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컨텐츠

합격 수기

글 정보
제  목 저는 문제를 통해서 완성된 케이스라 생각합니다.
등록일 2019.07.10 조회수 329
수험기간 -

열심히 하라고는 말 안합니다. 꾸준히 성실하게만 한다면 좋은결과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을 앞두고 문제풀이 수업을 들었던 때가 기억이 납니다. 2014년 2차 시험을 준비하던 때였습니다. 저는 장수생이었고 혼자 공부를 꾀나 하다가 학원에 가서 기본수업후 바로 알짜부터 시작했는데요. 제 앞에 앉아있던 남학생이 점수가 무지 잘 나오는 거였습니다. 형법 형소법 90,95,100 이거빼고 받는걸 본적이 없었어요. 정말 짜증나더군요. 저도 형법 형소법은 쫌 자신있는 과목인데 65,70 맞는동안 주변사람들은 점수가 엄청 났으니까요. 좌절감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수업 자체가 짜증날 정도였으니까요. 가봐야 나만 점수가 낮고 다들 고득점 할게 뻔하기에 오래 공부한 만큼 더 깊은 좌절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수업을 충실히 준비하지 못했어요. 미리 풀어가지도 못했고, 복습은 더더욱이 하기 싫었고.(물론 그때는 기본수업 이후에 저녁에 바로 문제풀이 수업을 들어서 물리적으로 시간이 많이 나지 않기도 했습니다.) 어느덧 시험은 다가오는데 겨우 억지로 매달려서 수업만 듣고있었죠. 기본수업이 끝나면서 오전 오후에 시간이 나긴했만 멀 해야될지 몰랐구요. 당장 저녁에 점수에 목을 메고있으니 그날그날 수업하는 과목 흚어보고는 했습니다. 어느덧 시험이 다가올 때 쯤 마음이 헤이해 졌고 포기하는 마음도 있었구요. 그때 135에 평균 76점인가 경북에 떨어졌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거지만 대구청으로 쳤으면 컷에 걸려서 필합도 가능했구요. 그 사실을 아니까 제스스로가 너무 한심했습니다. 시험 마지막까지 스스로를 못믿고 포기하는 마음을 미필적으로 가지고 생활했다는게. 마지막까지 나아갔다면 결과가 어떻게 바뀌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니까 정말 참담하더라구요. 그래서 9월 말경 다시 학원에 왔을때는 다음시험은 내 차례다. 나는 할수 있다는 마음가짐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모의고사를 쳐도 100등단위였던 6,7월 모의고사에서 60등으로 올라간걸 알수 있었구요. 아마 그만큼 합격자가 빠진거지요. 그때부터 세운 목표는 1가지였습니다. 영어,국사는 꾸준히 한다. 그리고 모든 문제풀이는 3번식 푼다. 기본수업은 듣지 않았고 11월부터 영어 모의고사만 들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단어는 매일 지하철에서 외우고 11월까지 한국사위주로 공부하고 2순환 아침모의고사를 신청해서 다른학생들 공부하는 만큼 나머지 3과목 안까먹을려고 혼자 공부했습니다. 물론 점수도 신경 많이 썻구요. 문제풀이 시작하면서 저도 70,75 나온적도 초반에는 쫌 있었는데요. 나중되면 다 올라갑니다. 선생님들 출제에 익숙해 지는 경향도 있고 결국에는 봤던 문제들이 다시오는거라서 점수가 떨어질수가 없더라구요.
여튼 저는 문제를 통해서 완성된 케이스라 생각합니다. 기본수업으로 시험장에 간다면 시간이 모자라서 아는 기억을 다 꺼내놓지도 못하고 시험은 끝날겁니다. 모의고사를 통해서 특정문장에 익숙해지면 앞줄 몇단어 뒤에 몇단어 읽고 옳고 그름을 판단 할 수 있으니까요. 문제를 통해서 저의 약한 기억력을 상기 시키고 다시 한번 확인하고 또 점수를 통해서 다른사람들과 비교해서 나의 위치를 확인하고 긴장감도 가지고 희열도 맛보면서 제 수험생활 마침표에 원동력이 된거 같습니다. 문제풀이 수업을 들으면 학생들중 서있다가 시험지만 받아서 독서실로 가곤하는 학생들을 봅니다. 그러지 마세요. 더 틀리고 점수가 안나온다고 쪽팔려하지 마세요. 점수가 낮은 학생들은 비교 대상이 다른 사람들이 되면 안돼요. 그때는 남들하고 비교하는게 아니라 저번시험의 나, 어제의 나와 비교해야 됩니다. 그때보다 다만 1문제라도 더 맞히면 나는 성공한거니까요. 그리고 점수가 어느정도 오르면 끄때 주변과 비교하세요. 우월함을 느끼세요. 내 이름이 상위에 있고 내 시선이 게시물 젤 왼쪽 상단에 고정되어 있는 것을. 수험생 여려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1. 기본이론+아침모의고사

