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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수기

글 정보
제  목 최종적으로 5등안에 들었습니다
등록일 2024.01.17 조회수 362
수험기간 1년

 

1. 강의(아침모의고사/기본반/각종 특강-테마,알짜,동형,5.4.3 등등 활용법)

 

기본반+ 아침모의고사

 

2. 과목별 공부 방법


[헌법]

저는 헌법이 가장 자신있었고, 또 제일 잘했습니다. 총론+ 기본권론으로 되어있는데 평소에 공부할때 비중을 총론 20기본권 80정도로 하면 좋을것같아요. 총론은 또 내용이 조금 추상적이고, 수업을 제대로 듣지않으면 이해가 잘 되지않기에 용두쌤이 찝어주시는거를 위주로 공부하면 될것같아요. 헌법을 제가 잘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기본권론에는 현실적인것들이 많아서 그랬던거같아요. 가령 안전벨트를 착용강제화하는 사생활자유의 침해다? 답은 X 이건 현실적으로 생각해도 말이안되죠. 또 지금 현재 시행되고 있는것이라면 합헌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저는 합헌 같은경우는 중요내용부분은 파란색, 위헌은 형광색으로 된 형광펜을 사용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꼼꼼하게 자주 보다보면 충분히 쉬운과목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해서 네이버 블로그중에 헌법재판소 블로그가 있는데 거기에 알기쉬운 합헌위헌?을 쉬는시간에 틈틈히 보다보면 시험전 신판례 강의전에 절반정도는 이미 아는내용이라 훨씬더 강의듣기 수월할것같아서 추천드립니다.

 

[형사법]

1. 형법 : 저는 법과는 아무런관련없는 학과를 나와서 휴학중에 공부를 시작했기때문에 처음에 형법을 들었을때는 무슨말인지 진짜 이해도 안되고 무작정 외우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영민쌤한테 욕도 많이 얻어먹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 (대신 필기합격하고는 욕대신 맛있는 밥도 얻어먹었어요) 하지만 처음엔 힘들어도 공부를 하다보니 가장 재밌고, 또 점수가 잘 유지되는 과목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다시와서 생각해보면 각론책의 맨 끝에 보면 법만 쭉 나와있는부분이 있는데 그 법을 제1조부터 쭉 읽어보면서 흐름을 잡는것이 중요할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용어를 이해하는것이 형법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그 영민쌤 프린터자료에는 진짜 모르는것이 없어야합니다. 이해가 안되면 친구나 쌤한테 꼭 물어보세요. 그리고 공부가 좀 되었다면, 총론은 기본책으로 각론은 테마책으로 공부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2. 형소법  

: 형소법은 다른과목에 비해 양도 가장적고,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증거부분쪽은 이해를 요하고, 난이도가 있지만 수업시간에 잘 듣고 기출문제집을 많이 풀다보면 나중엔 너~~~무 쉬운과목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형소법은 기출문제집을 많이 풀어보세요 !! 그게 제일 많은 도움이 될것같아요.

 

[경찰학]

경찰학은 양도 가장많고, 한글자에 답이 달라지는 마술을 볼 수 있는 그런 과목입니다. 총론은 빠지는거 없이 전부다 꼼꼼하게 보시는걸 추천드리고, 각론은 민현쌤이 찝어주시는거만 봐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또 나중에 테마수업을 듣게된다면, 그책이 너무 잘 정리가 되어있어서 그책을 위주로 공부하시면 좋을것같아요. 그리고 기출문제집도 평소에 꼭 풀어보세요. 저는 시간이 없어서 나중에 시험1주일 남겨두고 3일만에 한권을 다 풀었었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

 

3. 체력/ 면접

저는 중학생때까지 축구선수를 했어서 체력은 쉽겠지라고 생각했다가 테스트 한번보고 35점인가 나와서 충격받고 더 열심히 했던 기억이있네요. 그래서 이번 체력시험에서는 45점를 받았습니다. 필기를 공부할때는 아 이거 시간이 너무 아까운데라는 생각이 드실 수 있지만, 필기합격하고 면접할때 체력점수에 따라 남들 면접공부를 할때 부담감없이 면접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푸쉬업 20개씩 5세트 + 윗몸 60개씩 3세트를 매일매일 하는걸 추천드립니다.(한시간도 안걸려요. 주말제외) 그리고 필기시험 1주일전부터는 좀 휴식하시고 공부에 집중하시면 돼요. 아 윗몸같은경우는 싯업바 당근마켓이나 쿠팡에 파니까 사시면 집에서도 혼자 할 수 있어요. / 면접은 저보다 훨씬 잘하시는분들이 많기에 하나만 말씀드리자면 본인의 경험을 녹여서 남에게 얘기할 수 있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니, 행복했던 슬펐던 갈등을 겪었던 상황들을 정리하고 그때 무엇을 느꼈는지, 또 어떻게 해결했는지 등을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4. 수험생에게 하고싶은 말

저는 올해 1월10일에 공부를 시작하고 3월에는 190점 8월에는 220점으로 최종합격했습니다. 말도 안되지만, 3월에는 필기합격을 목표로 공부했고, 8월에는 수석을 목표로 공부했습니다. 비전공자인 제가 이렇게 할 수 있었던건 잘 가르쳐주시는 쌤들 + 제 노력이 아닐까싶어요. 저는 수업시간에 항상 맨앞쪽에 앉으면서 단 한번도 졸았던적이 없습니다. 잠이 오면 자는것이 아닌, 뒤에 나가서라도 수업을 듣는 노력을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추가로 저는 집에서 공부하는걸 추구했는데, 냉장고를 스탠딩책상으로 사용해서 공부했습니다. 서서 공부했는데도 잠이 온다면 그때는 잠을 잤습니다. 하지만 이게 정답은 아닙니다. 만약 합격자가 100명있다면, 100가지의 공부법이 있는것처럼요. 그래도 다른것들은 몰라도 하나 당부드리고 싶은건, 용두쌤이 하시는 수업 외 퀴즈나 민현쌤 카페에서 퀴즈는 제발 꼭 풀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정도의 노력 정도는 해야 합격하는데 더 수월하지 않을까 싶어요.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말씀드리자면, 성적을 보고 지원하는것이 아닌 소신지원하세요. 대구 832명 지원해서 제가 과연 49명중에 들 수 있을까싶었는데, 최종적으로는 5등안에 들었습니다. 그러니 쫄지말고, 모두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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