있는 공부의 양이 많이 늘었을 것입니다.
3. 특강
특강반에 대해서는 모든 특강을 한꺼번에 다 들으려 하기보단 일단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는 과목부터 수강 한 후 나머지는 선별해서 수강을 하였습니다. 형법 과목과 같은 경우엔 필수적으로 판례 특강이 필요하기에 좀 이르다 싶었지만 미리 수강을 하고 나중엔 기본서 에서는 이론내용만 간단히 본 후 판례집을 많이 이용했습니다. 무리하게 남들이 다 수강한다고 따라서 듣기보단 선별적 본인이 취약한 과목 특강을 수강하시는게 좋습니다.
4. 파이널 문제풀이(알짜 진도별 + 동형 전범위)
동형모의고사 반 같은 경우엔 제 경우에는 전 과목을 하기보단 본인이 판단하여 부족한 과목을 투자 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 국사 사료 문제나 문화 문제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동형모의고사를 통해서 국사를 집중적으로 반복했습니다. 그중에서 문화사 문제 사료 문제를 따로 형광팬으로 체크하여 공부를 하였고 설령 시험에서 내가 모르는 문제가 나오더라도 그동안 공부했던 지식을 바탕으로 추리하여 문제를 풀 수 있어서 상당히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6. 5/4/3 최종정리반
1순환 2순환 특강 동형모의고사 등등 학원에서 해주는 정말 많은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지만 가장 강력하게 말하는 것은 5,4,3 최종정리반 같습니다. 몇 달동안 공부해온 많은 양들을 정리하기에도 알맞은 프로그램이고 무엇보다 많은 과목을 효율적으로 반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선 마음만 급해지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에 혼자서 하는 것 보단 짜여진 프로그램에 맞게 공부를 하면 시간정리도 훨씬 편하게 할 수 있고 또한 주기적으로 시험을 보기 때문에 좀 더 집중력 있게 공부 할 수 있습니다.
7. 체력/면접반
수험생활 동안 거의 모든 시간을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하였기에 체력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필기시험을 합격 한 후 혼자 헬스장을 다니며 운동도 했지만 시간은 빠르게 가고 체력은 더디게 늘었습니다. 그래서 학원에서 해주는 체력프로그램을 통하여 다른 학생들과 같이 준비하였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몸 관리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씀도 해주시며 천천히 페이스를 끌어 올리고 시험 당일 날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게 세세하게 조언을 해주십니다. 특히 혼자서 마음만 앞서 무리하게 운동을 하다가 다치는 사람들이 많은데 학원 체력 프로그램을 통해서 무리하지 않게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찰학개론 공부 방법]
경찰학개론을 단순 암기로만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총론부분엔 사실 이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사 / 행정법 공부방법]
한국사는 정말 범위가 광범위하기 때문에 어떤 부분도 놓칠 수가 없습니다. 요령보다는 정말 무한 반복이 중요한 과목입니다 그리고 경찰한국사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기에 공부의 깊이를 9급 난이도에만 맞추지 말고 깊이 있게 공부를 해야합니다. 그리고 문화사 같은 경우엔 사실 미리 겁을 먹고 포기하는 분들도 많은데 저 같은 경우엔 일단 빈도수 높은 문화사 문제를 집중적으로 암기한 후 다음회독에 다른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는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영어 / 수사 공부방법]
영어 답은 딱 하납니다! EMS 단어책만 열심히 보시면 됩니다. 모의고사가 난이도가 꽤 높기 때문에 점수가 낮으셔도 굳이 걱정하시지 말고 EMS 만 꾸준히 보시면 고득점 가능합니다. 저는 80점을 받았는데 EMS를 꾸준히 본 결과 시험전에는 진짜 95점 90점 계속 나왔었습니다. 시험에 실수를 좀 하기는 했지만 진짜 EMS 회독!!이걸 강추합니다.
[형법 공부 방법]
보통의 경우엔 형법이 초반에는 생소한 단어들로 인해 어렵지만 나중으로 갈수록 효자과목이 되는 것 같습니다.
[형사소송법 공부 방법]
두문자의 효과를 가장 많이 본 과목인 것 같습니다.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시는 두문자가 첨에는 어렵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