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모의고사 신청하기 전에 제가 헬퍼를 해도 될 실력인지 아닌지, 확신에 차진 않았지만 한번 해보기라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헬퍼를 신청했습니다. 결론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헬퍼들은 대부분 1순환 수업 몇번 듣고 2순환수업을 듣거나 자습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주간모의고사 진행하면서 간과하기 쉬웠던 기본 내용들을 다시 곱씹을 수 있어서 좋았고, 아무리 공부를 잘한다 할지라도 기본내용에서 놓치는 부분이 있을 수 있겠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헬미들에게 질문받는 부분에 대해서 대답을 해줘야하기때문에 미리 공부를 해가야 한다는 긴장감도 좋았습니다. 2달동안 진행한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만나는건 8번이기때문에 개인공부시간에 많은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8개월이상 공부하셨다면 혼자 공부하는 것이 지칠 수 있고 지식습득에 무뎌질 수 있는데 헬퍼를 하게되면서 색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