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기본이론반] 기본이론반 후기 | ||
등록일 | 2024.11.07 | 조회수 | 17 |
평 가 |
[한국경찰학원 수강과정]
Q1. 현재 수강하고 있는 수업은 무엇인가요?(기본이론,아침모의고사,테마특강,파이널등등)
- 기본이론 및 아침모의고사
Q2. 한국경찰학원을 수강하게 된 계기는?
- 간단히 말하면 지인 추천이 정말 많았습니다.
주변에 경찰 준비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본가가 수도권임에도 수도권에서도 한경이 경찰 합격률 높은 것으로 유명했었고,실제로 한경을 다닌 사촌언니와 친한 친구가 학원을 다니면서 둘 다 첫 시험에서 붙는 걸 보고 ‘나도 열심히 하면 붙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가 생기고 좋은 얘기만 들려서 수도권에서 대구로 와서 한경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Q3. 추천하고 싶은 한국경찰학원 프로그램과 이유는?
- 추천하고 싶은 한국경찰학원 프로그램은 아침모의고사 입니다.
지금 기본 2순환 강의를 듣는 중인데, 확실히 기본 강의를 2번 듣고 아침모의고사를 치니까 성적이 1순환보다는 괜찮고, 전 날 배웠던 걸 복습하는 용으로 시험 치고 체크해 보니까 제가 몰랐던 부분을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또, 아침모의고사 해설강의를 통해 주변에 친구들과 얘기해서 풀리지 않은 문제들을 선생님의 아침모의고사 해설 강의를 통해 풀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매주 시험을 치고 성적 및 등수가 학원에 붙으니 평균이 어느 정도인지 내가 어느 위치 쯤에 있는지 확인을 할 수 있는 것 또한 좋은 것 같고, 아침모의고사 실시 시간이 오전 8시 30분이라서 오전에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강제성이 생기는 것도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Q4.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
[과목별 수강후기]
Q1. 헌법(박용두 선생님)
- 저는 헌법이 애매모호하고 용어가 어려워서 한동안 헌법불합치, 각하 이런 용어들도 헷갈리고 힘들었고, 헌정사 파트 암기가 진짜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용두선생님께서는 연상 암기법으로 외우게 해 주셔서 (ex. 행복추구권의 앞글자 행의 ㅇ 2개가 8 같아서 8차개헌) 진짜 기억에 남고 처음으로 저런 문제들을 맞춰서 너무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는 수업 시간에도 재치있는 개그와 농담도 많이 해 주셔서 어려운 헌법 수업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고, 파트가 시작할 때 문제를 한 번 푸는 것이 수업을 배울 때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 한 눈에 들어오고,파트가 끝날 때마다 문제도 풀어주셔서 모르는 부분들을 또 한 번씩 체크 하고 넘어갈 수 있었던 것 또한 좋았습니다.
Q2. 형사법 : 형사소송법(박용두 선생님)
- 저는 타학원에서 형사법 강의를 듣다가 왔는데,
오히려 어려운 증거 파트에 전문법칙 이런 부분들은 괜찮았으나, 수사 파트에 암기해야 하는 시정조치요구, 압수수색예외, 재정절차 이런 부분들이 너무 헷갈리고 어려워서 그냥 틀리고 넘어갔던 부분들이 많았습니다.그런데 용두선생님 형사소송법에서는 수사를 되게 꼼꼼히 봐 주시고 자주 나와서 틀리는 부분들은 체크해 주셔서 형사소송법은 많이 틀려야 1-2개인 것 같습니다.
Q3. 형사법 : 형법(이영민 선생님)
- 저는 타학원에서 형사법 강의를 듣다가 왔는데,
제가 타학원에서 듣던 형사법 강의 중 형법 총론 수업은 거의 이해가 아닌 암기 중심이였고, 형법 각론 수업은 재미있게 해 주셨지만 선생님의 개그 밖에 생각 안 나고 재산죄, 문서죄 등 어려운 파트는 정작 머리에 남는 건 없었습니다. 그래서 형법 판례들이 재미있긴 했으나, 늘 어려운 과목 및 자신없는 과목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경에서 영민선생님 강의를 들어보고 총론에 이해가지 않던 학설들이 (ex. 위전착 등) 이해가 갔고, 외워야 하는 부분들 (ex. 친고죄, 반의사불벌죄 등) 두문자로 정리해 주는 것들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각론은 선생님께서는 각 판례들보다 기본 판례를 엄청 중요시 하시는데 타학원에서는 그러지 않았기에 처음에는 적응이 어려웠는데, 왜 그러시는지 문제를 풀다 보니까 이해가 되었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기본판례를 아니까 그것을 토대로 판례들을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정말 많이 생겼기 때문입니다.영민선생님이 늘 하시는 말씀처럼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Q4. 경찰학(김민현 선생님)
- 저에게 경찰학은 진짜 애증의 과목입니다.
왜냐면 민현선생님은 정말 너무 좋으시고, 들을 때는 이해되다가 정작 문제를 풀면 헷갈리고 양이 정말 많이 때문입니다. 아마 모든 수험생들의 애증의 과목일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민현선생님은 하나하나 이해를 중심으로 모두 칠판에 판서를 적어주시고 다 풀어서 설명해 주십니다. 어려운 용어들까지 풀어서 이런 건 무슨 뜻이다 설명해 주시는 것도 이해에 더 도움이 되고, 어려운 것들은 선생님의 일상생활에 녹여서 (ex. 초코ㅎㅎ) 설명해 주십니다.그리고 중간중간에 선생님께서 해 주시는 말씀들이 정말 뭉클할 때도 많아서 선생님 말씀대로 ‘단 한명만 뽑아도 내가 경찰이 된다.’ 로 생각하고 나아가려고 노력 중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