수업을 듣고 저녁에 다시 그날 공부했던 기본서를 빠르게 읽곤 했습니다.

 

2. S:CLASS(심화이론) + 아침모의고사

2순환 수업은 듣지 않고, 아침모의고사만 신청하여 매일 시험을 통해서 주변사람들과 비교를 하고 스스로 설정한 목표에 도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3. 특강

영어가 약했기 때문에 실전모의고사반을 2개월 가량 들었던거 같습니다. 거기서 문제를 풀고 다시 독서실로 돌아와서 모르는 단어를 다 찾아보고, 매일 수업 중 나누어준 모의고사 1회분을 혼자 풀고 다시 복기하곤 했습니다.

 

4. 파이널 문제풀이(알짜 진도별 + 동형 전범위)

알짜. 동형. ems모의고사 등 시험을 앞두고 학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다 들었습니다. 기본 수업은 듣지 않았기에 오전 오후는 시간이 있었고 저녁에는 항상 알짜, 동형, 모의고사 반을 들었는데요. 저는 일단 모든 수업의 문제를 미리 풀어갔습니다. 샤프로 가볍게 풀었습니다. 잘 모르거나 햇갈리는 문제같은 경우 번호 옆에 따로 표시를 해두었습니다. 그 문제는 수업 중에 더 집중해서 들을려고요. 그리고 수업중에는 색깔볼펜 1번을 써서 필기를 했습니다. 줄도 긋고요. 그렇게 수업이 끝나서 돌아오면 다음날 아침에 영어공부가 끝난 후에 지우개로 어제 수업에 들었던 모든 문제를 지우고 색깔볼펜 2번으로 다시 한번 더 풀이를 했습니다. 어렵고 이해 안되는 부분은 책을 찾았구요. 그런 부분중에 출제빈도가 약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과감히 쳐내기도 했고 반대로 중요한거는 이해가 안되도 외우려고 했습니다. 여튼 영어공부 이후에는 어제 수업을 복습했고, 복습이 끝나면 바로 오늘 수업에 풀이할 문제를 풀었습니다. 굉장히 빠듯하고 타이트했기에 솔찍히 쉽지않았습니다. 그러나 게을리하거나 대충한 적은 없었고 이렇게 함으로써 같은 문제를 3번씩 풀게 되었기에 마지막 EMS모의고사반에서는 점수가 낮게 나온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6. 5/4/3 최종정리반

 

 

 

점수를 위해서 따로 준비를 한적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알짜, 동형, EMS모의고사를 3번씩 풀고, 미리 예습, 복습을 해야했기 때문에 시간이 안났습니다. 다만 항상 시험성적에 신경이 쓰였기에 시험순간에는 최선을 다 했구요. 시험 후에 샤프로 푼 부분을 다 지우고 색깔 볼팬을 사용해서 다시 한번 깨끗하게 풀었습니다. 예습이 없었기에 복습을 최대한 성실하게 했습니다.

 

