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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나에게 되물어보자! 내가 정말 열심히하고있는지! 내 자신에게 떳떳해진다면 합격은 바로 앞에 있을꺼에요. | ||
| 등록일 | 2019.07.16 | 조회수 | 373 |
| 수험기간 | - | ||
9월에 2차 필합하고 체력보고 면접보고 정말 정신 없이 지내다가 최종합격을 하고 이렇게 후기를 남기네요. 2016년 시작했지만 생각의 차이라고봐요. 길다고 생각하면 길고 짧다고 생각하면 짧은거 같아요. 꾸준함 그게 잴 중요한거 같아요. 공부가 잘되는날도 있고 잘안되는 날도 있어요. 하지만 거기에 스트레스 받지 말아요. 꾸준히 하면 합격하는 그 날이 오는거 같아요. 저는 토욜 오후는 항상 쉬는 날로 정해놓고 토욜 오후 5시부터는 제가 하고싶은거 하고 쉬었던거 같아요. 길게 바라보지말고 오늘할꺼 오늘할꺼 정해놓고 목표한거 다한다고 생각하고 꼭 실천하구요 힘들면 내가 쉬는날만 생각하면서 좀만 더 버텨보자 하고 또 쉬는날되서 쉬고 회복하고 또 하루하루하고 또 힘들면 쉬는날 생각하면서 버티고 그러다보면 실력은 충분히 올라와요! 그렇게하다보면 딱 스스로한테 느낌이와요! 요번엔 되겠다? 이런느낌! 이 후기를 보는 우리 수험생들도 요번엔 되겠는데? 이런느낌 꼭 받으셔서 같은 경찰가족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들 화이팅하시구요 ! 하루빨리 현직에서 다들 꼭 보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당!
1. 기본이론+아침모의고사
2016년 1월부터 기본이론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1순환만 3번정도 들은거 같아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공부 딱 시작하고 처음 6개월이 가장 중요했던거 같아요. 처음에 기본이 안잡혀지면 나중에 엄청 힘들거든요. 그래서 저도 첫 6개월은 엄청 열심히했어요.
2. S:CLASS(심화이론) + 아침모의고사
2순환은 듣는날도 있고 안들은 날도 있었던거같아요. 기본이 잡혀있다면 자기가 필요한거만 듣고 혼자서 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당!!! 하지만 쌤들이 꼭 필요하다고 한거는 무조건 듣는게 도움되요!
3. 특강
특강! 가장 중요햇어요! 특히 법과목 같은 경우는 판례라든지 핵심요약을 통해 단권화 시키는 것이 가장 회독올리기에 좋은 방법이라 도움이 많이 됬어요. 형법같은경우는 판례수업을 들으면 항상 다음 수업전에 3번정도는 복습한 거 같아요. 형소법같은 경우는 기출문제랑 병행 하면서 어디서 오답이 걸리는지 이런것들을 같이 체크해가면서 공부했었어요 물론 경찰학도 똑같이! 그리고 형소법이 처음엔 어렵다고 느껴지는데 형소법자체가 흐름이기 떄문에 어느정도 길만 잡혀지면 나중에 잴 쉽고 편해지는게 형소법이였던거 같아요.
4. 파이널 문제풀이(알짜 진도별 + 동형 전범위)
알짜문풀이나 동형 같은 경우에는 좀 더 정확하게? 그리고 문제를 빨리푸는? 그런 스킬을 배운다는 느낌을 가졌어요. 저는 그날 수업에 맞춰 공부하기 보다는 그냥 제 계획을 세운대로 공부를 했었어요. 그래서 형법 문풀이나 형소법 문풀 경찰학 문풀은 그냥 평소대로 풀고? 잘 모르고 틀린게 있다면 그부분만 따로 공부했어요.
