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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수기

글 정보
제  목 비교하며 공부하세요, 다만 비교의 대상은 ‘과거의 나’ 입니다.
등록일 2022.06.21 조회수 1,783
수험기간 1년 10개월

1. 강의(아침모의고사/기본반/각종 특강-테마,알짜,동형,5.4.3 등등 활용법)

아침모의고사는 초시생때부터 시험 전주까지 매일 했습니다. 특강 때는 오전에 똑같이 8:30 아모치고 자습했습니다. 기본이론 후 생활습관, 공부패턴 잃지 않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알짜 들어가고는 기출문제집 안풀고 알짜를 아이패드 또는 기화펜으로 4-5번씩 풀고 들어갔습니다. (기출책은 이미 너무 눈에 익어서요) 그리고 동형+543은 오답 위주로 했습니다. 성적이나 등수도 중요하지만 저는 그것보단 오답에 집중하고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오답회독을 했습니다. 틀린 지문은 확실히 안짚고 넘어가면 다시 또 틀리더라구요 !

 

2. 과목별 공부 방법

[헌법]

- 저는 작년 2차 최불 후 3개월만에 했어야해서 헌법+경찰학은 매일 3-4시간씩 했습니다.

전범위를 7일이면 회독할 수 있도록 저만의 회독표를 짜고 회독범위에 맞는 기출을 풀고 회독했습니다.

전과목을 '선문풀 후회독' 했습니다. 시험이 다가오고 회독을 거듭할 수록 눈에 안익는 판례, 오답 판례 들은 체크해놓고

시험 직전 주에는 체크해둔 판례들만 회독했습니다. 기출도 마찬가지로 여러번 틀렸던 문제들만 풀면서

공부 양을 줄여갔습니다. 3개월이지만 45점으로 합격했습니다! (용두쌤 수강했습니다.)

 

[형사법]

형법 : 저는 형법이 효자과목이었습니다. 헌법과 같이 '선문풀 후회독' 했습니다. 그렇지만 형법은 기출 풀지 않고

알짜 문제로 계속 돌렸습니다. 교수님이 응용하는 문제, 강조하시는 판례, 문제유형 등.. 이 골고루 담겨져있고

겹치는 지문 없이 문제를 구성해주셔서 알짜시작하고는 알짜로 문제풀고 단권화 시켰습니다. 그전에는

테마특강 복습자료 ox로 풀고 그 범위 회독하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조문학설은 일주일에 한번씩 할 만큼

자주 들여다보았고 이번에 학설파트는 다 맞았습니다. ! (영민쌤 최고.. 짱..)

 

- 형사소송법 : 형소법은 개편전후 상관없이 기출로만 했습니다. 용두쌤이 항상 강조하셨기 때문에 다른거 볼 시간에 그냥 기출만 주구장창 봤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유일하게 회독보다 기출 중심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대신 헷갈렸던 문제, 자주 틀린 문제들은 손바닥 사이즈만한 노트에 자필로 문제적고 ox 체크하고 답지 안보고 제가 아는대로 오답코멘트 달아놓고 이동하면서 계속 봤습니다.


[경찰학] 

- 경찰학은 휘발성이 강하기 때문에 + 넓은 범위이기 때문에 헌법과 같이 하루에 3-4시간씩 매일 보았습니다. 총론 회독표, 각론 회독표를 제가 할 수 있는 범위로 정하고 그 범위에 해당하는 기출을 풀었습니다. 위 과목들과 똑같은 방식으로 공부를 하였고 다만 위원회나 임용권, 징계권 등.. 암기가 강한 부분들이나 어떤 표를 통해서 외우는 부분들은 아침에 앉자마자 이면지, 아무 노트 찢어서 백지에다가 막 적으면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경찰학은 방대한 양이 문제인데 저는 상관없이 A,B급 위주로만 봤고 이게 90% 이루어졌을때 C급, 그 외의 범위를 봤습니다. 무조건 나오는 파트들은 절대 안틀린다는 생각으로, 완전히 씹어먹는다는 생각으로 봤습니다! 

 

3. 체력/ 면접

- 체력 : 저는 체력이 노베이스였기 때문에 초시생때부터 체력을 다녔습니다. 근육도 잘 안붙는 체질이어서 학원이 필수적이었고

덕분에 좋은 성적을 받았습니다. 운동을 5년이상..? 해온 사람이 아니라면 다니는걸 절대적으로 추천합니다!! 체력이 정말 중요하고 필기만큼이 아니라 필기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체력가는 시간이 아깝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절대 아깝지 않고 요즘은 체력기간이 2주면 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쉽게 따라가기 어렵습니다. 저는 체력운동하러 가는 시간이 공부 쉬는시간이다 생각하고 주2회씩 다녀왔습니다. 

 

- 면접 : 면접은 최준쌤만 믿고 하시면 됩니다. 요즘은 환산순이라는 말이 줄어들고 있는 만큼 면접에서 뒤집힌 경우도 있고 

내년부터는 25%기 때문에 더더욱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혹시 고환산이여도 면접은 대충하면 안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4. 수험생에게 하고싶은 말

- 수험생활 하다보면 비교될때가 많고 자존감 낮아질때가 많은데 절대 그럴 필요 없습니다. 비교 할 수 밖에 없지만
절대 남이랑 하지 마세요. 사람마다 출발도 다르고 가진 조건도 다 다르답니다 ! 그러니까 지난주의 나, 어제의 나와 비교하세요.
그때의 나보다 조금이라도 잘했으면 좋은 방향으로 잘 나아가고 있다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합격은 무조건 찾아옵니다.
속도가 더딜지라도 절대 포기하지말고 나아가세요. 모든 경시생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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