7. 체력/면접반

우선 체력 / 면접은 다 학원 프로그램을 이용했습니다. 체력은 실제로 체력적으로 많이 떨어져 있었기 떄문에 매일 수업에 참석해서 성실하게 수업을 받을려고 했구요. 집에서 따로 연습하거나 훈련 한적은 많이 없었습니다. 갑자기 무리해서인지 정강이쪽이 아파서 체력시험도 겨우 봤을 정도니까요. 체력 준비하기에 시간이 부족했던 면도 있었고, 저희때는 전반적으로 체력점수가 30후반에서 평균정도로 형성되서 평균치만 했습니다.
면접도 학원 수업으로 다 했습니다. 일단 전반적인 분위기나 연습하기에 학원이 편했구요. 조편성까지 해주니까 따로 신경 쓸부분은 없었습니다. 다만 저희조는 수업중 나눠준 예상 질문들을 쫌 성실하게 준비한 편이 아니었고, 그냥 임기응변이나 당황하지 않는 그런 부분을 많이 연습했습니다. 그러니까 예상 질문에 답변을 조사하는거보다 자주만나서 모의면접을 자주했구요. 그래서 인지 면접에서 저는 다 새롭고 쫌 당황스러운 질문이라고 느꼈지만 대답은 무난히 잘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그 질문들이 다 예상 질문에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여튼 체력 면접은 단기간에 완성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필기 공부를 준비하는 수험생 시절부터 조금씩 준비하는게 오령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기전에 풋샵조금하고 평소에 악력기로 공부중 오는 잠을 깨우고, 뉴스나 인터넷 기사를 보면서 혼자 찬성쪽 의견도 생각해 보고, 반대하는 의견도 생각해보고. 그런식으로 미리 준비하는게 가장 안전하되 그래도 학원프로 그램을 통하면 적어도 실제 시험의 분위기를 갑접적으로 느낄수 있으니까 엄청 도움되실꺼라 생각됩니다. 체력에서 센서로 실재내종목 책정하는거보면 내 체력 실력과 무관하게 센서에 익숙해 질 필요가 있으까요.

 

[경찰학개론 공부 방법]

경찰학은 김민철 선생님을 무조건 따랐습니다. 일단 공부 범위를 확실히 줄여줘서 좋았습니다. 간부나 승진문제들 다 쳐내니 확실히 공부할 부분이 적어서 부담이 적었습니다. 다만 시험 당시에는 쫌 낯선 문제들이 제법 있어서 엄청 당황스러웠는데요. 운이 좋아서 잘 찍어서 무하게 점수를 받은거 같습니다. 방법은 기본수업시 줄을 잘 쳤습니다. 먼저 연필로 수업중 한번 스윽 그어보구요 나중에 공부할 때 색깔볼펜으로 확실히 그었습니다. 그리고는 문제를 통해서 계속 확인하고 정리한게 다구요. 경찰학은 너무 방대하고 또 어떤분은 한없이 지엽적이고 꼼꼼해야 되니까 그 강약조절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거는 김민철샘한테 맞기시고 일단 가이드 라인이 잡히면 계속된 반복으로 암기만 하시면 됩니다. 이것도 기본 수업이후에 문제를 많이 풀어서 숙달했습니다.

 

[한국사 / 행정법 공부방법]

근현대사는 EBS 최대성 수업으로 대체했습니다. 한국사는 수업보다는 알짜나 동형등 문제풀이를 많이해서 모르는 부분을 계속 확인하고 다시 복습하고 외울려고 했습니다. 제가 보는 기본서가 있었기에 문제를 통해서 모르는 부분은 기본서를 찾고 기본서에도 부족하다 싶으면 옆쪽에 필기를 통해서 기본서와 EBS 교재로 한국사를 준비했습니다.

 

[영어 / 수사 공부방법]