6. 5/4/3 최종정리반
최종정리 같은경우는 잘 참석안한거같아요. 하지만 어느정도 회독을 많이올렸다면 그땐 참석하고 이런 식으로 한거같아요. 저는 543 경우는 제 실력을 확인하고 자신감을 가지려고 치기 보다는 이제는 실전감감에 맞춰서 시간분배하고 실수를 얼마나 줄이는지 이런거에 초점을 맞추고 했던거 같아요.
7. 체력/면접반
체력은 꾸준히 했어요! 2016년 9월달부터 이제 운동할 여유가 조금 생겨서 그때부터 아침헬스를 꾸준히 다닌거 같아요(한번씩 빠질땐 있었어요ㅋㅋㅋㅋ) 보통 아침8시에가서 1시간 반정도 하고 씻고 집에오면 10시반에서 11시쯤되어서 집에서 밥먹고 학원은 독서실에 12시쯤에 항상 갔었어요. 면접은 첨엔 누구나 다들 어리버리하게 합니다. 스스로생각해봐도 왜이렇지 생각이 드는데 배틀면접이나 면접스터디나 그리고 최준쌤한테 배우면 점점 나도모르게 늘고있다는 걸 알게 될꺼에요.
[경찰학개론 공부 방법]
기본이 완성되었다면 핵심요약으로 단권화를 시켜봐요. 그리고 기출문제를 병행하면서 내가 약한부분 내가 잘 놓치는 부분을 형광팬으로 그리고 싸인펜으로 다른 것들과 구분되게 표시해봐요.
[한국사 / 행정법 공부방법]
한국사! 경찰학이상으로 휘발성이 강했어요. 특히 문화사는 스토리가 없기 때문에 조금만 소홀히하면 백지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한국사 같은경우는 맨날맨날 봤어요. 예를 들면 평일날 꾸준히 2시간동안 자신이 볼 수 있는 계획을 세워서 봐요. 그리고 주말엔 그 계획과 상관없이 문화사만! 제같은경우는 토욜(고대,중세 문화사만) , 일욜(조선 전기 후기 문화사) 이렇게 꾸준하게 했어요! 한국사 같은경우는 암기와 스토리 흐름만 정확하게 숙지하고 있다면 문풀은 그렇게 중요하지않다고 봐요! 나중에 어떤식으로 문제가 나오는지 익히는 정도만 한다면 충분히 합격점수 뛰어 넘을꺼라고 봐요
[영어 / 수사 공부방법]
영어가 제일 싫었습니다ㅋㅋ 항상 영어가 발목을 잡았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2016년 2차 후에 맥스쌤 코칭도 듣고 동형강의도 들으면서 실력을 키워왔던거 같아요. 영어는 단어! 꾸준히 외우고 문법같은경우는 맥스쌤 수업으로 충분히 됩니다. 독해 같은 경우가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거 같은데 전 감이라고 봐요. 어떤 스킬보다도 감이란게 중요한거 같더라구요. 그감은 많이 풀어보고 틀렸다면 맥스쌤 귀찮게 해요! ㅋㅋ 자주 물어보고 하다보면 감이란게 딱 생겨요!
[형법 공부 방법]
형법은 기본이 딱 잡혀있어야 판례수업 따라가요. 기본이 약하고 판례를 들으면 물론 어느정도 되겠지만 키워드만 딴다고 안되거든요 과목이 많잖아요! 기본이 딱 잡혀있는 상태에서 판례를 들어간다면 이해도 되고! 복습또한 다음 수업까지 3번정도 본다면 외운다기 보다는 그냥 앞에 글만봐도 무슨 판례인지 딱 생각나실 거에요! 특히 판례수업할때 쌤이 읽어 주시는 부분 형광팬으로 잘 체크해놓고 또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나만의 스타일로 옆에 간단히 글로 써놓는것도 괜찮은 방법인거 같아요!
[형사소송법 공부 방법]
형소법 같은 경우 핵심요약 수업을 듣고 2번 회독하고 그 진도까지 기출문제를 풀고 틀린게 있다면 3번째 볼때 체크하고 틀린 거 위주로 복습을 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