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하는만큼 쉬는게 중요하다 | ||
등록일 | 2021.05.31 | 조회수 | 732 |
수험기간 | 1년 3개월 |
합격수기는 학원의 양식과 상관 없이 자유롭게 작성 해주시거나
아래의 양식에 맞춰 자세하게 성의껏 작성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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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의(아침모의고사/기본반/각종 특강-테마,알짜,동형,5.4.3 등등 활용법)
- 테마특강이 효율적이라 좋았습니다.
2. 과목별 공부 방법
[한국사 / 행정법]
- 제일 못하고 내가 자신없던 과목이라 전체 회독이 끝난 뒤에 손으로 요약정리를 했고 정리한 것 만이라도 제대로 외우자는 마음으로 많이 돌려봤습니다.
[영어 / 수사]
- 그나마 자신있었던 과목이었지만 실전에서 점수가 평소만큼 안나왔었습니다. 단어와 문법이 약해서 이번 시험에서는 독해만큼은 다 맞춘다는 마음으로 풀었고 다행히 다 맞았습니다. 단어는 5문제중에 4개 틀렸는데, 안되는 부분은 안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선택과목1 : 형법 ] - 과목 수정 가능
- 이영민쌤 믿고 가면 된다. 버릴건 버리는게 최고
[선택과목2 : 형사소송법 ] - 과목 수정 가능
- 법과목중에 제일 못했던 과목이라 공부하기가 싫었지만 천천히 하다보면 어느순간 트이는 날이 온다! 기출을 많이 보는게 도움이 됩니다
[선택과목3 : 경찰학개론 ] - 과목 수정 가능
- 무조건 회독이 답! 요약집 계속 돌리는게 최고
3. 체력
- 어릴때부터 운동을 해왔던터라 단기간에 올렸지만 정말 꾸준히 하는게 도움이됩니다. 체력점수 정말 커서 공부하다가 슬럼프 오면 달리고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4. 면접
- 면접은 조장을 맡아서 적극적으로 임하였습니다. 가장 자신있었던 질문은 나의 리더쉽을 경찰과 연관지어 말해보란 질문이었고 단체활동 경험이 많아서 총학생회 경험을 말하며 답했습니다
5. 수험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 저같은 경우에는 하는만큼 쉬는게 중요했습니다. 수험기간 1년동안 공부한 기억보다는 우울하고 힘들었던 순간이 더 크게 남아요 .학원에서 수업듣다가 집가서 울었던 적도 있습니다. 그 감정소모가 너무 힘들어서 공부하기 싫으면 안하고 확 놀아버렸습니다. 하고싶을때 열심히 하니 오히려 성적이 많이 올랐어요.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이 있으실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을 챙겨가며 공부하시길 바랄게요!!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속도가 있으니 그 속도에 맞춰 꾸준히 하다보면 원하는 결과 얻으실 수 있을거에요. 화이팅입니다!! (체력 정말 중요해요! 면접 준비하는 여유가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