영어는 진짜 중요하고 점수가 워낙 널뛰기도 심했습니다. 너무너무 잘하고 싶었고. 그래서 매일 학원 오고 갈 때 VOCA3.0 어플을 휴대폰으로 봤습니다. 특히 동의어 부분을 많이 봤구요. 단어는 진짜 게을리 하지않으려고 노렸했습니다. 지하철에 타면 무조건 봤고 학원에 오자마자 모의고사 1회분을 혼자 25분정도에 풀었습니다. 모의고사는 EMS모의고사반 수업에서 나누어준 프린트로 했구요. 혼자 풀이후 점수도 매겨보고 그다음 그 풀이에서 모르는 단어는 전부 형광팬으로 그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사전으로 다 찾아서 시험지에 뜻을 다 적었구요. 이렇게 하면 1시간 반에서 두시간정도 소요됐습니다. 그리고 나서 오전에 다른 공부를 시작했구요. 단어 외우고 모의고사 1회 푸는거는 하루에 시작이었습니다. 이거 없이는 공부해본적이 없구요.(일요일 빼고는) 모의고사 풀이시에 문법문제 나오는거는 관련된 문법만 책으로 찾아봤습니다. 학원 기본서도 가끔 봤구요.(정리가 심플해서 외우기는 편했지만 이해하기는 어려워서 쉬운부분만 학원책을 이용했습니다.) 기본적으로 기본서라고 생각하고 본거는 숨마쿰라우데 라고 중고등학교 수능 영어기본서였습니다. 문제랑 같이 있는데 쫌 쉽게 풀이 되어 있구요. 기본적으로 이 책에 없는 문법같은 경우 저는 몬제가 쪼끔 지엽적이니까 깊게는 안파고 들려고 했습니다. 그래도 중요하고 꼭 알아야겠다고 싶은 부분은 심홍섭 님의 스파르타 라는 영어책을 통해서 마무리 했습니다. 영어 문법 공부하는데 3가지 책을 쓴건데요. 찾아보고 관련된 문제도 다시보고 쫌 부지런 떤거 같습니다. 그리고 스파르타에도 벗어나는 문제는 버렸습니다. 나오면 찍는다는 마음이었구요. 단어같은 경우 평소에 성실히하고 문법같은부분은 정말 모의고사 문제풀이가 도움이 된거같습니다. 계속 풀다보면 항상 묻는 부분, 묻는 단어가 어느정도 눈에 익어서 확실히 도움이 된거 같습니다. 그리고 독해야 스킬도 중요하고 꾸준히 해서 감을 살리는게 중요하니까 문제를 꾸준히 수급받기에도 문제 풀이 반이 좋았구요.
꾸준히 하다보니 학원 모의고사에서도 영어점수가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나왔습니다. 못쳐도 70,75는 나왔고 90까지 나올때도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과락도 나오고 영어가 진짜 운에 맡기는 과목이었다면 이제는 아는거만 걸리면 할만한 과목이 되었지요.

 

[형법 공부 방법]

알짜, 동형을 통해서 틀린부분은 항상 기본서를 찾았구요. 형법같은 경우 유죄가 되는 판례랑 반대되는 판례를 동시 볼려고 노력많이 했습니다.

 

[형사소송법 공부 방법]

형소법도 문제 많이 풀어서 계속 기본서와 비교를 많이 했구요. 반복과 꾸준히 한게 다입니다.

게시판테이블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공지 [합격영상] 묵묵히 학원따라 공부 하는게 안전해요! 23년 대구청 황현주 2023-06-20 804
공지 수기는 꼭! 자세하게 작성 부탁 드립니다(__) 한국경찰학원 2020-08-10 3242
195 열심히 하고 있다면 체력 꼭 병행하세요. 17년 대구청 김문정 2019-07-16 245
194 가장 중요한게 포기를 안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7년 경북청 김한준 2019-07-16 350
193 절박하게 공부하다보니 어느순간 선물처럼 합격이 왔네요. 17년 대구청 전우탁 2019-07-16 664
192 저는 아침부터 오후에는 영어 국사만 하고 저녁에 수업으로 법과목을 하였습니다. 17년 경북청 최우성 2019-07-16 535
191 자만이 아닌 어느정도의 자신감을 가지고 공부하신다면 꼭 합격할것입니다! 화이팅 17년 울산청 박용한 2019-07-16 362
190 부모님께 자랑스런 아들,딸이 되시길 바랍니다. 17년 경북청 박준재 2019-07-16 364
189 열심히 하시다보면 자연스럽게 길은 열리는듯합니다. 17년 경북청 이재표 2019-07-16 327
188 나에게 되물어보자! 내가 정말 열심히하고있는지! 내 자신에게 떳떳해진다면 합격은 바로 앞에 있을꺼에요. 17년 대구청 김정엽 2019-07-16 377
187 초심은 환상일 뿐이다. 초심에 얽매이지말고 매순간 새롭게 마음을 잡자 ! 17년 대구청 민지수 2019-07-16 452
186 뛰는놈 위에 나는놈 있고, 나는놈 위에 즐기는놈 있다!!! 17년 서울청 윤창무 2019-07-16 529
185 순서차이이지 모두 다 원하는 경찰이 되실 것입니다. 17년 경북청 한석주 2019-07-15 519
184 기본기도 없던 저도 합격했기에 자신 있게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17년 대구청 노태균 2019-07-15 451
183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 인 것 같습니다. 17년 경기남부청 김도영 2019-07-15 541
182 삶의 패턴을 단순하게 만들어야 됩니다. 17년 경북청 김주환 2019-07-15 519
181 부모님에게 가장 멋있게 효도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17년 경북청 이창규 2019-07-15 316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