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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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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인강보다는 실강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등록일 2019.07.05 조회수 1,017
수험기간 -

노량진 인강도 들으면서 도움도 받았지만 노량진 실강에서는 2주면 끝나는 강의기간을 혼자서 인강으로 들으며 한달이 넘긴 경우가 많았고 하루 모의고사 3개를 풀 때 혼자 인강들으며 한 개정도 풀었습니다. 노량진에 유명한 선생님수업도 좋지만 거길 직접 가지 않는이상 인강보다는 실강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직접 경험하였기 때문에 인강보다는 학원 실강에 더 중점을 두는게 바람직하지않나 생각합니다.
3년이 넘는 수험생활을 하면서 주변에 1년 조금 공부하고 포기하는 친구들도 있었고 저또한 그만둘까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2년을 조금 넘긴 시점에서 서울청에 필기를 합격하였지만 최종에서 떨어졌고 그뒤로는 필기는 그냥 조금만하면 되겠지 하는 자만 때문에 연달아 낙방하면서 최종에서 떨어진것보다 더 큰 좌절을 맛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공부를 하니 지금 최종합격이라는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1. 기본이론+아침모의고사

처음 공부를 시작하고 막막할 때 복습을 학원 인강을 이용하였습니다. 학원에서 수업을 듣고 혼자 복습을 하려고해도 힘들어서 그냥 많이 보다보면 익숙해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학원등록 초반에 무료로 제공되는 인강위주로 공부하고 다음날 아침모의고사를 치르며 1순환 과정을 지나온 것 같습니다.

 

2. S:CLASS(심화이론) + 아침모의고사

2순환 과정에서는 학원 수업과 기출문제집위주로 복습하며 아침모의고사를 쳤지만 1순환때보다는 점수가 잘 안나왔던 것 같습니다. 2순환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보통 판례특강이 시작되었었기 때문에 지금 생각해보면 다 소화하지도 못하면서 빨리 합격하고 싶다는 욕심 때문에 조금 2순환수업과 판례특강을 다 소화하지 못하고 지나오면서 힘들어했던 시기였습니다.

 

3. 특강

특강반은 그냥 1 2 순환을 지나오면 당연히 들어야하는 강의라고 알고 있었기 때문에 특별히 효율적인 방안보다는 특강을 들을때는 하루 공부하는 시간에서 국사나 영어 위주로 계획을 짜서 공부했던 것을 조금 특강 복습시간으로 활용해서 특강이 끝났을 때 바로 다음 단계로 진행할수 있게 하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아니면 그뒤에 다른 알짜나 동형을 듣다보면 특강은 그냥 시간만 보내고 남는게 없었던 것 같습니다.

 

4. 파이널 문제풀이(알짜 진도별 + 동형 전범위)

 

마지막에 가서는 알짜 동형 최종정리에서 나오는 문제들중에 내가 모르는 부분만을 형광펜으로 해서 집에가거나 올 때 버스에서 아니면 짬짬이 본게 가장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6. 5/4/3 최종정리반

 

7. 체력/면접반

체력은 꾸준히 연습을 병행하면서 공부를 하는데 제 경험상으로는 헬스장을 다니게 되면 낮이나 초저녁 공부해야하는 시간을 뺏는 것 같아서 10시쯤 집에와서 초등학교에가서 달리기와 윗몸 팔굽 그리고 철봉에 매달려있기를 하며 체력준비를 하였습니다.
체력이나 면접은 학원에서 하는 특강을 따라가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 외로 체력학원이 끝나고 저녁에 조금 보강운동도하고 면접준비특강도 특강이외에 혼자 연습이나 준비를 꾸준히 하는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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